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도메인 vs 서브 폴더(디렉토리), SEO에 더 유리한 URL 구조는?
서브도메인과 서브폴더 중 SEO에 더 유리한 URL 구조는 무엇인지에 대해 소개합니다.
Nov 01, 2023
SEO가 잘 되기 위해서는 배포하는 웹페이지의 URL 구조도 신경써야 합니다. 웹사이트의 URL 구조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SEO에 더 최적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URL 종류와 SEO에 유리한 URL 구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차]
1. 서브 도메인 장점단점 2. 서브 폴더(디렉토리) 장점단점3. SEO에 더 좋은 URL 방식은? 4. 다국어 웹사이트에는 어떤 URL 방식이 더 좋은가? 1. 서브폴더 (Subdirectory)2. 서브도메인 (Subdomain)
1. 서브 도메인
서브도메인은 Main 도메인의 접두사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blog.example.com"에서 "blog"는 서브도메인입니다.
장점
- 독립성: 각 서브도메인은 독립적인 웹 사이트처럼 운영되므로, 각각의 SEO 랭킹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의 서브도메인에 문제가 생겼을 때 다른 서브도메인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장점입니다.
단점
- 링크 가중치 전달 어려움: 서브도메인 간의 링크 가중치 전달이 어려워, 도메인 간 경쟁이 증가합니다.
- 관리 복잡성: 여러 도메인을 관리해야 하므로 복잡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2. 서브 폴더(디렉토리)
서브폴더는 Main 도메인 뒤에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example.com/blog"에서 "blog"는 서브폴더입니다.
장점
- 링크 가중치 전달 용이: 모든 콘텐츠가 하나의 도메인 아래에 있으므로 링크 가중치가 더 쉽게 전달됩니다.
- 간편한 관리: 모든 콘텐츠를 하나의 도메인에서 관리하므로 관리가 간단하며, 도메인 간 경쟁이 적습니다.
단점
- 일관성 유지의 어려움: 하나의 도메인에서 여러 주제나 언어를 다루는 경우, 일관성 유지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SEO에 더 좋은 URL 방식은?
서브 폴더 방식이 구글 SEO에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서브 폴더를 사용한 웹사이트를 하나의 도메인으로 인식합니다. 즉, 모든 콘텐츠가 하나의 도메인 아래에 있으므로 링크 가중치가 도메인 전체에 더 잘 전달됩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웹사이트를 개설할때 기존 도메인과 서브 폴더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신규 웹사이트도 기존 도메인과 동일한 도메인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기존 도메인이 가지고 있던 SEO 점수를 이어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전반적인 웹사이트의 권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신규 웹사이트의 SEO 점수도 기존 도메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콘텐츠간에 연결을 통한 링크 가중치 때문에 서브 폴더 방식이 구글 SEO에 더 유리할 수 있지만, 독립된 콘텐츠라면 서브도메인을 사용해도 괜찮을 것입니다. 즉, 사용 목적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4. 다국어 웹사이트에는 어떤 URL 방식이 더 좋은가?
무조건 특정 ULR 방식이 더 좋다라는 것은 없습니다. 사용 목적에 따라 그 목적에 맞게 URL 방식을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서브폴더는 SEO에 유리하며, 다양한 언어의 콘텐츠를 한 도메인에서 일관되게 관리하고자 할 때 적합합니다.
- 서브도메인은 각 언어 버전을 독립적으로 다루고자 할 때 유용하며, 브랜딩이 강조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1. 서브폴더 (Subdirectory)
- 예:
example.com/kr/
,example.com/en/
- 장점:
- SEO 관리 용이: 모든 언어 버전을 하나의 도메인에서 관리하므로 SEO 랭킹과 링크 가중치가 효율적으로 전달됩니다.
- 일관성 유지: 동일한 도메인 내에서 다국어 콘텐츠를 관리하여 일관성을 유지하기 용이합니다.
- 단점:
- 복잡성: 다양한 언어의 콘텐츠를 구분하기 위해 URL 경로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2. 서브도메인 (Subdomain)
- 예:
kr.example.com
,en.example.com
- 장점:
- 언어 별로 독립성: 각 서브도메인은 언어 버전을 독립적으로 관리하므로 혼동이 없습니다.
- 브랜딩: 서브도메인을 사용하여 언어별 브랜딩을 할 수 있습니다.
- 단점:
- SEO 어려움: 서브도메인 간 링크 가중치 전달이 어려울 수 있으며, SEO 관리가 다소 복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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