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버팀목전세자금대출 후기 (2024) + 융자있는집
아무도 안알려줘서 답답해서 피해보지 말라고 적는 청년 버팀목전세자금대출 후기 (2024) + 융자있는집
Aug 04, 2024
아무도 안알려줘서 답답해서 피해보지 말라고 작성하는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대출 후기 (2024)
주택도시기금에서 전세자금이 부족한 무주택 청년들에게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을 대출해주는 HUG 및 HF에서 보증하여 은행에서 대출 하는 상품이다. 시중 금리 4% 대에 비하면 소득별 2% 구간에 거의 50% 절반 가격의 이자로 거주를 할 수 있는 정말 훌륭한 상품이다. 받을 수 있다면 꼭 받는 것이 좋겠다.
이전엔 중소기업 청년대출로 1.2% 금리로 최대 1억 까지 빌릴 수 있는 상품을 이용하였는데, 이번에 더 큰 집으로 이사해야 해서 최대 2억 까지 빌릴 수 있는 해당 상품을 이용하려고 준비하고 대출 실행 중에 있다. 이 과정에서 미리 준비사항이나,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들을 이번 포스팅에 담았다. 지난 전세사기 이후 국가에서 지원하는 대출 상품의 대출 난이도가 정말 까다로워 졌다. 이때문에 정말 이번 대출을 진행하면서 부동산, 대출, 은행 등 어려움이 많았다..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서 잘 해결 하고 있지만, 이 블로그를 보는 다른 사람은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잘 진행해서 맘편하게 대출 진행하여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처음부터 끝까지.
이걸 보는 당신은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의 세대주(월세,전세 세대주로 거주) 또는 예비 세대주(부모님집에서 독립 예정) 이며, 전세보증금 3억 이하 , 최대 2억을 저렴한 금리 1.8% ~ 2.7%로 빌리기 위해 찾아 보고 있을 것이다. 대부분 사회 초년생일 것이며, 대출 상품이 처음인 사람일 것이다.
대출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여러 대출 상품과 여러 조건들을 확인하여 여기까지 도달 한 것도 대단하다. 고생많았다. 이제 실전이다.
일반 은행에서 하는 전세대출은 기금대출 만큼 까다롭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돈이 없는 사회 초년생 최대한 저렴이로 전세대출을 받아 열심히 모아서 내집마련의 꿈을 실행해야 한다. 작고 소중한 내 돈을 지키고 앞으로 더 모으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대출”을 상세하게 알아 보자.
부동산 및 물건 알아보기
주택도시기금 청년전용 전세자금대출 상품은 보증금 3억 이하, 보증금의 최대 80% 2억한도 까지 대출이 나온다. 전용 85이하 면적이 해당 되는데, 햇갈리게 되어있다. 우리가 보통 아파트 말할때는 공급평수로 말하기 때문에 이는 공급 34평이하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공급 34평이면 궁궐이다. 왠만해선 다 나온다고 보면된다. 3억 이하 보증금은 2024년 8월 현재 기준으로, 경기도권 30년이상된 20평대 이하 아파트가 해당 금액에 거래가 되고 있다.
3억 짜리 물건을 계약한다 하면 2억은 대출(은행) + 1억 내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3억 이하 구해야겠다 생각하고, 열심히 목적물(전세집)이 있는 지역을 찾아 보고, 부동산을 방문하여 집도 볼 것이다.
이때 부동산에 내 조건을 상세하게 말해줘야 시간 로스없이 찾아준다. 예약은 필수이다. 중개인도 미리 집 볼 약속을 잡을 시간도 필요하고 또한 바로 가서 약속을 못잡을 시 헛걸음 하지 않기 위함이다. 그리고 나에게 잘해주지 않는 부동산은 가지 않아도 된다. 이상한 부동산이 있다면 피해라. 부동산은 물건 중개를 해줄 뿐이지 문제가 생겼을때 내 보증금을 보호해 주지 않는다.
- 전세금액
- 입주예정일 (이사일)
- 대출상품 (청년전용버팀목전세자금)
- 선호 스타일 (수리여부, 컨디션)
위에 조건에 따라서 맞는 상품을 중개인이 임대인, 현재 임차인과 연락하여 집을 보여줄 것이다. 기존 세입자가 살고 있기 때문에, 눈치가 보여서 한집당 정말 짧은 시간 1~3분 볼 것이다. 한번에 수억을 내면서 고작 보는 시간은 1-3분 이다. 절대 1-3분으로 판단하면 안된다. 나와서 여러집을 보면 다 까먹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 되도록 현 임차인에게 동의를 받아 촬영하여 갖고 있는 것이 좋다. 아니면 적어둬야 한다.
