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집중력 연구소
뇌과학 기반 정신건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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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불면증을 해결할 수 있다 (운동의 뇌과학 6장 요약)
몸의 생체시계와 뇌의 시계는 시간이 어긋난다. 이걸 동기화시켜주는 것이 햇볕을 받으면 만들어지는 멜라토닌이다. 그런데 우울증 환자들은 활력을 주는 세로토닌이 부족한데,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멜라토닌 생성도 저하시킨다. 대신 야외에서 운동을 하면 햇볕을 쐬어 멜라토닌을 생성시키고, 운동이 아데노신을 생성해 깊게 잠들도록 돕는다.
운동은 중독의 가장 강력한 해독제 (운동의 뇌과학 4장 요약)
러너스하이가 오히려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은 체력이 고갈되면 일종의 진통제인 엔돌핀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낮은 강도의 운동으로도 엔도카나비노이드(endocannabinoid)라는 마약 같은 성분을 분비할 수 있다. 운동이 가장 강력한 해독제인 것이다.
운동이 뇌의 염증을 치료한다 (운동의 뇌과학 3장 요약)
뇌에도 염증이 생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의 염증 수치가 높아지고 이것이 우울증을 유발한다. 그런데 운동에는 소염효과가 있다. 운동을 하면 사이토카인이 분비되는데 이것이 몸의 염증을 가라앉힌다. 짧은 시간, 저강도의 운동만으로도 사이토카인이 분비된다.
불안에서 벗어나는 가장 빠른 방법, 운동 (운동의 뇌과학 2장 요약)
운동은 신경펩타이드 Y(NPY)를 생산한다. NPY는 뇌의 회복을 도와주는 신경전달 물질이다. 운동이 불안을 잠재우는 특효약이다. 약한 강도, 30분 정도의 운동으로도 충분히 NPY를 생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