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

Aug 01, 2023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

  • 사람의 습관을 만들었다.
  • 성장보다 유저의 몰입이 더 중요
  • Hook이라는 법칙
      1. Trigger: 말 그대로 다음에 할 것을 알려준다
        1. External: 자꾸만 무언가를 하라고 말하는
        2. Internal: 진짜 습관을 만드는 건 내부트리거. 감정과 기억. 몸이 원하는 것. 지루함, 외로움, 불만족, 피곤함, 불확실함 같은 대게 부정적인 감정에서 비롯. 사람이 우울한 감정이 들면 긍정적 감정을 찾아 감정의 균형을 맞춘다고 한다. 우울한 감정 때문에, 기분을 풀기 위해. 모든 제품은 유저의 지루하고 외로운 감정을 해결해주며 하고 싶게 하는 것.
      1. Action phase: 가려운 걸 긁듯이 쉬운 행동이 필요. 정말 간단한 행동과 즉각적인 보상이 필요
        1. 행동을 위한 조건
        2. 충분한 동기: 얼마나 원하는 가
        3. 충분한 능력: 얼마나 쉽게 하는 가
        4. 계기
      1. Reward phase: 원하는 것을 주는 것 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1. 가변성 보상이론: 점점 증가하는 보상은 습관을 만들고, 호기심을 갖게 한다.
        2. 소속감 보상: 더 많이 소속될 수록 기분이 좋아짐.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협력, 경쟁을 하고 함께 좋은 감정을 나누는 것. 다른 사람들로부터 오는 감
        3. 수렵(우연성) 보상: ex. 슬롯머신. SNS의 피드. 마음에 드는 콘텐츠가 나타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계속해서 앱을 바라보게 된다.
        4. 자아 보상: 정말 내가 기뻐서하는 것. 실력이 늘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 ex. 온라인 게임. 다음 단계에 도전하고, 과제를 해결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것. ex. 이메일. 무언가 완수하고 잘해지는 기분
      1. 투자: 고객들이 제품에 투자하게 해야한다. 더 큰 보상을 기대하고 투자하게 해야한다. 단기간의 보상이 아니라, 고객들이 더 장기적을 보게끔 해야한다.
        1. 가치를 저장
          • Really Big deal
          • 유저가 많이 사용할 수록 보상을 줘야 한다: SNS에 콘텐츠를 올릴 수록 더 많이 좋아요를 받고 팔로워 수가 더 늘고 유명세를 얻는 것. 이렇게 쌓일 수록 유저는 떠나기 어려워 진다.
             
    • 모든 제품은 단 한 가지 이유로만 사용된다.
    • 제품은 하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 Frequency is very important. 매일 접속하게 하라.
    • 행동을 많이 할 수록, 더 쉬워지고 습관이 된다
    • 사람들은 제품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지만, 사람의 감정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독점해야지 훌륭한 제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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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하는 SaaS 제품이 밟는 11가지 과정]
    1. 유저가 제품을 알게된다
    2. 유저가 제품을 통해 본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찐 Aha moment을 경험한다
    3. 유저가 파워 유저가 된다
    4. 파워 유저가 지인들에게 추천한다
    5. 파워 유저가 지인을 넘어서 모르는 사람들한테도 추천을 계속한다
    6. 파워 유저가 강의를 하고 책을 쓰고 유투브를 만들고 툴을 이용해서 돈을 번다
    7. 파워유저가 끌어들인 4,5번 유저들 + 다른데서 만난 파워유저들과 얼리어답터 소규모 그룹을 만든다
    8. 소규모 파워 유저들이 생산한 리소스들이 더 많은 유저들를 모셔온다
    9. [기업] 어느 정도 커뮤니티가 성장하는 과정을 같이 경험하고 소통하며 슈퍼파워유저를 선정하고 pro, consultant, ambassador 등의 뱃지를 제공하며 "공인" 커뮤니티 리더로 endorsement해준다
    10. 슈퍼파워유저 + 파워유저가 가득한 커뮤니티로부터 VOC(Voice of Customer)를 수집하고 EAP (Early Access Program)을 통해서 Main Product의 Child MVP 개발 및 시장성 검증을 효율적으로 완료한다
    11. 검증된 Child MVP Feature를 EAP-> GA(General availability)로 전환 = Multip Product Line으로 1-10 전 과정 loop에 태우며 revenue 성장 퍼널의 폭과 스피드를 증폭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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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lights]
    1. Parallel Growth Engines
    : 이 전체적인 engine외에도 그 회사 만의 독자적인 Marketing input을 넣어 유저를 확보하는 채널이 운영되기 때문에 growth engine을 두개 가지고 있는 것
    2. Importance of Onboarding
    : 4-8번의 Prerequisite이 되는 1-3번의 과정을 달성하기 위해 회사에서 집중해서 해야하는 일이 바로 좋은 onboarding experience를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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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사례]
    • 하나씩 추가하고 수요에 따라 딥하게 분석 예정
    • 각 단계별 잘 하고 있는 국내 제품/기업 사례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1. Notion
    : 1-9번 매우 잘함 10번은 API beta tester 등 모집으로 진행 중
    : 특히 9번을 잘함
    2. Webflow
    : No-code/low-code movement를 리딩하며 webflow user slack community를 구성하여 유저들끼리 서로 도울수있게 해줌
    3. Zapier
    : 9번 잘 함 certified zapier 프로그램 운영으로 슈퍼파워유저
    : 슬랙 커뮤니티는 없는 것 같음
    4. Pipefy
    : 자체 커뮤니티 페이지를 통해서 커뮤니티 형성
    : 회사 내 customer education team을 꾸려서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하고 moderate함
    : 아직 커뮤니티 그로쓰는 적지만 onboarding을 위한 노력을 많이함 teachable를 통해 pipefy university 를 구축, certificate 발행
    5. 당근마켓
    : 1-5번 정말 잘함 (일일 X당근, 너 오늘 몇 당근했어? 등 정도의 UGC가 나오려면 1-3번을 무조건 잘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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