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6 국제결혼비자 불허 시 대처 방법과 현실적인 대응책은?

첫번째) F-6 비자 불허 사유 확인하기

국제결혼비자 불허 시, 간단하게 비자 불허에 대해 사유를 적어줍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떠어떠한 부분으로 불허가 된다라고 알려주지는 않고 매우 간략하게 1~2문장으로 불허 사유에 대해 알려줍니다. 하지만 간략하게 불허 사유를 알려주는 것을 철저히 분석해서 재신청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두번째) 국내 체류 중이실 경우 출국하기

만약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에 체류하면서 F6비자를 신청하였을 경우 비자가 불허가 결정되면, 신청 당시 외국인 배우자의 비자 체류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가 중요합니다. 다만 비자 심사기간에는 기존의 비자가 만료되었어도 심사기간이기 때문에 만료가 되어도 불법체류자가 되지 않지만 체류 허가 통지 후에는 빠르게 출국을 해야 합니다.

세번째) 6개월 이후 재신청

F6국제결혼비자는 불허 판정 6개월이 지나야 재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나기만 하면 되는 건 아닙니다. 불허 사유를 해소하지 않으면 같은 결과를 반복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소득 미달이면 소득증빙부터 마련해야 하고, 진정성 부족이면 혼인 과정 자료, 사진, 대화 내역 등을 보강해야 합니다.

4. 불허 기록은 다음 심사에 영향을 줌

한 번 불허된 사실은 기록으로 남습니다.
F-6 비자 재신청 시 심사관은 이전 불허 사유를 다시 확인하기 때문에, 처음보다 더 까다로운 심사가 이뤄집니다. 그만큼 자료 준비와 소명 전략이 중요합니다.

실제 케이비자 실제 사례: 소득 기준 미달로 불허 → 8개월 후 허가

베트남 국적 A씨와 한국인 B씨 부부는 결혼 직후 F-6 비자 신청을 했지만, 남편의 연소득이 법무부 기준보다 약 200만 원 부족해 불허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8개월 동안 남편은 안정적인 직장으로 이직했고, 급여명세서·재직증명서로 소득을 보강했습니다.
또한 결혼식과 가족 모임 사진, 장기간의 연락 내역 등 진정성을 보여줄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재신청에서 허가를 받아, 현재 한국에서 함께 생활 중입니다

F-6 국제결혼비자 불허는 단순한 ‘거절’이 아니라, 체류 문제·재신청 준비·시간 손실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따라서 처음 신청 단계부터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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