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미래를 그리는 사람들, 그로스 PM을 만나다
“매 회의의 시작은 각 프로덕트의 지표를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해요.” 팀스파르타 안에는 데이터를 통해 프로덕트의 미래를 그리는 그로스 PM을 소개합니다.
May 02, 2023
“매 회의의 시작은 각 프로덕트의 지표를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해요.”
팀스파르타 안에는 데이터를 통해 프로덕트의 미래를 그리는 그로스 PM이 있습니다. 개발자, 유니콘 스타트업, 대기업, KAIST 전산학과 출신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그로스 PM들은 오늘도 열심히 전사의 성장 지표를 추적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팀스파르타는 창업한 해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데요. 외부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2월 13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으며, 연매출 200억 원을 초과하는 등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팀스파르타의 무서운 성장세의 배경에는 그로스 PM들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로스 PM으로는 어떤 분들이 모여 있을까요? 그로스 PM 승수, 성은, 유나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 자기소개와 함께 본인이 맡고 계신 프로덕트를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유나 : 안녕하세요. 팀스파르타의 개발자 부트캠프 ‘항해99’ 그로스 PM을 담당하고 있는 이유나 입니다. ’항해99’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코딩 교육 부트캠프인데요!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신입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팀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부터, 수료 이후 취업 전문 매니저의 지원까지 제공해드리고 있어요. 실제로 2022년 수료생 10명 중 8명이 3개월 내 취업에 성공한 성과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승수 : 안녕하세요. 부트캠프 1팀의 그로스 PM을 맡고 있는 이승수라고 합니다. 부트캠프 1팀에서 국비지원 개발자 부트캠프인 내일배움캠프를 맡고 있습니다. 내일배움캠프는 내일배움카드만 있다면 수강할 수 있는 개발 부트캠프로, 수료 이후에는 “경쟁력 있는” 개발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성은 : 국비지원 코딩강의 ‘스파르타 내일배움단’과 직장 병행 IT 부트캠프인 ‘SW캠프’의 그로스 PM을 담당하고 있는 이성은입니다. 스파르타 내일배움단은 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로 스파르타코딩클럽의 다양한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SW캠프는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하시는 분들을 위한 직무교육 부트캠프예요.
Q. 팀스파르타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어요?
성은 : 저는 경영학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전공했어요. 네이버, 배달의민족에서 짧게 데이터 관련 일을 해보았고, 이외에도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프로덕트 디자이너 경험을 했었어요. 다양한 업무를 탐색하면서, 저는 스페셜리스트보다는 제너럴리스트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양한 관점을 배울 수 있는 직무가 PM이라고 생각했고, 팀스파르타에서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다 해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승수 : 저는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수학을 복수전공했습니다. 처음에는 수학 교사를 준비하다가 그만두고 대기업 계열사에서 개발자로 일했었어요. 훨씬 뛰어난 개발자가 되고 싶어, 명문 부트캠프로 유명한 ‘항해99’에 참여했습니다. 그 후 팀스파르타에서 먼저 파트타임으로 일 해보자는 제안을 주셨고, 정식으로 PM이 되어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유나 : 이전에는 데이원컴퍼니에서 일본인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육 프로덕트를 기획하고 만들었고, 일본에서 월매출 1억원을 달성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IT기업의 PM보다는 사업 기획에 가까운 일을 많이 했어요. 지금보다 훨씬 적은 기회였지만, 개발자분들과 협업할 때 매우 즐거웠어요. 그러면서 소프트웨어에 훨씬 더 가까워지고 싶어, 팀스파르타의 ‘띵동코딩‘과 ‘내일배움단’을 수강하게 됐어요. 스파르타 내일배움단 수강 당시 범규님(대표)께서 수강생 대상으로 채용 공고를 올리셔서 그걸 통해 들어오게 됐네요.
