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경계 이완 자세와 감각 훈련 실습 (김주환 내면소통 8장 요약)

편도체를 가라앉히기 위해 뇌신경계를 이완하는 자세를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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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2, 2023
뇌신경계 이완 자세와 감각 훈련 실습 (김주환 내면소통 8장 요약)

*이번 장의 설명은 아래 김주환 교수 공식 사이트에서 사진과 영상을 꼭 참고해주세요!

내면소통 시작하기ㅣ 김주환의 내면소통

뇌신경계 이완을 위한 자세

  1. 경추 1번에 두개골을 잘 올려 놓기

    1. 경추1번은 몸통과 두개골이 연결된 부위, 머리, 어깨, 목 등 몸통을 연결하는 부위

    2. 아주 좁은 부위라 불안한데, 여기에 두개골을 잘 올려놓아야 목과 어깨가 아파오는 걸 방지할 수 있음

    3. 그러려면 허리를 곧게 펴고 바른 자세로 앉거나 서야 함

    4. 뇌신경계 관련된 부위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부정적 정서 가라앉힐 수 있음

  2. 방석에 바르게 앉기

    1. 앉을 때 불편한 자세로 앉으면서 고통 참을 필요 없음

    2. 핵심은 가장 편안한 자세로 앉는 것

    3. 경추1번에 머리를 올려놓도록 하려면, 꼬리뼈부터 정수리까지 일직선이 되어야 함

    4. 그러기 위해 엉덩이에 두툼한 방석을 넣어 엉덩이 위치가 무릎보다 높이 올라오도록 만들어도 됨

    5. 손은 허벅지 위에 올리거나, 자기가 가장 편한 자세로

    6. 턱은 바닥과 평행을 이루도록 약간 당김

    7. 눈을 감는 게 좋고, 뜬다면 2미터 앞의 한 곳을 가만히 응시. 이리저리 눈을 굴리면 안 됨

  3. 의자에 바르게 앉기

    1. 꼬리뼈부터 정수리가 일직선이 되도록 하기 위해 등받이에 기대지 말고 의자 끝에 걸터앉는 방식으로

    2. 등받이에 기대면 척추 균형이 무너져 목과 어깨가 긴장될 수 있음

  4. 바르게 눕기

    1. 잠들기 전에 누워서 명상하면 수면의 질 높일 수 있음

    2. 몸의 감각을 느끼기 위해서 침대나 소파가 아니라 약간 단단한 바닥에 눕기

    3. 베개는 낮은 베개 사용, 수건 접어서 써도 됨

    4. 손은 몸통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놓기

    5. 무릎을 다 펴고 눕기 어려우면 뒤꿈치에 베개를 받쳐도 괜찮음

    6. 뒤통수, 종아리, 엉덩이, 팔꿈치, 손등 등 바닥에 닿은 몸의 감각을 하나씩 느껴본다

    7. 천천히 호흡하면서 긴장을 이완, 내 몸이 바닥으로 편안하게 내려가는 상상하기

    8. 통증이 있는 곳은 없는지 살펴보기, 긴장을 풀면서 몸에 뭉쳐져 있던 감정들을 조금씩 푼다고 생각

왜 뇌신경계 이완훈련을 해야 하는가?

  • 뇌신경은 모두 신체 특정 부분과 연결되어 있음

  • 편도체 활성화되면 뇌신경과 연결된 신체 부위가 긴장 → 긴장이 뇌에 전달 → 뇌 입장에서는 긴장을 부정적 정서로 받아들임

  • 따라서 그 신체 특정 부분을 이완하면 편도체 안정

교근이완(5번 뇌신경)

  • 긴장하면 이를 악물게 되어 턱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함

  • 턱근육 이완하면 편도체 안정화에 도움

  • 턱과 전체 얼굴의 힘을 빼고, 광대뼈를 따라 얼굴 정면 근육을 마사지

흉쇄유돌근과 승모근 이완(11번 뇌신경)

  • 흉쇄유돌근과 승모근은 두개골을 쇄골과 어깨에 연결

  • 흉쇄유돌근과 승모근이 경직되면 어깨가 위로 들림

  • 흉쇄유돌근과 승모근 이완시키기

안구근육(3, 4, 6번 뇌신경)의 이완

  • 안구 움직임 담당 근육들이 뇌신경과 관련

  • 명상할 때 눈을 감거나 한 곳을 지긋이 응시하는 것 → 안구 움직임 제한해서 편도체 안정화

  • 안구 근육 이완하기 위해서는 밖이 아니라 내면을 바라보는 것이 가장 좋음 → 어떻게? 내 몸의 감각에 주의를 집중하는 것

  • 안구를 좌우로 규칙적인 리듬으로 움직여주는 운동도 좋음 → 머리 고정하고 눈동자만 움직여서 손가락 끝을 봄, 손가락을 좌 우로 규칙적으로 움직여서 시선 천천히 따라가도록

  • 심한 불안과 공황장애 → 안구 움직임 운동이 즉각적 완화 효과

왜 내부감각 훈련인가?

  • 오감은 외부감각기관 ↔ 내부감각과 고유감각은 몸 내부의 정보를 전달해줌

  • 내부감각 = 내장기관 움직임/ 고유감각 = 팔, 다리 같은 사지 움직임

  • 내부감각과 고유감각은 정상적일 때는 무의식으로 처리, 비상상황에는 뇌가 추론해서 의미 부여한 후 의식이 떠오름 ex: 허기, 갈증, 불쾌감, 불안, 분노 등

  • 내부감각 신호 잘 인지해야 감정을 잘 인지하고 조절할 수 있음

내부감각 훈련

  • 호흡 훈련

  • 심장박동 훈련

  • 장신경계 훈련

  • 훈련 실습은 김주환 교수 웹사이트와 유튜브에서 보고 실습

https://joohankim.com/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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