맘에 드는 물건이 있다면 계약의사를 밝히고 중개인은 임대인계좌로 100만원 등 가계약금을 걸도록 할 것이다.
이때 바로 가계약금을 걸면안된다.
가계약도 계약의 일부이다. 가계약때 협의된 사항으로 계약서를 작성이 된다. 미리미리 넣어야 하는 특약은 다 넣고 가계약금을 걸자 꼭 제발 ,,,, 나중에 부동산, 임대인이 다른이야기 하면 정말 피곤해지는 상황이 벌어진다. 내 계약금은 내가 지켜야한다.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대출 조건에 (계약) 주택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자 라고 되어있다. 하지만 대출이 나올지도 안나올지도 모르는데 덜컥 계약을 하면 안되지 않는가 ? ?
가계약 전에 반드시 부동산에 계약할 물건 등기부등본을 달라고 해서 물건지 근처 대출 취급 주거래 은행으로 방문해서 해당 물건 계약 해도 문제가 없는지, 한도가 나오는지 확인해 보자. 은행원은 계약서를 가져오라 하지만, 어느정도 대출이 나오는 경험에 의한 가이드 라인은 알려준다. 물론 은행원도 확답은 해주지 않는다. 아직 전산을 태워서 심사를 받고 나올지 안나올지는 은행원도 모르기에 확답 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은행 고르기 TIP 3가지
결론 : 월급 받는 주거래 은행 + 물건지 근처 은행 + 경력이 많은 상담원(랜덤)
첫번째,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수탁은행(우리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중
반드시 월급을 받는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하기를 바란다. 이유는 통장도 없는 타 은행에 갈 경우, 해당 은행에 전산정보가 없어 해당 대출이 나오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 가심사던, 내부 프로세스를 태울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은행원도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 줄 수가 없다.. 그렇기에 반드시 주거래 은행으로 가길 바란다.
두번째,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보통 물건(부동산)이 해당 위치에 있는 근처 지점에서 처리를 하는게 원칙이다. 강남점 대출 취급점에서 상담을 받아도 물건지 근처 지점가서 상담을 받으라고 권한다. 헛걸음 하지 말고 꼭 물건지 근처 대출취급점에서 상담하기 바란다.
세번째, 상담원 / 취급점 마다 대출 여부가 다르다. 이유는 해당 상품이 HUG,HF에서 보증하여 믿고 은행에서 빌려주는 구조이기 때문에, 은행은 대출금 상환 및 이자 상환이 어렵다고 판단 할 시에는 대출을 해주려 하지 않는다. 전세사기 이후 많은 곳에서 리스크가 조금이라도 있는 상품은 대출하지 않으려하고 , 대출 관련하여 사고가 있었던 지점은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대출에 대한 규제가 지점별로 상이하다. 이때 은행 지점장에 따라 승인을 하여 대출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는 지점마다 정말 상이하기 때문에 많이 알아봐야하는 부분이다. 조금 직급이 높은 분께 상담을 요청 한다면 더 수월하게 일처리가 진행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운에 맏길 수 밖에 없다..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준비서류(은행제출)
대출 서류를 미리 준비해서 가면 은행원도 좋고 나도 다시 방문 안해도 되서 좋다. 은행에서 요구하는 대출 서류이다. 은행 대부분 공통 서류이며, 은행마다 조금 차이점이 있을 수 있다. 내용 참고해서 서류를 때가자.
대출 신청 시기 (잔금일 50일 부터 ~ 30일 전)
가계약금을 걸고 계약서 까지 작성 했다면 대출 신청을 해야한다. HUG 또는 HF에서 심사를 진행하며, 은행 내부 심사를 하기 위해 최소 30일 전에는 방문하여 요청 달라 하는 것이다. 2주이내 대출을 실행해야하면 해당 상품은 아애 사용이 어려울 것 같다.
각 수탁은행마다 취급하는 신청 시점은 다르다. 30일 전에 오라는 곳도 있으며, 50일전 ~30일전에 방문하라는 곳도 있다. 맞춰 가면 된다.
