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배우자와의 F6국제결혼비자 성공 대행 사례 (소득요건 예외 인정 및 가족소득 보완 사례)
■ 비자 발급 전 상황 개요
처음 케이비자에 상담을 주신 시점은 외국인 배우자가 무비자 체류로 한국에 머무르고 있을 때였습니다. 출국 일정이 다가오고 있었기에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았고, 혼인신고와 비자 신청을 모두 신속히 마쳐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남편분의 2024년도 소득이 낮은 편이어서, 단독으로는 소득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아버지의 공무원연금과 근로소득을 함께 입증자료로 활용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케이비자는 이러한 예외적 소득 보완 방안을 상세히 안내드리고, 실제 심사관이 납득할 수 있도록 소득금액증명원·전입증명·연금내역서를 모두 함께 제출하였습니다.
■ 두 분의 만남 과정
두 분은 2024년 05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외국인 배우자는 한국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1년간 체류 중이었고, 이후 E-6 비자로 체류를 연장하며 한국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자연스러운 교제를 통해 관계가 깊어졌고, 2025년 2월 14일 양국 혼인신고를 모두 마무리하였습니다.
서류 준비 과정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외국인 배우자가 워킹홀리데이 시절부터 꾸준히 한국어를 배우며 생활기록을 남겨왔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기록들이 교제의 지속성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국인 배우자분 소득이 부족
비자심사 중 관건은 소득요건 예외 인정 여부였습니다. 남편의 2024년 근로소득이 기준에 다소 미치지 못했으나, 아버지의 안정적인 연금소득(연 3천만 원 이상)과 근로소득(추가 2천만 원 이상)을 합산하여 가족 단위 소득 입증으로 설득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배우자가 장기 체류 중이었기 때문에 제3국 6개월 요건 면제 불가 안내 및 대체 서류 제출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케이비자는 체류기록증명서·출입국사실증명서·국내 활동 내역서 등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심사관이 두 사람의 진정한 결혼 관계를 신뢰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 비자 승인 및 이후 계획
결국 두 분은 약 6주간의 심사 끝에 정상적으로 F-6 결혼이민비자 발급에 성공했습니다. 현재는 수원시에서 함께 생활하며 결혼식을 준비 중이고, 내년 봄에는 남편의 고향인 제주도에서 가족 중심의 소규모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 이번 사례의 인사이트
이 사례는 소득요건이 부족한 경우라도 가족의 안정적인 소득자료를 통해 예외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줍니다. 또한, 외국인 배우자가 장기간 한국에 체류하며 실질적인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갖고 있다면, 교제기간이 다소 짧더라도 신뢰성 있게 심사에 임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케이비자는 단순한 서류 대행이 아니라, ‘심사관이 납득할 수 있는 이야기와 증거’를 함께 설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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