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전략 : 원하는 채용공고를 찾는 3step 가이드
이직 필수가이드. 채용사이트에서 효율적인 검색 방법, 적절한 공고 선택, 그리고 경력기술서 작성법까지. 도움되는 이직전략을 모두 알려드려요.
Jan 10, 2024
2024, 커리어 변화의 시작 : 이직 계획 인간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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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이직을 위한 필수 가이드! 채용 사이트에서의 효율적인 검색 방법, 적절한 공고 선택, 그리고 경력기술서 작성에 도움되는 이직전략을 알려드려요 💪
이직전략 : 원하는 채용공고를 찾는 3step 가이드
Intro. 이직과정도 전략이 필요하다.
안녕하세요 이계인 여러분.
직무 서칭은 해야하는데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너무 많은 채용공고가 끝도없이 리스트업 되어 있는 채용 사이트에서 무작정 서칭을 시작하고 계시진 않나요? 그리고 기준 없이 끌리는 대로 지원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수 많은 공고중에서도 나와 맞는 공고에 대한 가이드가 있다면 그래도 답답함은 조금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또한 너무 길어지면 리서치의 질도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결국, 너무 많은 시간을 들여 너무 오랜 기간 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 전그럼 가이드를 가지고 효율적으로 잡서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드릴게요.
1. 직무 서칭 전략 3가지
수많은 공고를 일일이 보기에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나와 맞는 ‘직무 키워드’를 가지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직무 키워드로 “검색”을 활용합니다. 예를들면 단순히 ‘콘텐츠 마케터’ 가 아니라, ‘B2B Sales 블로그 콘텐츠 마케터’ 등으로 구체화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직하려는 곳의 산업이 정해진 경우, 산업에 대한 기준도 같이 검색하면 좋습니다. ‘뷰티산업 B2B 중심의 Sales’ 등으로요.
- 단순 직무 키워드가 아닌 직무 특징 반영하기 (콘텐츠 마케터 → B2B Sales 블로그 콘텐츠 마케터)
- 산업에 대한 기준을 키워드에 포함하기 (ex. 뷰티, 화장품 sales)
또 요즘은 다양한 채용 사이트들이 있죠. 이 모든 사이트들을 보기 어려우니 각 채용 사이트들의 특성을 알아두고, 해당 사이트를 중점적으로 검토해야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사이트 별 특징을 나열해두었으니 참고해보세요! 그리고 나만의 사이트별 기준을 마련해두는 것도 좋아요 :)
또 나는 지금 어떤 목적으로 잡서칭을 하고 있고, 얼마의 시간을 사용하려고 하나요? 단기간내에 확실하게 이직을 하기 위함인가요? 그렇다면 최소 주 2~3회 2시간 이상 투자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 2시간 등을 정해두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신규 공고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고검색을 또는 조금은 느슨하게, 지금보다 좋은 기회들이 있는지 리서치하기 위해서라면 주 1회, 또는 2주 1회 정도만 봐도 새롭게 올라오는 공고들은 캐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얼마나 자주 어느정도의 시간을 투자할지도 미리 정해두면 막연히 서칭기간을 늘리는 것보다 좋습니다.
- 검색 : 나의 직무 키워드 정의하기
- 방문사이트 : 채용 사이트별 특징을 알아두고, 해당 사이트만 중점적으로 확인
- 시간 : 이직을 단기간내에 끝내려면 주 2-3회 or 이직 트렌드 파악이라면 주 1회 ~ 격주 1회
검색 방법은 알았다고 해도, 내가 지원할 공고를 고르는 기준이 없다면 시간이 많이 들기 마련인데요.
2. 채용 공고 선택 후 ‘지원 리스트’ 만들기
채용 공고를 검색하면서 동시에 해야 할 것이 뭘까요? 여러분들이 의식하면서 하고 있거나, 또는 무의식적으로라도 하고 있는 행동이 바로 ‘지원 리스트’ 만들기 인데요.
다양한 채용 공고를 보고 북마크로 저장하거나, 또는 해당 링크를 복사해서 카카오톡이나 본인의 메모장에 붙여놓고 이후에 찾아보기 위해서 정리해둡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여러개의 채용공고 리스트가 ‘지원 리스트’입니다.
지원리스트가 뭔데?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서를 작성해볼 채용공고를 리스트업 해둔 것을 말해요. 이 리스트중 모든 곳에 지원할 수도, 선택적으로 지원할 수도 있어요.