Q. 그로스 PM이 하는 일을 소개해주세요!
유나 : 그로스 PM은 전사 프로덕트의 매출과 성장 지표를 추적하며 문제를 도출하고 개선하는 일을 합니다. 프로덕트의 월별 OKR을 설정하고 지표를 움직이기 위한 액션 아이템을 기획해 디자이너, 마케터, 개발자와 함께 프로덕트의 성장을 책임지고 있어요. 요즘엔 각 프로덕트 간의 성공 복제, 자동화에도 주력하고 있어요. 가능성이 보이는 일이면 키워나가고, 규칙이 보이는 일은 줄여나가며 성공 공식을 쌓고 있습니다.
승수 : 비유적으로 이야기해보면, 한 방향을 볼 수 있도록 하는 항해사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팀 안에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데 서로 각자 다른 곳을 보면 안 되잖아요. 함께하는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는 일을 한다고 생각해요.
Q. 팀스파르타 그로스 PM은 어떻게 일을 하나요?
승수 : 그로스 PM은 ‘지표’와 ‘숫자’에 집착해요. 팀 회의에서도 대시보드 지표를 공유하며, 팀원들이 숫자 기반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지표가 이런 식으로 변해서 다음 주에는 이런 액션을 하자.’는 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어요.
성은 : ‘우선순위’를 계속 생각해요. 가설과 임팩트가 뚜렷한 것부터 찾고, 다음으로 임팩트가 똑같으면 빠르게 완료할 수 있는 순서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임팩트와 그에 필요한 리소스를 비교해 보기도 합니다.
유나 : 그로스 PM은 계속해서 ‘가설 검증’을 하며 일하는 것 같아요. 팀에서 기획한 것들이 어떤 임팩트가 있을지 실험하기 위해 ‘A/B 테스트’를 하고, 유의미한 결과가 있다면 실제 프로덕트에 바로 적용합니다. 현재는 매우 활발하게 A/B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처음 테스트를 설계할 때는 문서 작성에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했고, 추가적으로 리소스가 투입되는 일이었기에 팀원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했어요. 믿고 우선 실행을 해보니, 팀원분들도 ‘이 지표를 올리기 위해서 이 작업을 했구나’를 직관적으로 알게 되어 좋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그 이후로 더욱 적극적으로 A/B 테스트를 도입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가설을 세워서 큰 임팩트를 냈던 일 중 기억나는 사례가 있을까요?
승수 : 팀스파르타에서는 대부분의 기능을 출시할 때나 개선할 때 A/B 테스트를 꼭 거쳐가고 있어요. 진행한 A/B 테스트 중 성공 사례도 많았지만, 실패한 사례도 못지않게 많았어요.
성공 사례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내일배움단 로그인 페이지를 개선한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통합로그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원래는 유입 키워드와 상관없이 같은 랜딩페이지가 보여졌었어요. 내일배움단 키워드로 랜딩페이지에 접속한 고객들에게는 내일배움단 서비스와 관련된 메시지를 보여주는 A/B 테스트를 진행했고, 개선율이 매우 높았던 성공 사례 였습니다.
성공 경험도 충분히 뿌듯하고 좋지만, 저는 사실 A/B 테스트는 많이 실패할 수록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선호도가 낮은 제품이나 기능이 검증 없이 출시 되었다가 소위 ‘고객에게 뺨 맞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A/B 테스트는 이런 위험을 최소화 해줄 수 있는 장치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A/B 테스트의 경험들이 쌓여가면 저희의 서비스도 점점 더 견고해 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유나 : 항해99를 리브랜딩하면서 명문화 전략을 세웠어요. ‘지원자를 선별한다.’는 콘셉트에 맞게, 한 개의 문항 존재했던 자기소개서 항목을 두 개로 늘렸어요. 그리고 좀 더 고민하고 답변해야 하는 방향으로 질문도 수정했고요. 이렇게 바꾼 버전과 기존 버전을 가지고 A/B 테스트를 했는데요. 이 때의 가설은 ‘자기소개서 작성이 더 어려워짐으로써, 이탈률은 높아지겠지만 통과한 사람의 최종 전환율은 더 높을 것이다.’였어요. 결과적으로 테스트했던 가설이 맞다는 것을 A/B 테스트를 통해 확인했어요. 사실 자기소개서 항목이 까다로워지면 전환율도 떨어지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는데, 윗 퍼널에서 리드는 줄었지만 끝까지 결제하는 비율은 높아져 가설이 유용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Q. 그로스 PM은 OOO에 진심이다.
