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의 비밀 - 영업지도 -
혹시 영업지도 작성하시나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업지도를 만들지 않을 것이다. 영업지도는 비즈니스 하는 사람들이라면 필요한 지도라고 생각한다. 하물며 영업사원들에게는 더더욱 필요하다고 느낀다.
영업지도란?
자신의 고객사 및 비즈니스, 영업에 필요한 고객사의 위치, 공장 위치, 사무실 위치, 맛집 위치 등을 즐겨찾기한 나만의 혹은 우리 조직이나 팀의 지도를 말한다. 쉽게 말하면 비즈니스를 하면서 필요한 위치 정보 중 중요하고 자주 가는 곳을 즐겨찾기한 리스트이다.
나의 영업지도
아래의 별들이 내가 저장한 위치들이다.
모든 업체를 등록하지는 않는다. 중요도가 높거나, 현재 진행중인 거래건들이 있는 경우 주로 등록한다. 그렇지만 좀 더 부지런하다면 모든 업체를 등록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저 별들이 늘어날 때마다 나의 기분도 좋아진다.
영업지도 만들기
나는 현재 팀이 아닌 개인의 위치에서 영업지도를 만들고 관리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개인과 회사 직원의 분리가 쉽지 않아 두 개를 하나의 네이버 계정에서 운영한다.
- 네이버에 로그인한다.
- 네이버맵으로 이동한다. map.naver.com
- 영업지도로 등록할 위치를 주소 혹은 명칭으로 평소와 같이 검색한다.
- 해당 명칭에서 저장을 선택한다. 여기서는 예시로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검색해 봤다.
- 검색결과가 나온다. 저장 버튼을 누른다.
6. 여기서는 영업지도를 처음 만드는 과정으로 생각한다. 새리스트 만들기를 눌러 새로운 리스트를 만든다. 만일 이미 만들어 놓은 리시트가 있다면 해당 리스트에 저장하면 된다.
7. 메모, 지도위의 별명, URL을 같이 등록할 수 있다.
8. 이렇게 본인의 비즈니스, 영업에서 자주 가는 곳들, 중요한 곳들을 지도에 저장한다.
영업지도의 활용
영업지도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중요한 고객사의 주소 정보 및 그 외 정보를 저장 가능하다. 사실 이걸 회사 정보시스템에 하나씩 저장하는 것은 매우 귀찮은 일이다. 네이버맵에 저장하면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 전체적으로 우리 고객사들이 어디에 분포해 있는지 쉽게 가능하다. 지역별로, 구역별로 사업을 하는 분들에게는 더욱 도움이 된다.
- 나의 경우는 고객사 미팅 시, 해당 고객시 인근에 우리 고객사가 있으면 미리 해당 고객사에도 연락해서 오랜만에 찾아뵙고 싶다고 한다. 커피든, 식사든, 술이든, 미팅이든 가는 김에 시간도 아낄 수 있고, 우리 고객사도 케어할 수 있는 것이다. 관리영업에 좋다.
네이버맵 이외에도 카카오맵이나 구글맵으로 영업지도를 만들어도 된다. 해외영업을 하는 해외영업사원이라면 구글을 써도 좋을 것이다.
👉🏻 네이버맵 : map.naver.com
👉🏻 카카오맵 : map.kakao.com
👉🏻 구글맵 : map.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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