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하루친구’ 프로젝트를 운영 있는 팀 NASA에요.
‘하루친구’는 퇴근 후 같이 밥 먹을, 주말에 같이 영화볼 ‘하루’친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에요.
일상의 반복 속에서 ‘작은 온기’가 필요한 저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고 있어요.
NASA는 “나만의 사이드 프로젝트”라는 작은 모임에서부터 시작을 했어요.
오늘은 ‘하루친구’ 프로젝트의 중간 여정을 들려드릴게요!
24.07.27_NASA - 나만의 사이드 프로젝트 소모임 오픈
‘나만의 사이드 프로젝트-나사(NASA)’라는 이름으로 소모임을 개설했어요.
첫 정모에서는 무려 20명이나 되는 분들이 참여해주셨어요.
NASA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절반 이상이 이미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력자라는 것이에요.
한 달간 3개의 팀으로 나뉘어져서 각자 진행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의논했어요.
그렇게 ‘하루친구’라는 아이디어가 시작됐어요.
24.09.08_하루친구 구체화 시작
한달 만에 ‘하루친구’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와 솔루션이 정해졌어요.
[Problem: 같이 놀아줄 친구가 줄어간다]
한해 한해 나이를 먹어갈 수록
같이 영화 볼 친구,
저녁을 같이 먹을 친구가
줄어간다.
매일 신경 써야하는 연애 대상이 아닌,
매주 참여해야 하는 모임이 아닌,
단지 오늘 하루 같이 영화 볼 친구,
밥 먹을 친구가 있으면 좋다.
[Solution: 나와 대화가 잘 통하는 하루친구]
오늘 하루
나와 함께 밥 먹어줄
나와 말이 잘 통하는 친구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
이렇게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와 솔루션이 정해지고나니
그 뒤는 정말 빠르게 진행되었어요.
24.09.22_하루친구 UX/UI 컨셉 정하기
우리는 빠르게 어떤 컨셉으로 사용자들에게 다가가야 할지 정하였어요.
오늘 하루 같이 놀 친구를 찾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대화가 잘 통하는 친구”, “안전한 친구”라는 것이 었어요.
처음 보지만 10분만에 대화가 잘 통하는 친구,
그리고 믿고 만날 수 있는 안전한 친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에요.
24.10.06_”하루친구” PlayStore 내부테스트 출시
일주일 만에 Google Play Store에 내부 테스트로 앱을 출시했어요!
정말 빠른 속도로 일이 진행되는 느낌이었어요.
24.10.12_야유회
24.10.30_Instagram 광고 A/B Test 집행
그렇게 우린 3개월 만에 새하얀 백지에서 우리만의 멋진 그림을 만들었습니다.
UX/UI
개발
마케팅
이제 우리 작품을 세상에 선보일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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