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플러스 "inblog 통해 월 500명 이상 유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어요"
국내 1위 ‘공동 구독 플랫폼' 피클플러스에서는 넷플릭스, 티빙, 애플뮤직, 네이버 멤버십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공동 구독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구독 매칭 도움을 주고 판매자의 더 많은 판매에도 기여하는 피클플러스의 inblog 사용기를 살펴보세요!
Nov 27, 2024
‘흑백요리사’를 재미있게 보셨나요? 흑백요리사처럼 흥미로운 콘텐츠를 즐기고 싶지만 구독 비용이 부담되신다면, 피클플러스를 고려해보세요. 국내 1위 ‘공동 구독 플랫폼' 피클플러스에서는 넷플릭스, 티빙, 애플뮤직, 네이버 멤버십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공동 구독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피클플러스의 김사민 에디터님과 박지수 마케터님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피클플러스 inblog 성공 사례 인터뷰 3줄 요약
- SEO를 통한 성장: 피클플러스는 B2C 서비스임에도 SEO에 집중하여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에 성공했습니다.
- inblog 도입 효과: 개발 리소스 부족으로 블로그를 자체 구축하기 어려웠던 피클플러스는 inblog를 도입하여 빠르게 블로그 세팅을 완료하고 콘텐츠 작성에 집중했습니다.
- 피클플러스 미래 비전: 소비자가 같이 구독할 사람을 찾지 못해 구독을 시작하지 못할 때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판매자의 더 많은 구독권 판매에도 기여하여, 피클플러스가 속한 구독 시장 전체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
박지수 마케터(이하 '지수'): 안녕하세요! 피클플러스에서 그로스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박지수입니다. 피클플러스에 합류한 지 약 1년 정도 되었으며, *SEO와 *ASO 등 콘텐츠 그로스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피클플러스는 “뭉칠수록 저렴해지는 공동 구독 플랫폼”으로, 50만 명의 유저가 가입한 국내 1위 서비스입니다. 요즘엔 공동으로 구독 중인 서비스가 보통 1개 이상은 있는데요, 피클플러스는 번거로운 공동 구독 관리를 도와주고, 1/n 정산 과정에서 종종 발생하던 소액 사기로부터 소비자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면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김사민 에디터(이하 '사민'): 안녕하세요, 피클플러스에서 콘텐츠 그로스를 맡고 있는 김사민입니다. 처음에는 콘텐츠 에디터로 입사했지만, 제품 그로스에서 SEO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현재는 inblog와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웹사이트가 검색 엔진(예: 구글) 결과 페이지에서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콘텐츠, 링크, 기술적 요소 등을 최적화하는 과정입니다.
*ASO (App Store Optimization): 앱의 제목, 키워드, 설명, 시각적 요소 등을 최적화하여 앱 스토어 검색 결과에서 상위에 노출되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팀적으로 SEO가 중요해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수 : 네이버가 여전히 강세이지만, 젊은 층과 전문 정보 탐색에서는 구글을 선호하는 경향이 늘고, 특히 해외 정보나 글로벌 트렌드를 탐색할 때 활용도가 높습니다.
추후 미국과 같은 해외 시장 타깃으로 할 경우, 구글 SEO는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네이버와 구글 SEO를 동시에 최적화하여 B2C 서비스의 다채널 트래픽을 확보하고, 비용 효율적인 마케팅을 실현하고자 하였습니다.
B2C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SEO 콘텐츠에 많은 공을 들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수: B2C 서비스라고 해도 B2B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고객들에게 왜 이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지 설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들이 어떤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검색을 통해 우리 서비스로 유입되고 그 순간에 우리 제품을 알리고 설득해야 한다는 점에서 B2B와 유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희의 공동 구독 서비스가 B2B 서비스로 인식될 수 있다고도 생각했습니다.
피클플러스는 어떻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작성하고 있나요?
피클플러스는 최근 MAU 60만을 달성하며, 재미있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피클플러스는 inblog 사용 고객 중 가장 좋은 오가닉 트래픽 성괄르 보이고 있습니다.
사민: 계속해서 새로운 소재를 고민하며 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피클플러스에서 즐길 수 있는 구독 서비스와 관련된 콘텐츠들은 웬만하면 모두 작성한 상태입니다. (웃음) 그래서 최근에는 돈을 아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재테크 관점에서 접근해보자는 생각을 했어요. 여름방학 시기에 맞춰 대학생을 타깃으로 '짠테크', '앱테크' 개념의 콘텐츠를 발행했습니다. 리스티클 형식으로 내용을 나열하되, 마지막에 피클플러스가 돋보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지수: SEO 콘텐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의 질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이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민: 사실 저는 에디터 출신으로 글을 쓸 때 SEO적으로 구조화된 콘텐츠를 작성해본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팀 내에서도 자주 이야기하는데, SEO는 "토익 공부"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본질적으로는 영어 공부이지만, 기술적으로 시험 점수를 높일 수 있는 것처럼, SEO도 본질적으로는 글쓰기지만 키워드 등 기술적인 요소를 고려하면 상위 노출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죠.