승수 : ‘비즈니스 임팩트’에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사적으로 데이터를 중요시하는 문화가 있다 보니, 전사적인 관점에서 비즈니스 임팩트를 고려해 프로덕트의 우선순위를 함께 조율하는 것 같아요.
성은 : 'Why'에 진심인데요. “그냥 할게요.”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절대 지양하고 있어요. 매주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회의에서 다른 프로덕트의 상황도 공유 받는데, 다른 팀의 지표에 대해서도 궁금한 게 있으면 '이 액션을 통해 움직이려고 했던 지표가 실제로 얼마나 움직였나요?' 등 댓글로 바로 바로 질문을 남겨요. 서로의 팀에서 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왜 이 액션을 진행했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 커뮤니케이션하는 문화가 잘 잡혀 있어요.
유나 : 저도 질문 듣자마자 'Why'에 진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떤 일을 하려 할 때 솔루션이 먼저 떠오를 때가 있잖아요. 어떤 것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그래서 왜 하고 싶지?’, ‘이걸 왜 해야 하지?’ 거꾸로 생각하다 보면 ‘이게 적절한 솔루션이 아니구나!’ 할 때도 있어요. 그래서 Why를 생각하는 것과 문제 정의를 같이 하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일을 하시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승수 : 우선 제가 처음으로 전담하게 된 ‘내일배움캠프’ 모집이 목표 기간 보다 빠르게 완료되었는데, 이 소식을 타운홀 미팅에서 100명이 넘는 동료들에게 발표했던 순간이 참 기쁘고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내일배움캠프의 경우 디자인, 개발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 제로의 상태였어요. 랜딩페이지를 포함한 모든 페이지와 DB를 기획해야했기에 시간도 오래걸렸고, 두려움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작이 진행될수록 더욱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제 강점이라고 생각했던 데이터분석과 파이프라인 관리, A/B 테스트 설계 등 모든 것을 쏟아내어 완성했기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성은 : 가장 기뻤던 순간은 최근 론칭한 SW캠프 마케터 코스의 첫 결제를 확인했을 때인 것 같아요. 앞서 출시한 PM 코스도 이제 막 모집 마감되었던 시점이라 새로운 신규 코스를 런칭함에 있어서 솔직히 확신이 조금 부족했어요. SW캠프 마케터 코스에서 처음으로 시도해 봤던 것들이 있었거든요. 이를테면 원래는 외부 툴을 사용했었는데 이번부터는 인터널 프로덕트를 사용하게 되었다든지, ‘직장 병행하면서 직무 전환하세요!’와 같이 소프트웨어 캠프 전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마케팅 카피들이 있는데, 변화를 줘보기도 했구요. 그래서 ‘될까? 안 될까?’라는 의구심이 좀 많았던 시점이었는데, 첫 결제가 들어오고 그분 대상으로 인터뷰도 진행하면서 우리가 생각했던 가설들이 맞았다는 것을 확인할 때 짜릿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Q. 최근에 팀원을 계속 채용하고 있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분들이 합류하시길 기대하시나요?
