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지금 뭐해 자니 밖이야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공유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있어야 하며 공유에 들어가는 비용이 충분히 낮아야 합니다.
Oct 20, 2023
너는 지금 뭐해 자니 밖이야

지금 개발1팀 리더님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각기 다른 성향과 능력을 가진 타인들이 모여 팀을 이루고,
하나의 최종 목표를 함께 달성하기 위해 저마다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바람직한 팀에서는 각자의 장점은 극대화되고 단점은 상쇄되며
1+1>3의 시너지 효과가 일어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팀의 총 역량]이 [팀원 역량의 단순합]보다도 작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세부적인 원인이야 다양하겠지만 문제의 핵심은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것’입니다.

 

서로에 대한 인지와 이해 없이는
팀의 업무를 적재적소에 배분/배치할 수도,
이상적인 템포를 발견하고 조율할 수도,
효율적으로 지원 및 협업을 요청할 수도 없습니다.

 

표면적인 양상은 다르더라도 결국 ‘팀의 목표’로 연결되어있기에
엄밀히 말하면 나와 관계없는 팀원, 나와 상관없는 업무는 없습니다.

 

이는 비단 리더에게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조직 구조 상의 위치에 따라 효익의 차이야 있겠지만
팀/팀원들에게 관심 및 이해가 있는 사람이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임이 자명합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지금 서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는 것’입니다.

재택 근무가 디폴트가 되고 탄력 근무가 대중화되며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난이도는 반대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유와 감시는 한 끗 차이야


내가 깨면 병아리, 남이 깨면 프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팀원들에게 공유하는 것이 의미가 있기 위해서는
그 모든 과정이 자발적으로 일어나야 합니다.

타인에게 등 떠밀려 압박 속에 하는 공유는 지속 불가능하며, 오히려 감시에 가깝습니다.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공유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있어야 하며
공유에 들어가는 비용이 충분히 낮아야 합니다.

 

티키타카는 생산성을 높여주는 연동 투두리스트 및 10-minute 스케쥴러를 제공합니다.

각자에게 ‘오늘 해야하는 일’을 종류별로 정리해줌으로써
쉽고 빠르게 하루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각자가 작성한 오늘의 스케쥴은 실시간으로 팀원들에게 공유됩니다.

하루를 계획하는 과정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케쥴 하나하나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피드백을 주고 받고 기여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티키타카를 통해 각자가 어떤 프로젝트에서 무슨 직책을 맡고 있는지를 넘어서
지금 이 순간 서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이슈 사항의 사전 발견, 소속감과 동기부여, 노이즈 없는 협업 활성화로 이어집니다.

 

 

티키타카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조직 문화와 피드백, 성과관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커피챗 요청 부탁드립니다 :)

jjchoi@reversemount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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