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블루스퀘어에 위치한 카페 필로스의 리모델링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프레임플러스에서 제안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블루스퀘어의 이름에 걸맞게 시그니처 컬러를 반영한 디자인을 제안했으며, 각각 다른 느낌을 주는 두 가지 컨셉을 준비했습니다. 각 디자인이 전달하는 분위기를 비교해보겠습니다.
Alt.1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라는 공간적 특성에 맞춰, 카페필로스 인테리어에는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를 적절히 활용하였습니다. 벽면, 가구, 포인트 소품 등을 통해 컬러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방문객이 한눈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프레임플러스가 제안한 첫 번째 콘셉트 Alt.1은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오픈된 공간에 차분한 색상 배색을 적용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한눈에 각인시킬 수 있는 디자인 포인트를 가미하였습니다.
모던한 가구 라인: 불필요한 디테일을 줄이고 깔끔한 형태의 가구로 통일
인테리어 소품 최소화: 군더더기 없이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도록 핵심 포인트만 두어 전체적인 느낌을 정돈
간결한 조명 디자인: 파워풀한 화이트·블루 조명으로 깔끔함과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
Alt.2
Alt.2 버전의 카페필로스 인테리어는 블루스퀘어와 어우러지는 문화적 결합, 기둥을 활용한 홍보 효과, 그리고 현대적인 공간감을 모두 충족시키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깔끔하면서도 과감한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방문객에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문화 카페’ 분위기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카페필로스가 블루스퀘어를 찾는 고객들에게 공연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스팟’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디자인하였습니다.
기둥 자체가 커다란 디지털 사이니지나 홍보 배너 역할을 해, 공간 활용도와 광고 효과를 동시에 높임
브랜딩은 물론, 주변 공연에 관심을 갖게 만들며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분위기 조성
고객의 니즈에 딱 맞춘 오피스 인테리어 - 프레임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