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홀에서 알려주는 자동차 정비 및 수리 받기 전 체크 리스트

Mar 14, 2024

Contents

“자동차 정비를 받기 전 제품설명서 확인하기”“자동차 정비를 맡기기 전에 자동차 보증서 확인하기”“자동차 정비견적서에 수리기간 명시하기”“자동차 정비와 수리 모두 워시홀 앱으로 스마트하고 편리하게”ㅣ 01. 워시홀의 구독 서비스 : 찾아가는 예방 정비 서비스 ㅣ 02. 워시홀의 정비 매칭 시스템 : 어드바이저 매칭 시스템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차를 타고 국내여행을 가거나 나들이를 가는 일이 많습니다. 겨울을 지나서 봄을 맞이 하기 전에 차량 정비를 정비소에 많이 의뢰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차량 정비를 받기 이전에 어떻게 정비소에서 차량 정비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량 정비 및 수리를 받기 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리스트’를 소개해드립니다.

“자동차 정비를 받기 전 제품설명서 확인하기”

자동차 정비를 받기 이전에 제조사의 제품설명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제조사마다 제품 설명서가 있는데 보증 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예방 차원으로 소모품의 교환 시기를 안내해줍니다.

만약 안내 받은 교환시기보다 더 빠르게 부품 등을 자주 교환하라고 하지는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차종 및 운전 습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소모품에 대한 교환 시기에 대해서 전달드립니다.

ㅣ 01. 엔진오일 (약 5,000km / 7개월에 1번)

엔진오일의 경우, 끈적임이 적어지고 색깔이 검정색으로 변해가면 갈아주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약 5,000km이상 타면 갈아주는 것이 이상적이나 10,000km까지 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ㅣ 02. 브레이크오일 (약 30,000km / 2년에 1번)

브레이크 패드를 작동하기 위해서는 브레이크 오일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브레이크 오일은 자동차를 멈추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기본적으로 투명한 노란색이나 색깔이 검정색으로 변하게 된다면 교환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브레이크 오일이 누수되거나 패드가 마모된 경우에는 브레이크 오일이 빨리 줄어들 수 있습니다.

ㅣ 03. 부동액 (약 40,000km)

부동액은 자동차 내연기관의 과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1년에서 2년 사이에 보충해주거나 교환을 합니다. 약 40,000km를 탔다면 부동액을 점검 해보시기 바랍니다.

ㅣ 04. 타이어 (약 50,000km / 4년에 1번)

타이어의 경우 마모한계선이 있습니다. 이 한계선을 지나가지 전에 교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주가 차량을 어떻게 운전하는지, 얼마나 운전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약 5만 킬로 또는 4년을 주기로 갈아줍니다.

“자동차 정비를 맡기기 전에 자동차 보증서 확인하기”

자동차 보증서를 통해서 보증 만기 기간이 언제인지, 제조사가 어디까지 서비스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을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비스센터에 방문을 하게 되면 어떤 부품이 보증 대상이 되는지 알지 못한다면 직접 돈을 지불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정비견적서에 수리기간 명시하기”

자동차 정비를 받았을 때 차량에 문제가 발생 시, 수리를 받게 됩니다. 자동차 수리를 받게 되는 경우에는 정비소에 견적서를 요청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꼭 명시해야 되는 부분이 수리기간입니다. 이는 정당한 사유 없이 정비소에서 약속한 수리 기간을 넘기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정비견적서 내 수리기간을 명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리기간을 초과하게 되는 경우에는 ‘소비자분쟁 해결기준법’에 의거하여 초과된 기간 내에 발생한 교통비용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