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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루카 이용하기투루카 이용하기
처음으로 투루카 플랫폼을 이용했다. 집 근처기도 했고, 무엇보다 주행비가 저렴했다. 밀양까지 갔어야 했기에 주행비가 저렴한 투루카를 빌렸다.
다른 플랫폼과 이용방식은 동일했다.
대구부산고속도로를 타고 줄곧 달렸다. 별 생각없이 달리다 보니 벌써 밀양에 와있었다.
밀양 어느 한 편의점 앞. 밀양은 확실히 공기가 다르다. 오고 가면서 여기에 집 짓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언젠가 열심히 하다보면 바램을 이루는 날이 오겠지.
하늘을 보고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하늘이 너무나도 맑았다. 구름 한 점 없었다.
오는 길엔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로 왔다. 밀양댐을 거쳐 내려오니 구경하는 맛도 있고 운전하는 맛도 있었다. 차가 있으니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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