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 "SEO 걱정 없이 콘텐츠 작성에 집중할 수 있어요"
코딩이라는 도구로, 개인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일을 하는 팀스파르타를 인터뷰했습니다. 팀스파르타에서 왜 inblog를 선택해주셨고, inblog를 통해 어떤 기대를 하는지 알아보세요!
Oct 05, 2023
Contents
Q.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Q. 팀스파르타 서비스와 고객군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Q. 블로그 서비스를 운영하기 전에 어떤 고민이 있으셨나요?Q. 말씀 주신대로 팀 내에 직접 개발한 블로그가 있음에도 다른 브랜드의 경우 자체 개발이 아닌 외부 툴의 블로그를 사용하려는 이유가 있나요?Q. 스파르타코딩클럽 블로그와 가장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Q. 어떻게 inblog를 알게 되셨고, inblog를 활용하기로한 이유가 무엇인가요?Q. inblog를 통해 만족하는 점과 개선해야할 점은 무엇인가요?Q. inblog를 통해 어떤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신가요?Q. inblog 도입할 때의 의사결정은 어떠셨나요?Q. 다른 회사에 inblog를 추천하시나요?2023년 9월, inblog의 고객사인 팀스파르타의 크리에이티브 파트장이신 이상우님과 에디터이신 박영경님을 인터뷰했습니다. 팀스파르타는 팀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내일배움캠프와 hoy, 그리고 외주개발 서비스의 블로그를 inblog로 구축해주시고 계십니다.
실제로 “node.js 전망”, “유니티”, “안드로이드 개발자 로드맵”, “개발자 전망” 등의 키워드에서 높은 검색순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2일 기준)
팀스파르타의 메인 브랜드인 스파르타코딩클럽은 자체 블로그는 직접 구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팀 내부에서 블로그를 직접 개발해 쓰고 있음에도 내일배움캠프, hoy 등의 프로젝트에서는 직접 구축하지 않고 inblog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상우님과 박영경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팀스파르타가 왜 inblog를 도입했는지, inblog를 통해 어떤 기대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세요!
Q.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상우님(이하 이): 안녕하세요, 팀스파르타에서 크리에이티브 파트장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우입니다. 팀스파르타는 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뿐만 아니라 내일배움캠프, hoy, 외주개발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신사업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많은 브랜드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미디어에 맞게 싱크, 제작쪽에 포커스를 두고 품질, 콘텐츠에 넣을 메시지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온드미디어가 가장 큰 축이며, 브랜드 캠페인, 광고 콘텐츠 기획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23.10.07)부터 성수동에서 진행될 코딩의 날도 담당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박영경님(이하 박): 안녕하세요, 팀스파르타에서 블로그 콘텐츠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고객 관여도를 높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Q. 팀스파르타 서비스와 고객군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 팀스파르타의 모든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은 지면상 어려울 것 같고, 인블로그를 통해 블로그를 구축한 ‘내일배움캠프’에 대해서만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내일배움캠프는 IT직군 취업을 위한 부트캠프입니다. 내일배움캠프는 국비 지원 적용이 되는 교육과정이라, 의지만 있다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데요.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몰입해야하는 강도높은 커리큘럼과 취업까지 커리어 서포트를 해주는 ‘찐한 관리’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Q. 블로그 서비스를 운영하기 전에 어떤 고민이 있으셨나요?
이: 브랜드를 런칭할 때나, 브랜드를 피봇할 가능성이 있을 때 블로그 서비스를 운영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에디터, UI 등을 전부 개발하고 사용하기에는 아무래도 리소스가 너무 많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시다시피, 이미 팀 내에서 자체 개발한 블로그가 있긴 하지만, 기존의 블로그를 활용하여 개발하면 확장성, URL, 사용성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역시 관리하려면 리소스가 필요합니다. 콘텐츠를 작성하는데 집중하기 위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를 가장 많이 고민했습니다.
