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 Seminar

뮤렉스파트너스 이범석 대표가 들려주는 M&A 이야기(2021.01.28)

뮤렉스파트너스 이범석 대표의 스타트업 M&A 이야기
Jan 16, 2024
뮤렉스파트너스 이범석 대표가 들려주는 M&A 이야기(2021.01.28)
 
💡
얼마전 인터뷰 리뷰를 올렸던 뮤렉스파트너스 이범석 대표의 또다른 인터뷰 영상이 있어서 리뷰. 비슷한 시기에 올라온 다른 영상인데, M&A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서 추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원본 영상 : 스케일업 전문가 뮤렉스파트너스 이범석 대표가 들려주는 M&A 이야기)
 
스케일업 전문가 뮤렉스파트너스 이범석 대표가 들려주는 M&A 이야기
VC의 시각 네 번째 이야기 – 기업 스케일업 “역설적이게도 M&A를 할 필요가 없는 회사가 M&A에 매력적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M&A 전문가 뮤렉스파트너스의 이범석 대표가 들려주는 스타트업 EXIT 전략 기업 운영만큼 중요한 M&A의 노하우를 지금 바로 영상에서 만나보세요! #한국벤처투자 #스타트업은유치해 #모태펀드 #스타트업 #투자유치 #스타트업투자유치 #M&A #인수합병 #EXIT전략 #IPO #뮤렉스 #이범석 #벤처투자
스케일업 전문가 뮤렉스파트너스 이범석 대표가 들려주는 M&A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SA-lZUEICsA
스케일업 전문가 뮤렉스파트너스 이범석 대표가 들려주는 M&A 이야기
 
  • 뮤렉스파트너스
    • 주로 IT, 인터넷, 모바일 소프트웨어에 집중 투자 중. (2021)
    • 대표 포트폴리오 : 야놀자, 김기사, 리멤버
 
  • 투자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전략
    • 스케일업을 시키는 사람과 해외진출에 대해 가장 집중하고 있음 :
    • [사람]
      • 성장 단계마다 매번 새로운 비즈니스 Skill set이 필요하고, 이를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핵심 인재 채용이 매우 중요.
      • 따라서 사람 관점에서 비즈니스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가장 고민하고 그 C-level을 뮤렉스의 네트워크를 통해 채용.
    • [해외진출]
      • 투자 이후 해외투자사들의 자금 유치를 위해 직접 지원.
 
 
  • 국내 M&A 시장
    • 이미 국내 M&A가 굉장히 활성화되고 있고, 향후에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음.
    • 이전 경력에서 대기업 M&A를 담당했었고, 그때 당시 대기업 M&A가 활발했었음. 그 당시 대기업들의 성공 사례들이 중견기업 등으로 전파되었음.
    • 특히 2010년대 이후 스타트업들의 M&A가 굉장히 활발하게 진행.
    • 뮤렉스의 펀드 출자자 중에는 대기업/중견기업이 많이 있음. 이들은 스타트업 생태계를 모니터링하고, 향후 성장하는 기업을 M&A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음.
 
  • M&A에 대한 창업자들의 인식
    • 실제 필드에서는 M&A를 원하는 창업자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느낌.
 
  • M&A시 기업가치 산정 방법
    • 재무적 성과가 나는 회사, 재무적 성과가 나지 않는 회사 두 가지 케이스로 나눠 볼 수 있음
    • [재무적 성과가 나는 회사]
      • (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굉장히 다양한 재무적 모델링에 의해 기업가치가 산정됨.
    • [재무적 성과가 나지 않으나 기술이 있는 회사]
      • 유사 M&A 사례가 기업가치 산정 기준이 된다고 할 수 있음.
    • 그러나 어떤 방식이든 M&A 기업가치 산정은 +/- 50%의 변동이 있다고 생각함. (변동성이 크다는 이야기)
    •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해당 기업이 M&A 없이도 혼자서 잘 성장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기업가치 산정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것.
 
  • M&A를 통한 인수기업과 피인수 기업의 시너지 사례
    • 디지털 수학 교육 플랫폼 기업 ‘노리’의 사례.
    • 대교와 M&A를 통해 이들의 영업력, 시장 장악력을 활용.
    • 인수 2년 후 영업 흑자 달성과 매출이 급성장함.
 
  • M&A를 검토하는 창업가에게 한마디
      1. 타임라인 Time Line과 바텀라인 Bottom Line을 정할 것
          • [타임라인] 인수자의 대부분은 시간을 무기로 협상을 진행. M&A 피인수 기업은 오랜 시간을 끌면 사업 운영에 지장을 받게 되고, 협상에 있어 불리한 조건으로 작용함. 따라서 명확한 타임라인을 정하고, 그 안에서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언제든 협상을 종료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함.
          • [바텀라인] 인수자가 피인수자 대비 여러가지 우위적 요소를 가지기 때문에 협상에서 자신의 바텀라인을 정하지 않으면 계속 끌려다니게 됨.
      1. 사내에서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필요
          • 많은 경우 스타트업 대표들이 사내 직원들에게는 M&A 사실을 비밀로 함.
          • 그러나 M&A 협상 과정에서 사내 직원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 수 밖에 없게 됨. 이때 직원들이 본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실제 사업이 곤경에 처하는 경우가 많음.
          • 따라서 사전에 직원들과 협의를 통해 M&A가 모든 직원에게 베네핏을 줄 수 있음을, 그리고 협상이 잘 안 될수도 있음을 명확히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중요함.
      1. M&A는 경쟁이 필요함
          • 인수대상자 한 곳 하고만 협상하는 것은 불리. 잠재적인 제2의, 제3의 인수 대상자를 찾고 경쟁을 통해 M&A 성사 확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
 
 
이미 뮤렉스파트너스 이범석 대표님의 비슷한 시기 인터뷰를 리뷰했었지만, 이번 영상은 M&A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어 또 새로웠습니다.
간접적으로나마 새로운 포인트들을 배울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
Share article

DELdot

RSS·Powered by In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