이런 지원리스트를 잘 만드는 기준과, 잘 활용하는 기준이 있는데요. 혹시 이렇게 공고를 찾고 있진 않나요?
대기업이나 이름을 들어본 회사라면 일단 지원리스트에 넣는다.
기준은 모르겠지만 왠지 끌리는 회사는 지원리스트에 넣는다.
지금까지 이렇게 찾았다면, 좀 더 명확한 기준을 세우는게 필요해요!
우선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점도 아쉽지만, 가장 문제되는 부분은 ‘회사’기준으로 지원 리스트를 만든다는 겁니다.
지원리스트의 최우선 기준 : ‘직무 적합성’
아무리 좋은 회사라도, 아무리 좋은 복지를 제공한다고 해도 경력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무 적합성입니다.
직무 적합성은, 해당 직무에 대한 역량 + 해당 직무에 대한 산업 전문성 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그래서 직무 역량과 산업전문성을 같이 고려해야합니다.
특히 경력직은 직무가 유사한 직무나 산업이 아니라면 뽑을 이유가 없죠. 그래서 최우선순위로 직무 적합성을 보고 고르고, 그다음에 회사나 복지, 그 외 나에게 중요한 조건들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원리스트 제대로 활용하기 : 우선순위 정하기
아무래도 최우선 기준을 ‘직무적합성’이라고 강조한 만큼, 직무 유사도의 우선순위를 낮추기는 어려울 겁니다. 다만 이직과정에서 내가 고려하고 있는 다른 우선순위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리스트업 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지원전에가 제시하는 방향은 다음과 같은데요.
- 실제 지원할 회사의 3배의 채용 공고 검색하기
- 직무 적합성 + 본인의 추가 우선순위 기준으로 나열 후 1st tier ~ 3rd tier 매기기
- 마감일 등 시급성 기준으로 재배열, 지원 순서 정하기
- 필수 지원 선택 지원 나누어 > 예비 지원 후, 결과를 바탕으로 필수 지원 수정/개선하여 지원하기
3. 경력기술서 초안 작성하기
경력직이더라도, 본인의 직무 전문성이 고민인 사람들은 분명있을겁니다. 다음 2가지 방법으로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거에요.
3단계로 나열하는 경력기술서 초안 작성법
이걸 잘한다! 라고 하는 주장보다는, 객관적 이유와 성과를 보여주는게 설득력있는 전문성이겠죠.
이런 과정이 바로, 경력기술서 초안을 작성하는 과정입니다.
- 먼저 그동안 한일을 시점별, 기간별로 쭉 나열해 주세요. 기여도 및 참여범위도 같이 기재하면 좋아요.
- 본인의 업무의 목표(KPI)별로 한 일을 그룹핑하거나 나눠 주세요.
- 그중에서 눈에 띌만한 성과를 좀 더 다듬습니다. → 3번의 결과로 도출된 내용이 본인의 ‘직무 전문성’입니다.
경력기술서의 구조 5가지
경력기술서는, 모든 경력을 나열하기 보다는 내가 한 ‘프로젝트’ 단위로 작성해요.
프로젝트는 목표가 있으며, 때문에 1달 내외의 짧은 기간일수도, 6개월 이상의 장기 프로젝트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마다 다르지만, 한 개 회사에서 2~3개 정도의 프로젝트를 나열할 수 있어야 하며 신규 사업이나 특수 TF의 경우, 목표가 더 분명한 큰 프로젝트나 다양한 프로젝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프로젝트 구성을 회사 소속에 맞춰, 작성하는게 경력기술서 인데요.
아래 5가지 내용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 프로젝트명 : 업무명 → 1줄 작성
- 프로젝트 업무의 기간 작성 (몇 년, 몇 개월)
- 성과 : 가장 자랑하고 싶은 내용
- 역할 : 나의 기여도 및 역할을 구체적으로
- 어떤 Tool을 사용했는지
- 획득 역량, 적용 포인트, 인사이트
추가적으로 아래 내용도 같이 체크해주세요!
꾸준히 진행되는 운영성 업무는 프로젝트에서 제외하는게 좋습니다.
개조식으로 작성해요. 결론부터 먼저 이야기하는 구조입니다.
경력기술서 초안을 작성해보면 나의 직무 키워드를 추출하고 직무 역량을 작성하기 쉽습니다.
경력기술서 초안을 작성했다면, ‘지원전에’에서 무료 피드백도 가능하니, 꼭 확인하세요! (버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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