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가진 초기 기술 기업을 민간과 정부가 함께 투자,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TIPS.
취지에 걸맞게 좋은 프로그램으로 성장해 왔고, 어느새 오랜 시간 많은 선정팀들이 배출되었다.
과거 데이터부터 현재까지, 선정 기업 데이터를 짚어보며 그 한해 트렌드는 어떠했었는지 확인해본다.
* TIPS 공식 웹사이트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정리
2013년 TIPS가 8월부터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시작은 2014년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실제 운영사의 수도 전년대비 늘어나고, 선정팀 중 쟁쟁한 기업들 이름이 많이 보인다.
사업분야는 6개 그룹, 총 39개 팀이 선정
- 전년 대비 ‘전기전자’ 분야가 추가되었다.
- 스타트업의 특성상 역시 IT S/W, 모바일IT 기업수가 많다. (이 트렌드는 사실 현재에도 유효할 것으로 예상한다)
선정기업 상세
- 현지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이 보인다. 브레인커머스(잡플래닛), 드라마엔컴퍼니(리멤버), 뷰노, 루닛 등의 기업의 업력이 생각보다 오래되었다는 점도 알 수 있다.
2014 최다 추천 : 본엔젤스
- 2014년 신규 추천을 시작한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카이트창업가재단을 제치고 최다 추천을 차지했다.
- 전년도 5개였던 운영사 수는 12개로 증가.
운영사별 선정팀 상세
- 선정팀 상세를 보면, 현재까지 왕성히 성장한 기업들이 결코 어느 한 운영사에만 몰려있지는 않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운영사별 주요 추천 분야
- 전년도(2013년) 데이터와 비교해 보았을 때 좋을 데이터이다.
- 대부분의 경우 주어진 추천팀 수 내에서 균등하게 분야가 배분 되는 성향을 볼 수 있으나,
- 이번해 처음 나타난 전기전자 분야 기업은 카이트창업가재단에서 추천하였다.
- 프라이머는 전년도에 이어 모바일IT 분야 추천이 100%이다.
추천 시기별 선정팀 수
- 2014년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추천이 진행되었다.
- 그렇게 의미있는 차이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1분기가 선정팀 수가 적었다고 볼 수도…? (TIPS 지원 과정과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면 그럴 수 있겠다라고 유추)
- 선정팀 수 보다는 지원팀 수, 그리고 연도별 데이터가 누적되면 조금 더 볼만한 데이터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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