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선정 2024년 3가지 AI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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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5, 2024
2024년 3가지 AI 트렌드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4년에 주목해야 할 3가지 AI 트렌드'라는 글을 게시했어요.
게시글 작성자인 바네사 호에 따르면 작년 ‘챗GPT’와 ‘코파일럿’ 등장을 시작으로, 생성형 AI는 올해, 일상 업무 개선, 고난도 문제 해결 단계에 도입했다고 해요.
바네사 호는 다음 3가지를 주요 AI 트렌드라고 소개했어요.
1. sLM
2. 멀티모달AI
3. AI+X
소형언어모델(sLM)
소형언어모델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근 온디바이스 AI 보편화를 위한 움직임이 활성화됨에 따라, 오프라인 상태에서 실행할 수 있는 소형언어모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요.
소형언어모델을 실행하면, 대형언어모델(LLM)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리소스를 줄여줄 수 있어요. 최근 MS는 최근 ‘파이’와 ‘오르카’라는 sLM을 출시했어요. 잠깐 그 기능을 살펴 보실까요?
- 파이-2는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 학습(RLHF)이나 명령 미세 조정(Instructional fine-tuning)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도 강력한 성능을 달성할 수 있어요. 세심하게 선별한 '교과서 수준의 데이터'로 훈련한 맞춤형 데이터 큐레이션의 결과로 랩톱이나 모바일에서도 충분히 구동할 만큼 작다고 해요.
MS 리서치 머신러닝 리더인 세바스티앙 부벡은 ‘sLM의 크기와 가격은 경제적이기 때문에, AI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어요. 또한 ‘sLM이 LLM만큼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방법도 찾고 있다’고 밝혔죠.
멀티모달 AI
멀티모달 AI는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의 데이터를 이해할 수 있는 AI 기술이에요.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이해할 수 있으면, LLM의 성능은 더욱 높아지고, 사용자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죠. 멀티모달 AI가 어떤 방식으로 현실에서 적용되는 지 잠깐 확인해보실까요?
- 최근 LG AI 연구원은 텍스트를 이미지로 만들어주는 ‘엑사원’을 발표했어요. 엑사원은 이미지를 텍스트로도 설명할 수 있는 양방향 멀티모달 AI라고 하네요.
- 인텔과 카네기멜론대학이 개발한 ‘WebQA’는 웹상의 데이터와 이미지를 학습 후, 사용자 질문에 답을 찾아주는 서비스에요. 특정 동물의 구체적인 특징을 물어보면 그 답을 찾아주죠.
MS의 수석 엔지니어 제니퍼 마스만은 ‘멀티모달은 인간이 사용하는 다양한 감각을 더 잘 활용해 인간과 유사한 경험을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 설명했어요.
[그림 2] 멀티모달 AI 예시
AI 융합 기술(AI+X)
AI는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질병, 식량 등의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도 활용될 수 있어요.
특히 최근 단백질 생성 AI, 무기물 생성 AI 등의 기술은 신물질 개발의 시대를 만들고 있어요. 이 기술들이 최근 어떤 방식으로 활용이 되고 있는 지 잠깐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질까요?
- 생명과학 연구원들은 암과 싸우기 위해 세계 최대의 이미지 기반 AI 모델을 활용해 신약 연구에 필요한 시간과 인력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있어요!
- 또한 MS는 ‘화합물 생성 AI’로 리튬 배터리 대체 물질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어요!
이에 대해 MS의 크리스 비숍 이사는 "AI는 발견의 혁명을 주도하는 주인공"이라며 이 점이 AI를 흥미롭게 만드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고 해요.
[그림 3] AI + X 의 기능
참고 자료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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