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사업본부 신입사원의 고객운영팀 톺아보기

입사 6개월차 신입의 우.팀.소!(우리 팀을 소개합니다)
May 14, 2024
ICT사업본부 신입사원의 고객운영팀 톺아보기

고객운영팀을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KTds ICT사업본부 Customer 담당 고객운영팀 신입사원 김신입입니다.

저는 2023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으로 입사하여 6개월차, 팀에 함께하게 된 지는 어느덧 4개월차가 되어가는데요. 입사 첫 날에는 분명 추위에 외투를 여몄는데, 눈 깜빡한 사이 여름이 되어 시간이 흐르는 속도에 얼떨떨합니다. 직장인이 되면 시간이 2배 이상 빠르게 흐른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저도 이제 어엿한 직장인인가 봅니다. 그래도 팀에 처음 온 날에는 알아 들을 수 없는 단어가 많았지만, 이제는 직접 업무를 수행하기도 하며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팀에 어느 정도 잘 정착한 이 때에, 팀과 더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고객운영팀을 톺아보고자 합니다.

제가 속한 고객운영팀은 KT의 유무선 상품 영업 전산 시스템인 KOS를 운영하는 팀으로, CDM&AUTH / 기기 / 계약 / 상품 / 연동 총 5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각 파트의 일잘러 분들을 모시고 우리 팀과 회사 생활에 대한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자기소개 #파트소개

ktds 고객운영팀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간단한 자기소개 및 파트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정차장(CDM/AUTH) : 안녕하세요. 고객운영팀에서 KOS-Customer(CDM, AUTH) 파트를 맡고 있는 정차장입니다. CDM은 고객 정보 및 고객 정보 조회 화면, 청구 계정, 안심 검증, 법정소송 등을 관리하는 파트이며 AUTH는 KOS 사용자 계정 및 계정별 권한 등을 관리합니다.

A. 정과장(계약) : 안녕하세요. 고객운영팀 정과장입니다. 저는 고객운영팀에서 모바일계약 파트를 담당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계약 파트는 KT 통합전산 시스템인 KOS에서 수행되는 개통/해지/명의변경/번호이동 등의 서비스를 관리 및 제공하고, 고객사와 소통하며 요구사항 협의 및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A. 임대리(기기) : 안녕하세요. 기기 파트 임대리입니다. 저희 기기 파트는 고객이 휴대폰 단말을 새로 구입하거나, 본인이 소유한 단말로 변경할 때 발생하는 사전처리, 주처리, 후처리 서비스를 운영해요. 또한, 스폰서(단말/요금할인)와 단말 보험, 분실 접수, 임대폰 기변 등 휴대폰 단말과 관련한 서비스의 운영을 주로 맡고 있으며, 단말 할부 채권의 매각도 진행하는 파트입니다.

A. 양대리(상품) : 안녕하세요. KT의 상품(요금제, 부가서비스 등)을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상품 파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상품 파트는 KT, 알뜰폰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에 대해서 운영/관리하며 고객들에게 상품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OTT 구독 서비스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여러 제휴사와 협업하여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 황사원(연동) : 안녕하세요. 저는 KOS 시스템을 운영하는 고객운영팀에서 KOS-대외연동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황사원입니다. 제가 맡고 있는 업무는 KOS 시스템을 통한 대내/대외 시스템 간 연동으로, 시스템 앞단에서 처리되는 트랙잭션들이 각 시스템으로 연동되어 대고객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업무 노하우

고객운영팀

Q. 일잘러 분들과의 인터뷰이니, 무엇보다 여러분의 업무 노하우가 궁금한데요! 어떻게 하면 여러분처럼 일 잘하는 팀원이 될 수 있을까요?

A. 황사원(연동) : 제가 현재까지 근무해 본 경험상, 시스템 운영이라는 업무는 기록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업무 간 이슈, 작업, VOC 처리 등 모든 Case에 대해 기록을 해둔다면 추후 큰 자산이 되어 운영업무를 담당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A. 정차장(CDM/AUTH) : 정리노트가 필요해요. 모르는 건 질문하고 정리하면서 본인만의 정리 노트를 만들어 두길 추천합니다.

