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과 세련미를 담은 오피스, 밝은 우드톤 사무실 : 광교 사무실 인테리어

사무실 인테리어에서 톤 조합은 공간의 분위기와 첫인상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번 프레임플러스 프로젝트는 밝은 우드톤의 포근함, 화이트톤 도장의 깔끔함, 그리고 대리석 질감 데코타일의 고급스러움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사례입니다.
공간의 모든 요소가 서로를 보완하며, 직원과 방문객 모두에게 편안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전달합니다.

입구

• 첫인상에서 전하는 온기와 신뢰감

  입구 공간은 기업의 얼굴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벽 전체를 밝은 우드톤 필름으로 마감하여, 들어서는 순간 따뜻하고 안정적인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드톤은 차가운 인상을 줄 수 있는 상업 공간을 사람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여기에 플랜테리어를 적극적으로 배치했습니다.
  초록 식물의 색감은 우드톤과 함께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하고, 자연 요소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을 더합니다.
  실내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 구성은,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창의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업무공간

• 업무 공간의 벽면은 화이트톤 도장으로 마감했습니다.
  화이트톤은 빛 반사율이 높아 공간을 더욱 환하고 넓게 보이게 하며,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에 우드 블라인드를 설치해, 부드러운 색감 대비로 공간에 깊이감을 부여했습니다.
  블라인드 각도를 조절하면 자연광의 유입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시각적 피로를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배치는 기능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고려했습니다.
  책상을 양쪽 벽면에 배치하여 중앙에 넓은 동선을 확보했고, 그 자리에 소파와 휴게성 가구를 배치해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구조는 단순히 ‘넓어 보이는 효과’뿐 아니라, 직원 간의 시야 확보와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합니다.

  

회의실

• 회의실은 창가에 위치해 자연광이 가득 들어옵니다.
  낮 동안에는 조명을 켜지 않아도 될 만큼 밝고, 탁 트인 시야 덕분에 회의 중에도 답답함이 전혀 없습니다.
  이러한 개방감은 회의 참석자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바닥재는 업무공간과 달리 한 톤 더 짙은 색감을 사용했습니다.
  이 미묘한 톤 차이는 공간을 시각적으로 구분하는 동시에, 한층 더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합니다.
  밝은 벽면과 대비되는 어두운 바닥은 깊이감 있는 공간감을 만들어, 회의실만의 독립적인 존재감을 부여합니다.

  여기에 펜던트 조명이 중심을 잡아주며, 회의 테이블을 포근하게 감싸는 빛을 연출합니다.
  이 조명은 단순히 ‘밝히는 역할’을 넘어, 공간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디자인 오브제로 기능합니다.

  

  

  

휴게 공간

• 회의실 바로 앞에 위치한 휴게 공간은 탕비실과 벤치가 중심입니다.
  탕비실은 간단한 다과나 음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구성했고, 벤치는 잠시 앉아 대화를 나누거나 혼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늑한 자리로 완성했습니다.
  밝은 우드톤과 화이트톤이 이 공간에도 적용되어, 전체 오피스와 디자인의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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