승수 : 예쁜 말하기 문화가 있어 상처 받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 회복 탄력성이 좋은 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PM은 개발자, 디자이너, 운영 파트에서 피드백을 많이 받는 포지션이에요. 따라서 꼭 부정적인 얘기가 아니더라도 내가 생각한 의견이랑 다른 의견을 들었을 때,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객관화된 시선으로 수용하실 수 있는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기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주실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성은 : 저도 공감합니다. 좋지 않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해결 방법을 떠올리고 팀원분들께 전달하는 것도 PM의 몫이거든요. 특히 그로스 PM이 많이 하는 일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런지 회복 탄력성이 특히 더 중요한 것 같아요. 해결책을 빠르게 제시해야 하는 PM이 낙담하고 있으면, 분위기에 특히 더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Q. 팀스파르타는 회복탄력성이 강하신 분들이 유독 많이 계시는 것 같아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성은 : 음, 우선 성향 자체가 감정적으로 무던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회사 전체적으로 예쁘게 말하는 문화가 있잖아요. 그래서 의식적으로라도 누군가를 상처주려고 말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함께 위로하고 대책을 모색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유나 : 우리 회사 인재상 중 하나가 ‘실패에서 배우는 사람’인데요. 그렇다 보니 채용 단계에서부터 실패에 좌절하기보다는 배울 점을 찾는 분들과 함께하는 것 같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분들이 모여 일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지치지 않고 도전하게 되는 것 같아요.
Q. 팀스파르타에 합류하면 어떤 것들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승수 : 연차에 상관없이 프로덕트 리딩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값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저희 회사는 개개인에게 주어지는 권한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다해볼 수 있는 환경이라 기대하고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성은 : 강점을 최대한으로 발휘해 일할 수 있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유나님과 저는 카피나 랜딩 설계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고, 승수님은 지표 보는 것에 특히 강하신 것 같아요. 각자의 강한 부분은 살리면서 일하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동료들이 있다보니 강점을 최대치로 발휘하면서 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유나 : 맞아요. 팀장님과 1on1할 때 저희가 공통적으로 받은 피드백이 있어요. 바로 단점을 보완하고, 잘하려고 애쓰기 보다는, 덮어두고 장점을 집중적으로 살려보자는 피드백인데요. 제가 생각 못했던 강점에 대해 알려주시면, 이걸 더 살려봐야겠다고 스스로 자극을 받는 것 같아요. 약점인 부분도 옆에 있는 다른 강점을 가진 분 덕분에 상쇄되는 경우도 많기도 하구요.
Q. 올해 그로스 PM 분들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승수 : 월간 목표와 올해 목표를 잘 달성해서 송년회때 시원하게 발표하고 싶어요. 팀원분들께 회사가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안정감을 주는 것이 저희의 목표인 것 같습니다.
유나 : 각자 맡고 계시는 부트캠프에서 성공 공식이 있을 것이고, 그것을 사람 손을 타지 않고도 돌아가는 시스템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어요. 자동화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자동화시킴으로써 저희가 좀 더 아이디어를 내고, 큰 단위의 기획을 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요. 연말에는 꼭 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성은 : 궁극적인 목표는 '건강을 성장'을 하도록 하는 것이에요. 저희 팀의 목표는 매출이라는 숫자이기는 하지만 사실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단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것들은 안 하려고 하거든요. 장기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매출인지에 대한 생각도 점점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매출이라는 후행 지표를 올리기 위해서 필요한 선행 지표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Q. 팀스파르타에 오고 싶은 분들에게 드릴 한마디!
성은 : 업무를 하다보면 실패를 포용하고, 실패에서 배우면서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점이 정말 짜릿해요. 신뢰를 바탕으로 큰 일을 맡아 할 수 있다는 점도 즐겁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즐거운 것은 함께 눈을 반짝이며 성장할 수 있는 동료들과 함께하는 것인데요. 6개월 전의 서로가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다들 빠르게 성장하는 것 같아요. IT대기업부터 초기 창업팀까지 다양하게 경험해보았지만, 팀스파르타에서 가장 즐겁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멋진 동료들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일을 내 삶의 중요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주도적으로 일하면서 성장하고 싶으신 분이 함께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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