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격차는 과거의 어느 시점에 실패한 계획 때문이다

조직문화, 성과관리, 조용한 퇴사, 조용한 사직, 팀원 관리, 인텔, 하이아웃풋 매니지먼트, 앤디 그로브
Apr 04, 2024
현재의 격차는 과거의 어느 시점에 실패한 계획 때문이다

급한 일은 중요한 일일까? 

 

여러 고객사 대표님과 조직 내 시스템과 조직원들이 납득할만한 문화 구축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대부분 다음과 같이 대답하세요.


‘문제가 있다는 건 아는데, 그렇게 급하게 해결할 필요는 없어요.’

 

저도 항상 딜레마를 겪는 부분입니다.
급한 일과 중요한 일 사이에 줄다리기.

 

급한 일은 해결하지 않으면 당장에 회사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번 달에 나가야 할 자금, 고객사의 요청, 세일즈..

 

그에 비해 경영의 Guru들이 늘 중요하다고 얘기하는 
조직 문화, 1on1 미팅, 원활한 소통, 조직 내 데이터의 활용과 같은 일들은
정말 중요한 건 아는데, 급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급한 것만 처리해두고 꼭 해야지!’
하고 다짐합니다.

 

그런데 다들 아시다시피, 급한 일은 처리되지 않습니다.
두더지잡기의 두더지처럼 잠깐 내려가 있을 뿐이에요.
두더지는 언제나 그곳에 있고, 나올 때를 기다릴 뿐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어쩌면, 평생 중요한 일은 하지 못한 채
급한 일만 하며 살 수도 있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1on1 미팅의 중요성을 듣고 모든 직원과 하겠다고 다짐하고
1회 차도 제대로 돌 지 못했습니다.

 

고작 5명의 직원과 1on1 미팅을 다 끝내는데 두 달이 걸렸어요
저도 똑같은 핑계로 미뤘거든요.

 

그리고 2회차는? 

안했습니다.

 

하지만,

급한 일은, 부가가치가 낮습니다.

 

왜 사업을 하고 있는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역시나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나는 왜 사업을 시작했는가?

급한 일을 쳐내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는가?

1명의 인건비로 2명을 먹여 살리는 문제를 풀기 위함이었는가?

 

아마 대부분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1명의 사람으로 수백, 수천 명을 먹여살릴 수 있게 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셨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일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누가? 대표가.

 

급한 일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회사를 이끌어가고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줄 대표라면,

존버나 회사의 존속 자체가 목표가 아니시라면,

 

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더 우선적으로 해야 합니다.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하고 존속하는 회사는 가치가 없습니다.

 

조직 내 시스템과 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직!도 모르겠는 분들을 위해

 

조직 내 시스템이나 조직 문화적인 측면,

팀원들의 업무 몰입도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당장에 중요하게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장에는 티가 나지 않거든요.

 

그런데, 췌장암이에요 그거.

 

보통 팀원들이 불만을 느끼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칩니다.

 

1. 불만 사항을 인지한다. (시스템, 조직 문화 등에 관한)

 

2. 주변 팀원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3. 불만이 커지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3-1. 내부적인 해결책을 찾는다 (여기서 성공하면 좋은 케이스)

3-2. 내부적인 해결에 실패하면 외부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

 

4. 회사에선 마음이 떠난 상태로 최소한으로 일하며 이직할 곳을 찾는다(조용한 사직)

4-1. 처음에 공감대를 형성했던 팀원과 지속적으로 관련 내용에 대해 소통한다.

 

5. 이직한다.

 

당연히 5단계(췌장암 4기)에 다다르기 전까지의
3개월~12개월 동안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팀원들의 생각과 그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알 수 없으니까요.

 

티키타카는 이런 문제를 풀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1. 조직 내에서 팀원들이 업무 자료를 공유하는 업무 부담을 최소화해줍니다.
    ( 팀원 Todolist에 공유한 업무 데이터가 팀 페이지에 자동 연결 )
     

  2. 팀원들이 사용하는 시간을 공개해서 각자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스케줄러 데이터를 연동해 오늘 각각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음)
     

  3. 팀의 가장 중요한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각자의 역할을 한눈에 볼 수 있음
    ( ‘점수판’ 기능을 통해 가장 중요한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선행지표 그리고 개별 담당자와 진행도가 팀 페이지에 실시간 연동되어 파악이 용이)
     

  4. 6개월에 한번 기억을 짜내서 받아야 하는 성과평가 문제 해결
    ( 담당자가 한 업무에 대해 팀장이 주단위로 평가와 피드백을 남겨두고, 이 데이터를 모아 적시에 모아둔 객관적인 데이터로 성과평가가 가능하게 함)
     

  5. 이 모든 것이 처음이고, 혼자 하기 어려울 대표님들을 위한 교육/코칭 프로그램 제공
    ( 삼성전자 HR, SAP Korea HR Head, 한국신용데이터 HR Lead 출신의 코치님께서 어떻게 중요한 일들을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교육과 코칭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합니다!)
     

지금 당장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급한 일부터 처리하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실패한 계획은 반드시 미래의 격차로 돌아올 것이고
그것을 해결하려고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볼 때에는
너무 늦은 때 일 것입니다.

 

'나는 어떤 결정이 현재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법인지 알아내고자 무진 애를 쓰는 사람들을 지금껏 너무나 많이 봐왔다. 하지만 현재의 격차는 과거의 어느 시점에 실패한 계획 때문이다.' , (하이아웃풋매니지먼트, 앤디 그로브)

 

P.S 더 늦기 전에 티키타카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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