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된 디테일 속의 고급스러움 : 아이보리 톤 오피스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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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3, 2025
절제된 디테일 속의 고급스러움 : 아이보리 톤 오피스 인테리어

고객명

쿼크프라이빗

공사규모

20평대(㎡)

공사금액

평당 300만원 내

공사내용

  • 인테리어 공사 (목공사, 금속공사, 천장공사 등)

  • 제작 가구

  • 냉난방 일부 재사용 및 이설, 일부 설비 신설

  • 전기 공사

준공일

2025년 06월

이번 현장은 고급 마감재와 섬세한 디테일이 어우러진, 한마디로 ‘품격 있는 미니멀리즘’의 완성입니다.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내고, 오직 재질과 비례, 컬러의 힘으로 공간의 가치를 표현했죠.
겉으로 보기엔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기술력과 디자인 감각이 녹아든 공간입니다.

컬러와 마감

  • 벽체는 벤자민 무어(Benjamin Moore) 페인트의 아이보리 톤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극무광’ 마감은 빛 반사가 최소화되어, 색감이 부드럽고 깊이감 있게 표현됩니다.
    이 은은한 질감은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으며, 사무환경의 차분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바닥, 문, 가구 모두 동일 계열의 톤을 맞춰, 전체 공간이 하나의 캔버스처럼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색감을 통일하면 시각적 안정감이 극대화되고,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입구

  • 입구에는 간살 디자인이 적용된 자동문을 설치했습니다.
    가느다란 프레임이 리듬감 있게 배열된 간살 문은, 투명성과 견고함을 동시에 전달하며
    공간 진입 전부터 세련된 첫인상을 심어줍니다.
    자동문이 열릴 때, 아이보리 톤 내부가 한눈에 들어오면서 부드러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의도했습니다.

회의실

  • 회의실은 유리 파티션을 사용해 개방감을 살렸습니다.
    투명한 시야는 답답함을 줄이고, 외부 빛을 자연스럽게 유입시켜 업무 효율을 높입니다.

    천장은 우드 간살로 마감했습니다.
    우드 간살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조명과 흡음 기능을 함께 고려한 설계로,
    회의실만의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디테일

  • 회의실 문 손잡이는 상평통보 모티브로 특수 제작했습니다.
    전통 화폐의 상징성을 현대적인 오피스 디자인에 녹여내어, 한국적인 정서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포인트가 되었죠.

    또한, 모든 도어는 히든도어로 설계했습니다.
    문틀과 문선이 없이 벽면과 완전히 일체화된 디자인은, 미니멀리즘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덕분에 공간이 훨씬 깔끔해지고, 불필요한 시각적 요소가 사라집니다.

탕비실

  • 탕비실 역시 아이보리 톤을 유지했습니다.
    벽, 상판, 타일까지 모두 같은 색감을 사용하여 통일성을 극대화했고,
    필요 이상의 장식 없이 기능적인 요소만 남겼습니다.
    이런 심플한 공간은 직원들이 휴식할 때 시각적 피로를 줄이고, 공간 전체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해치지 않습니다..

마무리

  • 이번 프로젝트는 화려한 장식 대신, 컬러·재질·비례라는 디자인의 기본 요소를 극도로 세련되게 다듬어 완성한 사례입니다.
    특히 벤자민 무어 페인트, 간살 문, 히든도어, 특수 제작 손잡이 등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모여, 그 어떤 오피스보다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공간이 탄생했습니다.

    프레임플러스는 앞으로도 이렇게 ‘보는 순간, 고급스럽다’ 느껴지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고객에 니즈에 딱 맞춘 오피스 인테리어 - 프레임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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