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구글 번역기나 파파고 번역기를 이용할텐데,
최근 DeepL 번역기가 한국어도 도입이 되었다.
당사 오피셜로는 구글 번역기보다 4배 이상 성능이 좋다고 한다.
DeepL에서는 무료로 API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를 엑셀과 연동하면, 하나의 언어를 2개 이상 언어로 동시 번역해주는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1단계 : API 발급
한 달에 50만자까지는 번역이 된다고 한다.
참고로 50만자면 거의 책 2-3권이다.
Free 요금제에 무료로 회원가입을 할 때 카드 정보만 넣으면 된다.
대부분은 50만 자 이상 쓸 일이 없을 거 같다.
카드 등록한다고 결제되는 건 아니니까 안심하자.
2단계 : API Key를 확인 후, 엑셀에 넣기
회원가입을 하면 페이지 우측 상단에 동그랗게 회원 프로필이 있다.
저걸 누르고 '계정'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API key가 나온다.
이 key는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면 안 되는 ID/PW 같은 거라 노출되면 안 된다.
지금 캡쳐한 Key는 현재는 이용 불가능한 상태니 쓸 생각하지 말자..
이걸 이제 엑셀 파일에 붙여넣기하면 된다.
엑셀 파일은 여기에 있다.
3단계 : 엑셀 활용법
엑셀을 열면 3가지 스프레드시트가 있고,
여기서 '설정'에 API key를 넣으면 된다.
그러면 끝났다.
'메인'으로 돌아가서 Korean 셀에 한국어를 넣으면
각각의 언어로 의미를 번역해준다.
만약 한국어 -> 다른 언어가 아니라,
다른 언어 -> 한국어(또는 제3의 언어)로 번역하고 싶다면
Translate 함수를 이용하면 된다.
왼쪽 셀에 원문 언어를 넣고
바로 오른쪽 셀에 =Translate(원문 셀 넘버, "원문 언어", "번역할 언어")로 넣으면 된다.
예를 들어 C5에 있는 영어 문장을 D5에 한국어로 번역하려면
(1) C5에 영어 문장을 넣고,
(2) D5에 =Translate(C5, "EN", "KO")라고 작성하면 1초만에 번역이 된다.
따라오기 어렵거나 이해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이 영상에서 화면 녹화를 하며 설명하니 참고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