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 세일즈맨의 전략, 그리고 성공
2024년 1월 31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삼성동 스타벅스에서 어떤 아저씨가 2030대 여성분들에게 말을 걸고 있다. 궁금해서 유심히 지켜봤다. 무엇을 하는지.
Jan 31, 2024
어떤 아저씨가 결혼 적령 여성들에게 접근을 하고 있었음
이야기를 들어보는데, “미혼이신가요?” “결혼 ~~” 뭐시기까지 들었다. 생각보다 여성분들의 참여도, 승락률(?)이 높았음
그도 그럴만한게,
결혼 적령기 여성들의 혼인률은 높지 않음. 하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면서 마음이 급해질 것임
삼성동 17시 30분 스타벅스에는, 좋은 직장 다니는 커리어 우먼일 확률이 높음
핑계가 좋음. “어플에서 만났어”가 아닌, ~~ 권유로 만나봤어? 가 되지 않을까?
친구와의 대화
30대 전후의 사람들을 위한 “학교”, “커뮤니티”를 만들면, 잘팔리지 않을까?
사실, 교육이라는 것은 핑계고, 결국 목표는 이성 만나기. 생각해보면 “대학교”도 그런 수단이 아닐까..
관계를 맺고, 그 관계가 발전하고, 혹은 그 관계를 통해 새로운 관계가 만들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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