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부터 드디어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료가 연말정산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해오던 직장인에게는 반가운 소식이고, 복지와 비용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자 입장에서는 알아야 할 실무 체크포인트가 늘어난 셈이죠. 이번 콘텐츠에서는 '체력단련비'를 주제로 실무에서 자주 묻는 질문을 Q&A로 정리하고, 건강 캠페인과 연계한 판촉 아이디어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Q1. 헬스장 이용료 소득공제, 무엇이 바뀐 건가요?
2025년 7월 1일부터는 헬스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가 신용카드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됩니다. 그동안 신용카드 소득공제 항목은 주로 도서·공연·박물관·미술관 등 문화비 중심이었고, 건강 관련 지출은 제외돼 있었죠. 하지만 이번 개정으로 인해 건강관리 지출에 대한 세제 혜택이 처음으로 열리게 되었어요.
단, 모든 체육시설이 공제 대상이 되는 건 아닙니다. 정부에 등록된 체육시설(국세청 문화비 소득공제 시스템에 등록된 사업장)에서의 카드 결제만 해당되며, 공제율과 한도는 기존 신용카드 공제 기준을 따릅니다.
예를 들어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가 연간 총 지출액의 25%를 초과한 금액에 대해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그 중 체육시설 이용료는 연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로 공제가 적용됩니다.
즉, 이번 개편은 건강한 소비를 장려하는 세제 정책의 일환으로, 개인 건강은 물론, 기업 복지 설계 측면에서도 중요한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Q2. 우리 회사에서 직원 운동비를 지원하고 있어요. 이건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직원 복지 차원에서 헬스장, 수영장, 요가, 필라테스 등 운동비를 지원하는 회사가 늘고 있습니다. 이를 회계적으로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세무 이슈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확한 기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비용은 복리후생비(체력단련비) 항목으로 회계 처리하며, 과세 대상 급여가 아닌 비과세 복지비용으로 인정받으려면 아래 요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전 직원 공통 제공: 특정 직급이나 부서에 한정해 지급하면 '급여'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는 인건비에 포함되어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내부 규정 명시: 사내 복리후생 규정이나 인사규정에 체력단련비 항목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어야 하며, 지급 조건도 구체적으로 설명돼야 합니다.
실비 정산 또는 기준 지급: 개인별 헬스장 이용 내역에 따라 실비 정산하거나, 공통 기준(예: 월 5만 원 한도)으로 지급하는 방식이어야 합니다. 단순 현금 지급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세 가지 기준을 충족하면, 국세청 기준에서도 '복리후생 목적의 체력단련비'로 인정되어 과세 이슈 없이 처리할 수 있습니다.
Q3. 체력단련비는 법인카드로 결제해도 되나요?
기업의 법인카드를 활용해 직원들의 운동비를 지원하는 경우, 결제 및 회계처리 기준을 명확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법인카드 사용 자체는 가능하지만, 다음 사항을 체크해야 불필요한 세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공제 대상 시설 여부 확인: 결제 전, 해당 체육시설이 정부 등록 사업장인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등록 시설이어야 합니다.
지출 목적 구분: 단체 운동 프로그램, 사내 웰니스 행사 등이라면 회의비나 복리후생비로 처리 가능하지만, 개인 이용료를 법인카드로 결제한 경우에는 개인 급여 또는 접대비로 오해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빙 확보 필수: 카드 전표나 세금계산서를 반드시 보관하고, ‘체력단련비’ 항목으로 정리해두어야 합니다. 회계팀이나 외부 세무법인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합니다.
즉, 법인카드 사용은 제도적 기준 안에서 충분히 가능하지만, 사전 안내와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Q4. 체력단련비가 통상임금에 포함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체력단련비는 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수당이지만, 지급 방식에 따라 통상임금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통상임금은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 퇴직금 산정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잘못 설계하면 회사의 인건비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임의적·일시적 지급: 필요 시 지급하는 방식, 참여자 중심 지급이라면 통상임금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정기적·일률적 지급: 월급처럼 고정적으로 모든 직원에게 동일하게 지급되면 ‘임금’으로 판단되어 통상임금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법원 판례에서도 “정기성+일률성+고정성”을 기준으로 삼고 있으므로, 회사에서는 내부 복리후생 규정을 정비하고, 지급 방식을 유연하게 설계해야 합니다. 복지목적임을 명확히 하고, 자발적 참여 또는 실비 정산 형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5. 이번 정책을 직원들에게 어떻게 알리면 좋을까요?
정부 정책은 잘 모르면 혜택을 놓치기 쉽습니다. 특히 연말정산이나 소득공제처럼 개인이 챙겨야 할 항목은, 회사에서 사전에 간단하게 요약 안내만 해줘도 체감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다음과 같은 형태로 정리해 사내 전달용 콘텐츠(사보, 메일, 뉴스레터 등)에 활용해보세요.
✅7월 1일부터 헬스장·수영장도 소득공제 대상입니다.
