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스포티지를 빌렸다. 저번에는 처음빌려 긴장이 조금 됐지만 오늘은 달랐다. 저번보다 훨씬 능숙하게 차를 몰 수 있었다. 어느 정도의 폭을 가져야 할지 어떻게 턴을 해야 할지 보였다.
10시가 다되가는 밤이어서 그런지 차량도 많이 없었다. 운전 연습하기 딱이라 쓰고 싶었는데, 이제 나는 연습 단계가 아니라 쓸 수 없었다. 히히
이전에는 셀토스나 티볼리도 커보였다. 하지만 다른 SUV를 보고 난 이후부턴 “셀토스가 이렇게 작았어? 확실히 작긴 작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차도 능숙하게 할 수 있고, 좁은 골목길에서도 유도리 있게 운전할 수 있게됐다.
저녁 주행은 차가 많이 없어서 좋다. 트인 느낌이 든다고 할까.
추석에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데 그날 부디 차가 많이 안밀리면 좋겠다.
언제나 안전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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