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데이터와 정보의 홍수속에 순간 순간 스쳐지나가는 정보를 어떻게 저장하고 관리할지 많은 고민을 할수 밖에 없다. 나 또한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노션, 옵시디언 외에 다양한 노트앱을 사용하면서 고민했다.
특히나 어떤 종류에 서비스나 앱을 사용하더라도 정보의 기초적인 분류체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가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었다. 그러던 중 P.A.R.A 분류체계를 알게되었고 기존에 노션에 마스터 태그로 사용하던 기준없던 분류체계를 뜯어고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수집한 PARA 분류의 의미와 실제 적용을 위한 방법을 정리 하고 이를 공유한다.
P.A.R.A 분류는 ?
P.A.R.A. 방법은 정보와 문서를 관리하기 위한 인기 있는 조직 시스템입니다. 이는 프로젝트(Projects), 영역(Areas), 자원(Resources), 그리고 아카이브(Archives)를 의미하며, 각각 정보와 문서를 정리하고 저장하기 위한 구별된 카테고리를 대표합니다. 각 카테고리의 간단한 개요와 이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프로젝트(Projects): 목표나 결과와 관련된 일련의 작업으로, 특정 기간 내에 완료될 수 있는 것들을 말합니다. 프로젝트는 본질적으로 일시적이며, 명확한 종료 날짜가 있어야 합니다. 예시: 컨퍼런스 조직하기, 보고서 작성하기, 새로운 제품 개발하기.
영역(Areas): 영역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지되어야 하는 생활의 지속적인 측면입니다. 프로젝트와 달리 영역에는 종료 날짜가 없으며, 정기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예시: 건강, 재정, 개인 발전, 업무 책임.
자원(Resources): 자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보를 축적하는 지속적인 관심사나 주제입니다. 이들은 보통 특정 프로젝트나 영역에 묶여 있지 않은 재료나 지식으로, 필요할 때마다 참조합니다. 예시: 시간 관리에 관한 기사, 코딩 튜토리얼, 업계 연구.
아카이브(Archives): 아카이브 카테고리는 더 이상 활발하게 사용되지 않지만 보관할 가치가 있는 정보를 위한 것입니다. 이는 완료된 프로젝트, 더 이상 관련성이 없는 과거의 책임 영역 또는 더 이상 활발하게 참조하지 않는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아카이빙은 활성 카테고리를 깔끔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시: 완료된 프로젝트 파일, 오래된 재정 기록, 구시대적 자원.
P.A.R.A. 분류 방법을 자신의 정보와 문서에 적용하기
P.A.R.A. 방법을 귀하의 정보와 문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식별 및 분리: 가지고 있는 각 정보나 문서를 식별하고 어느 네 가지 카테고리에 속하는지 결정합니다.
조직: 저장 시스템(디지털이든 물리적이든) 내에 프로젝트, 영역, 자원, 아카이브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만듭니다. 이는 컴퓨터의 폴더, 노트북, 파일 캐비닛일 수 있습니다.
유지: 이러한 카테고리를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유지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해당 문서를 아카이브로 이동시키세요. 또는, 책임 영역의 중요성이 변화하면 관련 문서의 관리 및 저장 방식을 조정하세요.
검토: 주기적으로 아카이브를 검토하여 무얼을 폐기하거나 다시 활성화해 다른 카테고리로 이동할 필요가 있는지 결정합니다.
이 방법은 정보를 조직화하고 필요할 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완료된 작업과 프로젝트를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정보 관리 원칙은 지속가능한 방식과 도구를 이용해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핟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