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깐 차를 쓸 일이 있어 빌렸다. 차를 몰고 목적지로 이동을 하는데 음주 단속을 하고있었다. 마음 속으로 '오오 나도 음주 측정~' 하며 신기해 하면서도, 마시는 감기약을 먹고 나온 터라 '감기약은 안걸리겠지?' 하는 걱정도 동시에 들었다. 당연히 별일 없이 통과했고 반납까지 무사히 주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