A. 임대리(기기) : 저의 업무 노하우는 OneNote 활용입니다. 시스템이 큰 만큼 사용하는 테이블도 정말 많고, 서비스의 프로세스 및 트랜잭션 등이 복잡하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를 접했을 때, 시간이 지나면 쉽게 잊어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사소한 정보라도 꼭 바로바로 정리를 해두는 편입니다. 그리고 KMS(KTDS 지식자산 시스템)에 정리한 정보를 백업해두면 나중에 휴가를 쓰거나 동료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할 때에도 아주 유용하답니다.

A. 정과장(계약) : 주변 업무 고수분들의 노하루를 빨리 습득해오는게 노하우인 것 같습니다. 저도 업무 수행 초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때, 혼자 고민하는 시간이 많았는데요. 회사 내에 업무적으로 뛰어나신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때 빠르게 메신저나 전화, 자리에 직접 찾아가서 여쭤보고 내 것으로 만들어가며 숙련도를 쌓아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내용을 정리 및 숙지해가는 과정은 당연히 수반되어야 합니다.

A. 양대리(상품) :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입니다. 기술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업무를 진행할 때 여러 사람, 파트와 의사소통을 통해 상호 간 조율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업무적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는 능력도 함께 기른다면 엄청난 시너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IT 기술

KOS

Q. IT 회사에 재직 중인 만큼, 여러분께서 관심 있으시거나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IT 기술도 궁금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AI에 관심이 많은데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A. 황사원(연동) : 저도 AI가 현재 가장 큰 화두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전 세계 모든 기업이 AI 기술에 큰 투자를 하고 있으며, 각 기업 간 자사 모델구축을 통해 시장을 급속도로 확산하는 중으로 AI 기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공부하게 되면,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A. 정과장(계약) : 저 역시 AI가 가장 중요한 기술이 될 것 같습니다. 점점 수동으로 처리하는 업무가 AI를 통한 자동화 업무로 대체되고 있는 흐름이고, 다양한 업종에 활용할 수 있어 기업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핵심 기반 기술이 되어갈 것 같습니다.

A. 임대리(기기) :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아래와 같이 정의할 수 있는데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은 조직이 퍼블릭, 프라이빗,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같은 현대적이고 동적인 환경에서 확장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컨테이너, 서비스 메쉬, 마이크로 서비스, 불변(Immutable) 인프라, 그리고 선언형(Declarative) API가 이러한 접근 방식의 예시들이다.

매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하는 미국의 가트너사는 다가오는 25년에는 새로운 앱의 95% 이상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환경으로 구현될 것으로 예측하였다고 하네요. 핵심 기술인 컨테이너, MSA, DevOps 등을 활용해 KOS 시스템에 적용하면, 버전업을 좀 더 유연하게 진행하고, 비즈니스 측면에서 장애나 이슈에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 같아 최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A. 양대리(상품) : 요즘 각광받고 있는 클라우드, AI도 중요하지만 공통적으로 어느 곳에서든 핵심이 되는 데이터베이스와 네트워크 관련 지식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클라우드 또한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두 항목에 대한 기초지식은 IT 기술에서 필수라고 생각해요.

#회사생활_꿀팁

꿀팁

Q. 그럼 이번에 저 같은 신입사원을 위한 질문을 드려볼게요! 여러분만의 회사생활 꿀팁이 있으신가요?

A. 황사원(연동) : 저는 조직에 빠르게 녹아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일을 잘하는 사람이더라도, 조직에 어울리지 못하면 분명 어려움이 닥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할 것입니다. 설령 본인의 성격이 그렇지 못하더라도,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가려는 등의 노력이 있다면 회사생활이 더욱 쉬워질 것 같습니다!

A. 임대리(기기) : 팀에서 인정 받는 일잘러가 되기 위한 꿀팁! 전 간단하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수행한다면 그것이 일잘러가 되는 길 아닐까요?ㅎㅎ 그렇게 업무를 하다 보면 점점 스킬이 쌓여 금방 일잘러가 될 수 있습니다! 너무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신이 맡은 업무, 그리고 더 나아가 비업무적인 부분까지 책임감을 갖고 임한다면 사랑받는 팀원이 되는 건 식은 죽 먹기에요~

