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 처음 여정(탐색)을 돕는 장치들에 대한 이해(스플래시, 온보딩, 튜토리얼, 코치마크)

Jul 18, 2023
앱에 처음 여정(탐색)을 돕는 장치들에 대한 이해(스플래시, 온보딩, 튜토리얼, 코치마크)
 

들어가며..

우리가 앱을 어떠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앱 스토어에서 새로운 앱을 다운 받고 실행해보면 다양한 장치들이 우리를 맞이해준다. 그 대표적인 것들이 스플래시(Splash), 온보딩(Onboarding), 튜토리얼(Tutorial) 그리고 코치마크(Coachmark)이다. 해당 장치들은 사용자가 처음보는 화면이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며, 그 서비스가 우리에게 어떠한 가치를 제공하려고 하는지 전반적인 가이드를 내포하고 있다. 그럼 이제 각 장치들의 화면 예를 보면서 목적와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스플래시(Splash)

출처: mob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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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시는 앱을 실행할 때 가장 먼저 표시되는 화면입니다. 보편적으로 로고 또는 간단한 서비스 소개와 함께 앞으로 이용하게 될 앱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설정합니다.. 스플래시 화면의 주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브랜딩

앱을 처음 실행했을 때 마주하는 화면으로 가장 빨리 인지될 수 있는 위치해 있습니다. 반복적인 노출로 서비스(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강화하고 신뢰감과 친숙함을 형성합니다.

기대설정(Expectation Setting)

앱을 실행하고 사용하기 위해 정보를 불러오고 있음을 사용자에게 알립니다. 기본 인터페이스(ex)로그인화면, 메인화면)이 나타나기 전까지 사용자에게 잠깐의 대기 시간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온보딩(Onboarding)

출처: mob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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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보딩 화면은 스플래시 화면 다음 단계입니다. 이 앱의 목적은 앱의 핵심 기능에 대한 개요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온보딩 화면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규 사용자 참여

앱의 주요 이점과 기능을 보여줌으로써 사용자의 관심을 사로잡고 온보딩 프로세스를 계속 진행하도록 설득합니다.

사용자 교육

그것은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앱의 내비게이션에 익숙하게 하고 그들의 삶에 가져다주는 가치를 강조합니다.

사용자 등록/로그인

온보드 화면에는 새 계정을 만들거나 로그인하는 옵션이 포함되어 기기 간에 개인화된 경험과 데이터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튜토리얼(Tutorial)

온보드 프로세스를 완료한 후 사용자에게 자습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에서는 필수 앱 기능과 이러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보다 상세한 단계별 설명을 제공합니다. 튜토리얼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 이해 향상

튜토리얼은 사용자가 앱의 핵심 기능과 이러한 기능을 실제 시나리오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실습 지침을 제공합니다.

마찰 감소

이 앱은 대화형 튜토리얼을 통해 복잡한 프로세스를 단순화함으로써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는 초기 혼란이나 망설임을 최소화합니다.

코치 마크(Coach)

코치 마크는 앱 내의 특정 화면이나 요소에 나타나는 작고 상황에 맞는 오버레이입니다. 일반적으로 관련 버튼 또는 UI 요소 위에 표시되며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됩니다:

기능 검색

코치 마크는 숨겨진 기능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기능에 주목하여 사용자가 앱의 모든 기능을 인식하도록 합니다.

사용자 안내

사용자에게 복잡한 작업이나 프로세스를 안내하여 사용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적시에 팁과 지침을 제공합니다.
온보딩 계속: 코치 마크는 튜토리얼 이후에 핵심 사항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참여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앞에 설명한 4가지 장치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화면
목적
특징
Splash Screen
Branded introduction to the app and loading notice
Displays logo, name, and sets the app's tone
Onboarding
Overview of core features and user education
Engages new users, provides app navigation
Tutorial
Detailed step-by-step guidance on app functionalities
In-depth explanation, longer content
Coachmarks
Contextual prompts for specific features
Concise, focused on one element or action
각 장치들이 어디에 위치하고, 무엇을 표기하는 지에 설명하였지만 위 4가지 장치 모두 사용자가 앱을 처음 사용하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친절하게 안내하며, 빠르게 기능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며 부드럽고 즐거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가 호텔에 도착했을 때 맞이하는 프론트맨으로 처음 방향을 잡아주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후에 호텔을 이용할 때 마다 정보를 필요로 하는 것은 좋은 경험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즉, 정리하자면 온보딩+스플래시는 앱이 사용자가 맞이하는데 필요한 장치지만 이후 튜토리얼, 코치마크는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한 단계를 추가하는 것으로 반드시 필요한 장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잘 짜여진 화면이라면 사용자가 방황하지 않고 즐거운 여정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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