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도메인 (URL) 을 변경하실 예정이신가요?
잘 찾아오셨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홈페이지 도메인을 변경할 때, 알아두어야할 체크리스트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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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도메인 (URL) 을 변경하실 예정이신가요?
잘 찾아오셨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홈페이지 도메인을 변경할 때, 알아두어야할 체크리스트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대표님: “우리 회사 주소를
old.com에서new.com으로 변경할게요”
홈페이지 주소를 바꾸는 일은 단순해 보이지만, 아무 조치 없이 진행한다면, SEO에서는 가장 치명적인 실수 중 하나입니다. 아무 행동 없이 도메인만 변경하면,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은 새 사이트를 ‘완전히 다른 사이트’로 인식하게 되고, 그 결과는 생각보다 혹독한데요:
기존 도메인에서 쌓인 검색 순위와 도메인 지수 가 사라지고,
블로그·뉴스·SNS에서 연결된 링크들이 모두 404 오류로 끊어지며,
심한 경우, 검색엔진 검색 결과에서 사이트가 아예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즉, 지금까지 쌓아둔 SEO, 상위 노출, 브랜딩을 한번에 잃을 수 있게되는 거에요.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 입장에서 보면, 도메인 변경을 “이사”가 아니라 “새로 짓기” 로 인식하는 거죠. 한마디로, 몇 년간 쌓아온 SEO 자산을 단 하루 만에 초기화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행히, 구글이 직접 제시한 안전한 도메인 변경 절차와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그 핵심만 쉽고 실전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
도메인을 바꿔야 한다면, “구글이 이전 사이트와 새 사이트를 동일한 것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아래 순서대로 하나씩 체크하면서 진행해보세요:
도메인 과거 이력 확인:
→ Wayback Machine 이나 Whois 로 스팸 사이트 이력 없는지 확인
SSL 인증서(HTTPS) 설치:
→ 보안 인증 없으면 색인 및 사용자 신뢰도에 악영향
기존 사이트와 동일한 구조 유지:
→ URL, 메뉴, 게시물 경로를 가능한 한 그대로 유지해야 신호 손실 최소화
모든 이전 URL을 새 URL로 1:1 영구 리디렉션(301)
→ /about → /about, /blog/seo → /blog/seo
“메인 페이지로 몰아넣기” 금지! (Soft 404 오류 발생)
www, http, https 버전 모두 새 도메인으로 통일
내부 링크, 이미지, canonical 태그도 모두 새 주소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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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js 사용하는 경우:
permanentRedirect('/new-url')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308(영구) 리디렉션이 적용됩니다
이전 도메인과 새 도메인 모두 구글 서치콘솔에 등록
주소 변경 알림 도구(Change of Address Tool) 실행
[이전 도메인 → 새 도메인] 이동 알림 제출
유효성 검사(리디렉션, 소유권) 통과 필요
제출 후 180일간 “이동 중” 표시됨 →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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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신경써야할 것!!
주소 변경 도구를 사용하지 않으면 구글은 이전 도메인 신호를 새 도메인으로 자동 이전하지 않아요!!!
새 도메인 기준 사이트맵(sitemap.xml) 재생성 후 구글 서치콘솔에 제출
robots.txt에 새 사이트 경로 반영 (색인 차단 금지)
이전 도메인 사이트맵은 180일간 유지 (색인 추적용)
내부 메뉴, 블로그 본문, 푸터, 이미지, CTA 등 모두 새 URL로 변경
외부 링크(홍보 기사, 파트너, SNS 프로필 등)도 순차 교체 요청
광고 캠페인·랜딩페이지 URL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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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갱신”은 SEO 신호 복구 속도를 최대 2배 이상 빠르게 만들준다고 하니 꼭 챙기기!
리디렉션은 최소 1년 이상 유지
GSC “색인 생성 범위” 그래프에서
→ 이전 사이트 색인 ↓
→ 새 사이트 색인 ↑ 되는지 확인
오류 로그(404, 5xx, 루프 등) 주 1회 점검
구글 애널리틱스 실시간 리포트로 트래픽 이동 확인
도메인을 바꾼다는 건 ‘이사’가 아니라 “검색엔진에게 새 주소를 신고하는 과정”이에요.. 리디렉션 + 구글 서치콘솔 + 사이트맵, 이 세 가지를 반드시 기억하세요!
구글은 도메인이 바뀌면 새 사이트로 인식합니다. 리디렉션이나 주소 변경 알림 도구 없이 변경하면, 기존 도메인에서 쌓인 링크·도메인 권위 등이 모두 초기화됩니다. 반드시 301 리디렉션 + 구글 서치콘솔 주소 변경 알림을 함께 진행해야 합니다.
❌ 아니요.
HTTP → HTTPS는 구글이 자동으로 감지합니다. 하지만 SSL 인증서 + 301 리디렉션 + sitemap 업데이트는 필수예요. HTTPS는 SEO 순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보안 신호”이기도 합니다.
❌ 아닙니다.
구글은 이전 URL을 주기적으로 재방문해 신호를 새 URL로 이전합니다. 최소 180일(6개월), 가능하면 1년 이상 유지하세요. 특히 외부 링크가 많은 경우, 신호 이전이 느리기 때문에 1년 이상 유지가 안전합니다.
정상이에요.
주소 변경 알림 도구를 실행하면 약 180일간 “이전 중” 알림이 표시됩니다. 이 기간 동안 구글이 기존 도메인 신호를 새 도메인으로 이전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대부분의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30~70% 트래픽 감소를 겪습니다.
보통 2~8주 내에 회복되지만, 리디렉션·사이트맵·내부링크 처리가 잘 되어있지 않으면 회복이 매우 늦습니다. 반대로 절차를 정확히 따르면, 12개월 내에 80~100%까지 회복 가능합니다.
❌ 안 됩니다.
모든 페이지를 홈으로 보내면 구글은 “관련 없는 리디렉션” = Soft 404로 판단합니다. 페이지별로 1:1로 대응되는 새 URL로 리디렉션해야 SEO 신호가 전달됩니다.
가능하면 ❌ 피하세요.
디자인·CMS·구조·도메인을 한꺼번에 바꾸면 구글은 완전히 다른 사이트로 인식합니다. 도메인 이전 → 안정화(2~3개월) → 디자인 리뉴얼 순으로 진행하세요.
새 도메인 기준으로 새 sitemap.xml을 만들어 GSC에 제출하고, 이전 도메인 sitemap은 180일 동안 유지해요. 그리고 이전 URL의 색인이 점점 줄고 새 URL 색인이 늘어나는지 확인하세요.
네, 동일한 추적 코드(Measurement ID)를 새 도메인에 그대로 적용하면 됩니다. 단, 속성(property) 이름이나 보기(view) 를 바꿔두면 구분이 더 명확해집니다.
사이트 규모와 크롤링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중소형 사이트: 약 2~8주
대형 사이트: 2~6개월 정도면 대부분의 순위와 색인이 안정화됩니다. 이 기간 동안 리디렉션·사이트맵·링크 수정을 꾸준히 유지하세요.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