✅공제 대상은 정부 등록 체육시설에 한하며, 결제 영수증 보관 필수!
✅회사에서 지급하는 체력단련비는 별도로 경비 처리됩니다.
✅연말정산 시 개인 공제 항목과 중복되지 않도록 구분하세요.
이처럼 사내 공지와 직원 개인 혜택을 분리해 설명하면 혼란을 줄이고, 체계적인 복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합니다.
Q6. 직원 참여를 높이기 위한 건강 캠페인 아이디어가 필요해요!
단순한 정책 안내보다,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웰니스 캠페인을 연계하면 건강 증진은 물론, 복지제도에 대한 체감도까지 함께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체력단련비 관련 예산을 활용해 다음과 같은 소규모 리워드 설계를 도입하면 운영 부담은 낮추고 효과는 높일 수 있습니다.
헬스장 이용비 영수증 챌린지 (정책 연계형 캠페인)
헬스장이나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한 직원이 이용 영수증을 제출하면 자동으로 캠페인에 참여되는 방식입니다. 직원들은 별도의 절차 없이, 이용 사실만 증명하면 참여가 인정되므로 참여 장벽이 낮고,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작은 리워드를 제공해 부담 없이 동기 부여를 할 수 있으며, 정책 혜택에 대한 인지도도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이런 캠페인은 사내 복지 예산 활용의 타당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직원 건강 증진과 정부 정책 홍보 효과를 함께 달성할 수 있어 복지 담당자 입장에서 매우 효율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체육시설 인증 이벤트
사내 또는 외부의 체육시설을 이용한 직원이 해당 시설의 출입 인증(예: 헬스장 출입 카드, 회원 앱 스크린샷 등)을 제출하면 참여가 인정되는 이벤트입니다.
수영장, 필라테스, 요가 등 다양한 운동 유형을 포함해 직원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건강 관리를 실천하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참여 장벽이 낮아 신규 캠페인 도입 시 도입 효과가 높은 편입니다.
사내 건강 캠페인과의 연계도 가능해, 계절별 건강 테마(예: 여름 체력 챌린지, 겨울 면역력 강화 주간)와 함께 운영하기에 적합합니다.웰니스 포인트 제도
운동 횟수나 활동 데이터를 정량화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일정 누적 기준에 따라 선물을 제공하는 지속형 건강 인센티브 제도입니다.
걷기, 체육시설 이용, 사내 건강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항목을 점수화할 수 있어 캠페인의 확장성과 유지력이 뛰어나며, 단기 이벤트보다 장기적으로 건강 행동을 유도하기에 효과적입니다.
포인트별 리워드는 추후 별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안내하거나 선택형 구성으로 운영할 수도 있어, 직원 자율성을 높이고 복지 체감도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KT 기프티쇼 판촉을 활용한 리워드 시스템은 별도 실물 준비나 배송 과정 없이도 참여 유도와 보상 전달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복지 담당자 입장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특히 실용적인 운동 관련 상품이 다양하고 풍부해 직원 만족도 또한 높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캠페인 리워드로 추천하는 KT 기프티쇼 판촉 건강용품
사내 웰니스 캠페인이나 체력단련비 지원 프로그램의 리워드로 특히 추천할 만한 KT 기프티쇼 판촉의 인기 아이템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에코라이프 포켓형 피트니스 허리 보호대 CB174
‘에코라이프 포켓형 피트니스 허리 보호대’는 운동할 때 허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줘 부상 위험을 줄여주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제품은 휴대가 간편한 포켓형 디자인이라 언제 어디서든 쉽게 착용할 수 있어, 꾸준한 운동 습관 형성과 근골격계 건강 관리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마이픽 땅콩포켓 스포츠 타올
‘마이픽 땅콩포켓 스포츠 타올’은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흡수력을 자랑합니다. 크기가 작고 가벼워 운동 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 다니기 편하며,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쾌적한 운동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특히 운동 후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아 실용성이 높은 제품입니다.
액센 SK101 4헤드 무선전동마사지건
마지막으로 ‘액센 SK101 4헤드 무선전동마사지건’은 근육 이완과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인기 아이템입니다. 무선으로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헤드 교체가 가능해 부위별 맞춤 마사지가 가능하며, 바쁜 직장인들의 피로 해소와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합니다.
이 세 제품은 모두 실용성이 뛰어나고 운동에 대한 동기 부여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 사내 건강 캠페인이나 체력단련비 활용 시 리워드로 제공하면 직원 만족도와 참여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우수한 판촉물입니다.
실무와 정책을 연결하는 복지 인사이트
'체력단련비'는 단순한 운동비 지원을 넘어, 이제는 정책과 실무, 나아가 직원 만족도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복지 항목이 되었습니다.
7월 이후 연말정산 시즌에는 이 주제가 다시금 떠오를 것이고, 담당자의 사전 준비와 명확한 제도 설계가 회사와 직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부 정책은 정보이고, 복지는 경험입니다. 두 가지를 연결하는 담당자의 작은 설계가 조직을 더 건강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