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명 | 타이탄콘텐츠 |
공사규모 | 28평(㎡) |
공사금액 | 평당 200만원 내 |
공사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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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일 | 2025년 05월 |
이번 프로젝트는 한마디로 “세련된 시크함” 그 자체입니다.
노출천장의 개방감, 블랙톤 마감의 무게감, 그리고 재질이 주는 고급스러운 질감이 완벽하게 어우러졌습니다.
화이트 벽을 배경으로, 블랙 가구와 프레임이 마치 한 편의 모던 아트처럼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천장
천장은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구조를 드러낸 노출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배관, 덕트, 전선 트레이가 그대로 보이는 대신, 모든 요소를 매트 블랙으로 도장해 한층 정돈된 인상을 주었죠.
이 블랙톤 노출천장은 시야를 위로 확장시켜 층고가 더 높아 보이는 효과를 주며,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합니다.또한 조명은 간접조명과 레일 조명을 혼합해, 필요한 곳에만 집중 조도를 주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덕분에 불필요한 빛 번짐 없이, 깔끔하고 전문적인 조명 환경이 구현되었습니다.
벽과 프레임
벽면은 기본적으로 화이트 도장을 선택했습니다.
화이트 컬러는 작업 환경에 필수적인 밝기와 청결감을 확보해 주며, 모든 가구나 장식과 무난하게 어울리는 베이스가 됩니다.하지만 공간의 윤곽을 살리기 위해, 유리 파티션 프레임, 문틀, 천장 구조물은 전부 블랙톤으로 마감했습니다.
화이트와 블랙이 만나 만들어내는 선명한 대비는, 공간을 단순히 ‘밝게’가 아니라 ‘정교하게’ 보이게 합니다.
특히 블랙 프레임은 시각적으로 경계를 명확히 하고, 가구와 소품이 공간에서 더 돋보이도록 돕습니다.
업무공간
업무공간의 바닥은 그레이톤 포세린타일로 시공했습니다.
포세린타일은 강도가 높고 흡수율이 낮아, 사무실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에도 적합합니다.
또한 그레이톤은 블랙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도, 전체적으로 무게감을 완화해 주어 장시간 업무 시에도 시각적 피로감을 줄입니다.
회의실
회의실은 블랙 프레임 유리 파티션으로 구성되어, 외부에서 보았을 때 선명한 경계를 형성합니다.
투명 유리 덕분에 시야가 가로막히지 않아, 폐쇄적인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바닥재는 업무공간과 달리 한 톤 어두운 마감재를 선택했습니다.
이 미묘한 톤 차이는 공간을 시각적으로 분리시키는 동시에, 회의실만의 집중된 분위기와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여기에 세련된 펜던트 조명이 테이블 상부를 은은하게 비춰, 회의실이 단순한 회의 공간이 아니라 프리미엄 라운지 같은 느낌을 주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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