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폼 기능을 통해 잠재고객, 리드 제너레이션 설계하기
객단가가 높고, 구매 여정이 긴 B2B 기업에게 블로그는 필수적인 마케팅 및 세일즈 전략입니다. 실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회사는 운영하지 않은 회사보다 67% 이상 리드 수집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실제로 블로그 운영의 목표는 리드 수집, 리드 수집의 목표는 매출 증대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리드를 수집할 수 있는 블로그 설계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한 설계에는 크게 2가지 종류가 있으며, “콘텐츠를 통한 설계”와 “폼을 통한 설계”가 있습니다.
콘텐츠를 통한 설계는 이전 콘텐츠에서 언급했던 TOFU, MOFU, BOFU 콘텐츠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TOFU 콘텐츠를 통해 독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너처링을 통해 MOFU, BOFU 콘텐츠로 유도하고 독자를 전환시켜야 합니다.
폼을 통한 리드 제너레이션
폼을 통한 설계는 블로그 내에서 적절한 콘텐츠, 적절한 시기에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폼을 독자에게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Substack에 있는 콘텐츠를 보다보면 스크롤을 내리면 아래와 같이 구독을 유도하는 폼이 나오게 됩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구독자를 늘릴 수 있고, 구독자로 하여금 너처링을 통해 지속적인 engagement를 늘려갈 수 있습니다. Zendesk 또한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리드 수집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Zendesk 블로그 우측 하단의 리드 마그넷을 통해 고객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세일즈 프로세스 효율 늘리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 문서를 미끼로 고객의 정보를 받아내고 있습니다. 이는 대표적인 “폼을 통한 설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트를 보다보면 상단 바 형태 혹은 좌우측 하단에서 pdf, url, e-book 등을 제공하면서 고객 정보를 받는 화면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inblog를 통한 리드 수집
inblog는 콘텐츠 마케팅 팀을 위한 블로깅 플랫폼입니다. 콘텐츠 매니저분들께서는 inblog를 통해 효율적인 블로그 관리와 성과 분석, 그리고 가장 중요한 리드 수집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번 리드 수집 업데이트를 통해 위의 젠데스크 블로그 처럼
블로그 포스트에서 스크롤을 내렸을 때 리드 수집 팝업 노출 기능
URL 전달, 파일 다운로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리드 마그넷 기능
블로그 메인 화면에서 구독 버튼 on/off
메인 화면 구독 버튼 on/off
폼 세팅 - 포스트별 적용 가능
Added fields 를 통해 수집하고 싶은 정보 추가 가능
Standalone 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페이지에서 리드 정보 수집 가능
에디터에서 설정해둔 폼 불러오기
리드 폼을 세팅하고 나면, 편집기에서 포스트별로 어떤 방법으로 고객 정보를 수집할지에 대해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스크롤 팝업의 경우, 스크롤이 50% 정도 내려갔을 때, 팝업이 노출됩니다.
정보를 수집한 리드의 경우, 좌측 메뉴바의
Audiences에서 뉴스레터 구독자와 함께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각 구독자들이 얼만큼 뉴스레터를 보았는지, 리드 마그넷을 받아갔는지 등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독자가 구독했을 때 혹은 리드 마그넷을 받아갔을 때, 블로그의 Owner 에게 메일로 알림이 갑니다. 온도가 높은 독자에게 빠르게 연락해보는 것은 B2B에서 중요한 방법입니다!앞으로 inblog는 콘텐츠 팀을 위한 블로깅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예정입니다. 아래는 앞으로의 마일스톤입니다.
키워드 리서치
: 우리 블로그가 타겟해야할 키워드에 대한 경쟁 강도/볼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키워드에 따른 추천 키워드(롱테일 키워드)도 제안드립니다.콘텐츠 Ops
: 콘텐츠 팀 혹은 프리랜서와 협업하다보면, 수정/검수/피드백 등 오퍼레이션적으로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현재는 노션, Docs, 콘텐츠 캘린더 등의 여러 툴을 함께 사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inblog 내에서 모든 기능이 가능하도록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e.g. 콘텐츠 협업 기능, 콘텐츠 캘린더 등이 외 추가적으로 요청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여기 혹은 hello@inblog.ai 로 연락 주세요 :) 고객님의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