Q. 말씀 주신대로 팀 내에 직접 개발한 블로그가 있음에도 다른 브랜드의 경우 자체 개발이 아닌 외부 툴의 블로그를 사용하려는 이유가 있나요?
이: 노션 에디터로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또한 검색엔진최적화(SEO)가 잘 되어 있다는 것도 큰 이유였습니다. 실제로 저희 블로그와 검색엔진최적화(SEO) 점수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이 모두 높은 점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카테고리를 쉽게 지정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툴을 학습할 필요 없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Q. 스파르타코딩클럽 블로그와 가장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이: 가장 크게 다른 점은 노션 에디터가 아닌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inblog의 경우, 가볍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자체 블로그 초기에는 HTML 에디터였기 때문에, 개발자 리소스가 필요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자체 에디터를 갖추었지만, 노션 에디터의 활용성을 따라가지고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inblog의 활용성과 속도가 좋기 때문에, 브랜드가 나오는 속도와 콘텐츠의 속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예전에는 브랜드가 먼저 나오고, 이를 블로그를 통해 홍보하려면, 블로그 구축의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최소 2달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브랜드와 콘텐츠 사이의 시간적인 간격이 있었던 것이죠. 아시다시피, 온드미디어의 효과를 보기에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데, 구축에도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기 때문에, 여러므로 불편한 점이 있었죠. 하지만 inblog를 통해 이 속도를 맞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어떻게 inblog를 알게 되셨고, inblog를 활용하기로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 위에 말씀 드렸듯이,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블로그를 찾고 있었습니다. 급하게 빌딩해야 했고, CTO님이 Ghost와 inblog를 추천해주셨습니다. 둘 중 고민하다 요즘 IT의 글을 보았고, Ghost보다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inblog를 선택했습니다.
Q. inblog를 통해 만족하는 점과 개선해야할 점은 무엇인가요?
박: 에디터 입장에서는 업로드가 간편해야하는데, inblog는 노션 기반으로 즉각적으로 업로드할 수 있는 것이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또한 기술적으로 검색엔진최적화(SEO)가 잘 구축되어 있었기 때문에, 걱정 없이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제 글이 빠르게 구글에 보여져서 좋았습니다!
박: 개선 요청사항도 있는데요, 프론트엔드 설정이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inblog를 통해 만들어진 모든 블로그가 비슷하게 보여져서 저희만의 브랜드를 강조할 수 없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애널리틱스의 경우, 데일리 대시보드 / 트렌드 등의 정보를 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에디터의 경우, 카테고라이징에 대해 민감합니다. 상위 카테고리 > 하위 카테고리의 2단 카테고라이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콘텐츠는 정보와 형식의 2가지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보(웹개발, 앱개발)를 어떤 형식(아티클, 인터뷰, 후기)로 전하는가에 따라 카테고라이징이 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영경님이 말씀 주신대로 프론트엔드 커스터마이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박: 업로드에 절차가 많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면 자주 글을 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글보다는 각잡고 쓴 글들 위주로 올리게 되는데요. inblog는 노션 기반으로 쉽게 업로드할 수 있다보니 품을 많이 들인 글부터 가볍게 쓴 글까지 다양한 글을 커버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이: 저희 회사에서는 대부분의 문서를 노션으로 관리하고 있는데요. 노션 기반이다보니 내부 문서들을 바로 콘텐츠화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또한 퍼블리싱, 아카이빙을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좋습니다.
Q. inblog를 통해 어떤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신가요?
이: 블로그의 본래 목적인 자연 유입이 늘어나면 좋을 것 같습니다. inblog를 통해 검색엔진최적화(SEO) 걱정을 덜고 있으니,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롱테일 키워드에서 자연 유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blog의 다음 마일스톤인 뉴스레터를 통한 CRM 연동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Q. inblog 도입할 때의 의사결정은 어떠셨나요?
이: 제가 담당자로서 “이용합시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바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비용 측면에서 많은 공감을 얻어 특별하게 설득의 과정이 필요 없었습니다. 블로그 개발의 경우, 개발자, 디자이너, PM 등이 모두 필요한 업무라 리소스 차원에서 모두 바쁜 일정이었기 때문에, inblog 활용이 훨씬 경제적이었습니다. 실제로 inblog를 활용하면서 카테고리 변경을 자주 했는데, 자체 개발했을 경우, 개발자 리소스에 따라 훨씬 오래걸렸을 일을 금방금방 할 수 있었습니다.
Q. 다른 회사에 inblog를 추천하시나요?
박: 노코드 툴을 많이 사용해봤는데, 콘텐츠 제작하는 감도에 맞춘 기능만 있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주변 스타트업에서 블로그가 주업인 콘텐츠 관리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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