보증 보험 차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 & HF(한국주택금융공사)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상품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 & HF(한국주택금융공사) 두 기관에서 보증을 해주고 그 보증을 바탕으로 수탁은행에서 돈을 빌려주는(대출) 구조이다. HUG, HF 두 곳의 보증은 방법은 서로 다르다, 보증 산정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내가 어떤곳의 보증을 받아 대출을 실행 할 것인지 꼭 알아보고 은행을 방문해야한다. 이에 따라 최대한도 2억이 나올 수도 있고 아에 한참 부족한 대출금에 따라 계약파기 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이 나온다.
HUG 보증 방법 (목적물을 기준으로)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산정 방법은 목적물별 보증한도를 둡니다. 주택가격(KB시세) * 담보인정비율(청년 90%) - 선순위 채권 (융자) 를 산정하여 보증한도를 정합니다.
아래와 같이 융자가 있을 경우와 없을 경우. 대출금액이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이에 따라 대출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판가름이 납니다. HUG를 사용하여 대출 진행시 안전하게 진행하려면 되도록 이면 융자 없는 물건 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세 사기 이후 HUG의 보증 조건이 까다로워져서 은행에서는 개인소득을 기준으로 대출 해주는 HF로 유도를 하는 실정입니다.
HUG 융자 있는 집 대출 시
HUG를 사용하여 목적물에 선순위 채권(융자)이 있을 시 2억 최대로 받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임대인의 적극적인 대출협조가 필요하고 관련 서류가 많고 복잡하다. 은행은 이러한 리스크를 안고 가야하기 때문에, 7월~8월 사이에 지점별 대출한도에 거의 만족한 취급점은 되도록이면 안하려하고 애초에 상담 시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취급하지 않는 은행들이 많다. 이는 은행입장에서 당연한 입장이다. 반드시 목적물 근처 대출 취급점에서 미리미리 상담하고 알아봐야한다. 더 좋은건 HUG로 2억 최대로 진행 예정일 시 목적물에 융자가 없는 물건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선순위채권말소 임대인 협조 서류 구비
- 선순위 채권관련 대출금 상환용 위임장 (임대인 서명 필요)
- 임대인의 인감증명서
- 특약 걸기
- 은행마다 구문이 조금씩 다르지만 반드시 특약에 똑같지는 않더라도 선순위채권 말소 및 일부상환 조건을 기재해야합니다.
- 임대인은 임차인의 전세자금대출 및 보증보험 가입에 동의,협조 한다. 문구 기입 대출 심사 및 잔금말소 시 위임장 등 관련 서류 제출 시 잔금일 까지 협조가 되지 않는다면 잔금일에 대출실행이 안되는 불상사가 있는 사고가 있다고 행원에게 들었습니다. 이를 방지하고자 특약에 꼭 기재대 달라고 부탁 받았습니다.
또 추가로 목적물에 의해 대출이 안나올 시 보증금은 임차인에게 돌려준다.
라는 문구를 꼭 작성해주세요. 임차인 때문에 대출이 안나오는 건 임차인 문제지만 목적물 때문에 안나오는건 임차인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돌려받아야하는게 맞습니다. 대부분의 부동산에서는 해당문구를 작성하여 꼭 넣어주지만, 일부 부동산은 넣어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꼭 가계약금 넣기 전에 해당 문구 기입 요청을 드려 넣으세요.
안넣어주면 집이 마음에 들어도 계약하지 마세요. 가계약금도 넣지 마십시오.
내가 힘들게 ,열심히 번 돈을 보호해야죠. 나에게 맞는 부동산을 찾아서 계약 진행 하시길 바랍니다.
HF 보증 방법 (대출자 소득을 기준으로)
HF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 방법은 대출자의 소득(연봉) 기준으로 대출이 나오게 됩니다. 작년도 원천징수영수부 최대금액 기준으로 산정을 하며 연봉 4천만원일 경우 최대 4배로 인정하여 1.6억 까지 대출이 나올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초년생은 소득이 적기 때문에 HF보다는 보통 HUG 보증으로 접근 하실 겁니다. 소득이 높으신 분들은 HUG보다 절차가 비교적 수월한 HF로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왔다면,, 서류 제출 완료 하고 자산심사 및 대출 심사 까지 진행되고 있을 것이다. 아직 잔금까지 멀었다. 청년의 피땀 눈물과 같은 돈을 지키기 위해서 해야할 일은 많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실행하고 소중한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 미리 알아볼 것은 알아보고 진행하자.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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