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Jan 16, 2024
개요
-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죽음을 잊지 마라’.
- 미디어를 통해 죽음을 자주 접하는 상황이 되었다. 만약 오늘 내가 죽는다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을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볼 수 있다면 어떨까?
- 죽음의 대표적인 형상화는 해골이다. 해골을 보면 섬뜩하겠지만 죽음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부여한다. 특히나 그것이 실제 내 해골이라면 조금 더 와닿지 않을까 생각한다.
- 매일 나의 죽음을 간접적으로 보면서 오늘 하루도 충만하게 살아가기 위한 동기부여를 주는 소품을 만들고 싶었다.
짧은 소개글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죽습니다. 그리고 죽음은 오늘 하루를 가치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오늘 하루도 후회없이 충만한 하루를 살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내 죽음을 직면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합니다. 내 해골을 모델링하고 3D프린팅하여서 책상에 올려두는 데스크소품.
시장분석 (시장타켓)
- 결혼과 아이보다는 본인에게 집중하고 본인을 삶을 사랑하는 개인주의가 강한 사람들.
- 하루를 생산적으로 살고 매일 갓생의 삶을 살아가려는 사람들.
- 삶에 대한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나 스스로와 독대하고 싶은 사람들.
- 사랑하는 가족 혹은 주변 지인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
서비스 제공
- "데스크테리어 소품"
- 웹사이트를 통해서 본인의 얼굴 사진을 다각도로 여러 장을 업로드 해주면 이를 토대로 3D모델링 하여서 실제 얼굴 크기와 일대일 사이즈 해골을 3D프린팅하여서 배송해주는 구조.
- 그리고 받은 해골은 책상 위 데스크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며 매일 죽음을 마주할 수 있게 함.
- 죽음이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런 제품을 통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을 미리 생각해보게 할 수 있음.
수익 모델
- 제품 자체의 판매수익 (모델링 비용 + 프린팅 출력 비용)
- 사이즈
- 일대일 사이즈, 키링 사이즈 등
- 소재
- 메탈, 세라믹, 플라스틱, 레진 등
마케팅 전략
-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한 바이럴 판매. 집구경 혹은 데스크테리어를 큐레이팅하는 유튜버에게 협찬광고
- 솔로프리너, 디스콰이엇, 링크드인 같은 “생산성을 추구하는 커뮤니티 분들” 대상.(주요 고객)
- 특별한 이색선물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아이디어스에서 판매
경쟁력
- 죽음에 대한 제품하면 떠오를 수 있게 만들도록 브랜딩이 되길 희망.
- 죽음이라는 소재를 다루는 다른 프로덕트와의 콜라보 연계도 가능하기 때문에 확장 가능성이 높음.
- 100% 외주를 통해 생산비용을 최소화하고 빠른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
결론
- 몇가지 허들은 초기 비용과 성공지표를 설정하는 것이 어려움. 또한, 제품의 퀄리티 수준에 따라 비용이 크게 좌우됨.
- 우선은 MVP를 만들고 하나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급화 전략을 세우려고 함.
레퍼런스
- 공허감을 충만감으로 바꾸는 (종교가 아닌) ‘실제적 삶의 방법’ | 조남호 강연 콘서트 | 첫번째 방법 | 라이프 코드 https://youtu.be/MQFcSDxq-Ec?si=ScFieU31m6PJQjOX
- (비즈카페) 지금 이 순간 최대한 집중하자 (메멘토 모리) https://youtu.be/Y0AVyPTHS8w?si=tkYdvJRfKsxkjaDH
피드백
- 해골안에 다른 기능들을 추가하기.
- 1/양초, 인센스 같은 걸로 채워넣으면 어떨까.
- 2/ 편지 혹은 유서를 남겨놓기, 저금통 처럼 깨뜨리면 나오도록.
- 3/ 헤드폰 거치대
- 조금 그로테스크하기 만들기보다 재미있게 만들기?
- 그래서 디테일 말고 로우폴리 느낌으로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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