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의 명함관리 필수앱 - 리멤버
이제는 대한민국의 영업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의 거의 없는 명함관리 앱 - 리멤버 -
사실 리멤버 이전에도 명함관리 앱은 있었다. 캠카드라는 앱도 있었는데, 문제가 종종 오타가 있다는 것이었다. 문제는 이 오타가 비즈니스에 매우 치명적이라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만약에 상대방의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에 오타가 있다고…끔찍하다. 그래서 캠카드 사용자들은 오탈자를 확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리고 이럴 거면 차라리 내가 처음부터 그냥 입력하고 만다!라는 말이 많았었다. 그러한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 바로 리멤버이다.
리멤버의 해결책은 바로 기술이 아닌 “사람”이었다. 당시 리멤버는 명함정보를 입력하는 타이피리스트를 고용했다고 한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겠지만 당시 2,000명이라는 사람이 타이피리스트로 활동했었다라는 썰도 있었다. 어찌되었건 리멤버는 사람이 직접 입력한다라는 차별화를 통해서, 고객들의 가장 큰 pain point였던 오타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했다. 즉, 고객들은 기계를 믿지 않고, 사람을 믿었던 것이다.
요즘은 리멤버가 점점 커뮤니티와 채용플랫폼화 되어간다는 것을 느낀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리멤버의 핵심기능은 명함관리이다.
- 명함관리 : 카메라를 통해 명함을 촬영하면 인공지능과 사람이 명함내용을 99% 이상의 정확도로 입력해 준다. 매우 믿을만하다. 지금까지 틀린 것을 본 적이 거의 없다.
- 커뮤니티 : 직장인들이 사용하는 앱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직장인들의 커뮤니티가 형성되었다.
- 채용플랫폼 : 리멤버는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 주요 고객이다. 그렇다 보니, 경력자들이 많다. 즉, 경력자들의 채용플랫폼을 타겟해서 수익을 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
[리멤버 커뮤니티]
[리멤버 커리어]
팀 명함첩
사람들이 리멤버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팀 명함첩 기능이다.
- 개인이 아닌 조직이나 팀단위에서 명함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 조직 입장에서는 조직원이 관리하던 명함이 조직의 것이 아닌 개인의 것이 되는 것이 불만이다. 특히 명함정보가 직원의 이직과 함께 사라지는 것은 관리면 등 여러 면에서 불이익이다. 그렇기 때문에 직원이 수집한 명함정보가 회사에 남기 바란다.
-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 바로 팀 명함첩이다.
- 단, 유료이다. 그렇지만, 충분한 가치를 한다.
모임 주소록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다양한 모임을 만들게 된다. 이 때 서로간의 명함을 교환하게 된다. 그런데, 사람들이 많다 보면 시간이나 다양한 문제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의 명함교환을 놓치게 된다. 그런데 모임주소록 기능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 특정 모임 주소록을 만들고, 리멤버 사용자들을 초대한다.
- 초대받은 사람이 등록하면, 그 사람의 명함이 모임 주소록에 등록된다.
- 해당 모임에 등록된 사람들은 손쉽게 모임 주소록에 등록된 명함들을 한 번에 등록할 수 있다.
- 사용해본 결과 매우 편하다.
지금까지 명함관리 No.1인 리멤버에 대해서 살펴 봤다. 리멤버는 나의 최애 서비스이기도 하다. 영업하는 사람들이라면 필수로 설치해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그만큼 편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로 쓸모가 있다.
Sha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