저는 사람이 읽기 좋은 글을 작성하려고 하지만, SEO에서는 구글 크롤러(봇)가 읽기 좋은 구조를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검색 엔진 알고리즘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이를 따라잡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AU: Monthly Active User, 월간 활성 사용자
inblog를 도입하기 전 어떤 문제사항이 있으셨고, 어떻게 서비스를 알게 되셨나요?
지수: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때, 팀에서 구글 SEO를 진행해야 했지만 개발 리소스를 할당 받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기는 어려웠고, 외부 CMS(Content Management System, 콘텐츠 관리 시스템)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당시에는 지금만큼 SEO 지식이 없어서 워드프레스, 고스트, 우피 등을 리스트업하여 비교했습니다.
그때 우연히 inblog의 "기업 블로그 비교" 콘텐츠를 보았는데, 이 콘텐츠가 실제로 구글에서 상위에 노출되어 있는 것을 보고 큰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구글 Lighthouse 점수가 높다는 점과 서브디렉토리(하위도메인)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바로 inblog를 통해 블로그 세팅을 진행했고, 우피에서 옮겨온 콘텐츠가 즉시 스니펫에 노출되는 것을 보고 확신을 얻었습니다.
사민: 사실 우피를 사용하기 전에는 메일리라는 뉴스레터 플랫폼도 사용했었습니다. 메일리도 SEO가 잘된다고 해서 이용했지만, 생각보다 색인(Indexing)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반면에 inblog는 즉시 색인이 잘 되었고, 믿음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inblog 온보딩 과정은 어떠셨나요?
사민: 초반에 여러 가지 질문을 메일로 드렸는데, 그때마다 빠르게 회신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웃음) 기능 업데이트도 정말 빠른 주기로 이루어졌고, 저희가 원하는 기능들을 신속하게 반영해 주셔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어떤 곳은 고객센터 연결에만 1시간이 걸리는데, 이 팀은 피드백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수: 저도 업데이트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콘텐츠 작성에 집중할 수 있는 UI를 제공해 주신 점도 좋았습니다. 다른 서비스들은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기에 바쁜데, inblog는 100% 콘텐츠 작성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어 좋았습니다. "콘텐츠로만 정직하게 승부해보자!"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inblog를 통해 어떤 비즈니스 효과를 만드시고 계신가요?
사민: 현재 네이버 SEO에 집중하느라 인블로그 콘텐츠를 많이 작성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인블로그를 통한 고객 유입은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최종 목표는 PU(Paying User, 유료 고객 수)를 늘리는 것인데요, 한 달에 약 100명 정도의 유료 고객이 블로그를 통해 직접 유입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입 채널 서베이 등으로 상세히 분석해보면, 한 달에 약 600명 정도가 블로그를 통해 제품 결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행하지 않았는데도 이 정도의 성과를 내고 있다면,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발행하면 더욱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채널을 전환 퍼널의 상단이라고 생각하면, 네이버를 제외한 구글 유입은 모두 inblog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PU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inblog를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inblog 도입을 고민하고자 하는 잠재 고객에게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지수: 빠르게 콘텐츠를 통해 트래픽이나 매출 성과를 만들고 싶다면 inblog를 추천합니다! 대부분 B2B 회사들이 SEO를 고려할 것 같지만, B2C 서비스도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관점에서 SEO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체 CMS를 구축할 리소스나 기술적 요소를 신경 쓸 여력이 부족하다면, inblog를 통해 빠르게 성과를 만들어보세요.
사민: inblog 팀은 기능 추가와 서비스 업데이트, 그리고 고객 대응을 빠르게 반영하는 열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초기 서비스답게 고객 대응을 일일이 해주시며, 서비스뿐만 아니라 옆에서 사람이 직접 도와주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 피클플러스의 비전을 듣고 싶습니다!
사민: 피클플러스는 처음에 같이 구독할 사람을 찾지 못해 구독을 시작하지 못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입니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구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판매자의 더 많은 구독권 판매에도 기여하면서 구독 시장 전반에 기여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엔 원래 공동 구매할 수 없던 일부 구독 상품들까지 소비자들이 피클플러스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구독권을 공동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논의해 보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라는 비전을 달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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