A. 정과장(계약) : 지시 받은 업무만 수동적으로 하다 보면 회사 생활이 무료해지고 한계에 부딪힐 수 있는데요. 내 담당 파트가 아니라도 팀, 담당에 발생하는 이슈들에 관심을 가져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구성원으로서 인정도 받고 역량도 향상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 양대리(상품) : 책임감! 입니다. 어느 곳에서든 책임감 있는 사람은 인정받기 마련입니다. 모든 일에 책임감을 갖고 생활하다 보면, 모든 방면에서 인정 받는 사람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함께_일하고_싶은_팀원

고객 운영팀, KT DS

Q. 취준생 시절에 직장인이 된 저를 상상하며 ‘함께 일하고 싶은 팀원’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가졌었는데요! 그런데 막상 회사에 입사해보니, 함께 일하고 싶은 팀원이 사람마다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여러분께서 함께 일하고 싶은 팀원은 어떤 사람일까요?

A. 양대리(상품) : 배려하는 사람입니다. 공적이든 사적이든 배려할 줄 아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좀 더 화목한 환경에서 회사생활을 슬기롭게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 황사원(연동) : 저는 책임감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첫 입사를 하게 되면 당연히 관련 지식이 부족하여 업무에 어려움이 있을텐데요. 이 때 무조건 못하겠다고 하기 보다는 배우려는 의지와 본인에게 주어진 업무 해결에 대한 끈기와 노력을 보여준다면 모든 팀원 분들에게 사랑 받는 팀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 정차장(CDM/AUTH) : 밝은 사람이 좋습니다. 밝은 사람이 있으면 팀 분위기도 밝아져서, 저도 밝은 사람이 되기 위해 늘 노력해요.

A. 정과장(계약) : 전산 운영 업무는 상시 대응이 필요한 부분도 있고 여러 부서의 요구사항 및 문의에 대응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기 좋아하는 성향을 가지신 분이면 좋을 것 같고, 맡은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A. 임대리(기기) : 긍정적인 분과 함께 일하고 싶네요~ 아무래도 운영 업무 특성 상, 여러 사람들과 소통해야 하는 일도 많고 장애나 이슈가 발생하면 대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감정 컨트롤이 필요한 것 같아요.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 뿜뿜하며 재밌게 일해 나갈 분이면 좋겠습니다!

#우리팀을_한마디로 #주니어

팀 소개

Q. 지금까지 일잘러 분들의 답변을 들어보았으니, 마지막 질문은 특별하게 우리 팀 주니어분들의 말씀을 들어볼까요? 주니어 여러분! 여러분께서 생각하시는 우리 팀은 어떤 팀인가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 마디로 팀을 소개해주세요! 팀의 장점 소개도 환영합니다. ㅎㅎ

A. 김사원(상품) : 고객운영팀은 사랑입니다. 신입사원으로 팀에 합류한 순간부터 모든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챙겨주셔서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A. 정사원(계약) : 고객운영팀은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 정리를 굉장히 잘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오류가 있을 때 어느 분께 문의를 드려도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A. 임대리(기기) : 저희 운영팀, 올해 새로 오신 분들과 함께 팀 분위기도 더 좋아진 것 같은데요~ 앞으로 더 재밌어질 운영팀 기대해주세요!

A. 김신입(CDM/AUTH) : 고객운영팀은 봄날의 햇살이다! 초봄에 팀에 합류하기도 했고, 첫 회사라 산더미 같았던 저의 걱정과 고민을 따스하게 녹아주셨기 때문에, 봄날의 햇살이라고 소개하고 싶어요ㅎㅎ

A. 주사원(연동) : 고객운영팀은 한마디로 ‘소나무’다! 소나무와 같이 무슨 일이 있어도 사시사철 그 자리에서 주어진 업무를 묵묵히 처리하는 저희 팀은 소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심한 듯 보이지만 서로에게 그늘이 되어주고, 뿌리 깊은 소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팀이라는 점이 장점이 있으며, 저도 그런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고객운영팀의 일잘러&주니어 분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는데요!

고객운영팀 톺아보기 재밌으셨나요?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 팀원 분들의 새로운 면모를 많이 알게 되고, 신입사원으로서 얻어갈 꿀팁이 한가득이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여러분들께 저희 팀의 에너지와 전문성이 잘 전해졌기를 바라며, 여기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ICT사업본부 Customer 담당 고객운영팀 김신입이었습니다 :)

Share article
Subscribe to our newsletter

More articles

See more posts

ICT사업본부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