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문제 회고
1부터 차례대로 숫자를 나열한다고 가정 했을때 n번째 오는 숫자가 무엇인지 반환하는 문제였다. 나는 실제로 1부터 숫자를 나열한 다음 n번째 숫자를 유추하는 식으로 문제를 풀었다.
정답은 모두 맞췄고, 시간도 통과했는데 효율성 체크는 모두 탈락이었다… 4가지 기준으로 효율성을 체크하는 것 같았다.
실제로 숫자를 나열하지 않고도 문제를 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이미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서 패스하였다.
근데 효율성은 어떤 기준으로 체크하는지 궁금하다.. 🤔
2번 문제 회고
두 개의 배열의 원소를 조합해 올바른 괄호를 만드는 문제였다. 처음에 문제를 한번 쓱- 읽어보았을 때는 ‘엄청 어렵다. 절대 못 풀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오히려 2번 문제가 덜 머리 아팠던 것 같다.
1번 문제는 1시간 30분 정도 풀었고 2번은 30분 풀어서 그런지 2번 문제의 정답도 거의 못 맞췄지만.. 그래도 시간이 더 있었으면 더 풀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문제였다.
이번 코딩 테스트 준비한다고 제일 열심히 본 게 stream이었는데, 문제에 제대로 활용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뿌듯 😚
공부가 필요한 부분
배열 to stream
Arrays.stream(arr1)
ss.chars()는 무엇인가.. 그리고 IntStream은 무엇인가!!
.filter(ss -> {
long left = ss.chars().filter(ch -> ch == '(').count();
//~~
})
flatMap
두 개의 컬렉션을 사용할 때 flatMap을 사용하는 느낌적인 느낌은 알겠는데, 대체 왜 그래야 하는가!!
.flatMap(s1 -> Arrays.stream(arr2)
.map(s2 -> s1 + s2))
전체 회고
람다, 컬렉션.. 드디어 했다! 와 정말 속이 다 시원하다.. 해야지, 해야지 한지 한게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다. 정식으로 보는 코테가 처음이라 후회를 남기기 싫어서 했는데 어라? 너무 재밌었다. 이게 이번 코테의 가장 큰 성과인 듯!
모던 자바 인 액션 책이 어려운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다. 오히려 설명이 너무 깔끔하고 번역도 잘 되어있어서 막힘없이 공부할 수 있었따 … 진짜 최고!
시간이 없어서 후루룩- 읽고 넘어 간 부분도 읽어보면서 람다랑 컬렉션 완전 마스터하고 싶다.!!!!
99클럽을 다시 도전해볼까 진지하게 고민중이다. 미드-챌린저 레벨로 해보고 싶다/
모던 자바 인 액션 요약 가이드 글을 써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나도 책을 처음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았을 때 가이드 글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듯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어느새 퇴사한 지 1년이 되었다. 예전에는 하루 하루가 지나가는 것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나가는게 중요한거지,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면서 빨리 취업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예전에 면접까지 갔다가 떨어진 기업의 공고가 떴따. 다시 한 번 지원해볼까 생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