메타 키워드
메타 키워드(meta keywords)는 페이지의 핵심 키워드 목록을 검색엔진에 알리기 위해 사용되던 <meta name="keywords"> 형태의 메타 태그입니다. 초기 검색엔진 시대의 유물로, Google은 2009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웹 검색 랭킹에 이 태그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확인했습니다. 사실상 폐기된 태그이지만 "메타 키워드를 몇 개 넣어야 하나요" 같은 질문이 여전히 검색될 만큼 오해가 오래 남아 있는 용어입니다.
메타 키워드(meta keywords)는 페이지의 핵심 키워드 목록을 검색엔진에 알리기 위해 사용되던 <meta name="keywords"> 형태의 메타 태그입니다. 초기 검색엔진 시대의 유물로, Google은 2009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웹 검색 랭킹에 이 태그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확인했습니다. 사실상 폐기된 태그이지만 "메타 키워드를 몇 개 넣어야 하나요" 같은 질문이 여전히 검색될 만큼 오해가 오래 남아 있는 용어입니다.
<meta name="keywords" content="블로그, SEO, 콘텐츠 마케팅">
왜 중요한가
메타 키워드 자체는 더 이상 SEO에 도움이 되지 않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것이 문제를 만듭니다. 오래된 SEO 체크리스트, 일부 CMS의 입력란, 낡은 외주 가이드가 아직도 메타 키워드 작성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효과 없는 작업에 시간을 쓰거나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사례가 반복됩니다. 폐기된 경위를 알아야 같은 함정을 피하고, 그 시간을 실제로 순위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쓸 수 있습니다.
구글이 무시하게 된 배경
1990년대 검색엔진은 본문을 분석하는 능력이 부족해 운영자가 직접 적어 주는 키워드 목록에 의존했습니다. 그러자 검색 노출을 노리고 페이지 내용과 무관한 인기 키워드를 수십 개씩 채워 넣는 남용, 즉 키워드 스터핑이 만연해졌고 태그의 신호 가치는 무너졌습니다.
결국 Google은 2009년 9월 "Google은 웹 검색 랭킹에 keywords 메타 태그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하며, 그 이전부터 이미 수년간 무시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Yahoo!도 같은 해 10월 사용 중단을 발표했고, Bing은 2014년 이 태그가 "SEO 가치 측면에서 죽었다"고 선언하면서 오히려 과도한 사용을 스팸 신호로 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른 검색엔진은 사용할까
- 네이버: 메타 키워드를 검색 랭킹에 반영하지 않습니다. 네이버의 검색 최적화 가이드도 title과 description 등 핵심 메타 정보 중심으로 안내할 뿐 keywords 태그는 다루지 않습니다.
- Bing: 랭킹 신호로 쓰지 않으며, 키워드를 가득 채운 태그를 스팸 판단의 참고 신호로 삼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기타 엔진: Yandex 등 일부 해외 엔진이 제한적으로 참고한다는 보고가 있으나,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고 글로벌 트래픽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미미합니다.
정리하면,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검색엔진 가운데 메타 키워드로 순위 이득을 주는 곳은 없습니다.
왜 지금도 쓰면 안 되는가
- 랭킹 효과가 없습니다: 작성과 관리에 드는 시간이 순수한 낭비가 됩니다.
- 경쟁사에 전략이 노출됩니다: 메타 키워드는 소스 보기로 누구나 볼 수 있어, 공들여 정리한 타겟 키워드 목록을 경쟁사에 공개하는 셈입니다.
- 스팸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키워드를 가득 채운 태그는 Bing 등에서 저품질·스팸 신호로 읽힐 위험만 남습니다.
같은 노력을 들인다면 검색 결과에 실제로 영향을 주는 타이틀 태그와 메타 디스크립션을 다듬고, 본문에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녹이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Sources:
- Google does not use the keywords meta tag in web ranking - Google Search Central Blog
- Meta keywords are no longer helpful for SEO - Yoast
inblog에서 활용하기
inblog는 keywords 메타 태그를 사용하지 않고, 검색 결과에 실제로 영향을 주는 메타 타이틀과 메타 디스크립션을 포스트별로 설정하도록 지원합니다. 타겟 키워드는 메타 키워드 칸이 아니라 포스트 제목, 소제목, 본문에 자연스럽게 배치하는 것이 inblog가 권장하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