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kcase | 복잡한 목차 수정 사례

좋은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있으나, 사업계획서상 전달력 때문에 좋은 사업계획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아쉬운 경우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추상적이고 교과서적인 이야기 보다는, 사례를 토대로 직관적으로 이해되는 내용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전문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좋은 사업계획이 사장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참고자료가 되고 싶습니다.

Before

• 이번 사례는 목차에서부터 사업계획서의 전달력이 분산되는 사례입니다.

1. 먼저 목차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장황한 문구

2. 이전에 타 투자사로부터 질의받은 내용을 그대로 넣은 듯한 목차 내용들이 전달력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 또 한가지 수정해야할 사항은 목차임에도 불구하고 한페이지에 정리되지 않는 장황한 목차라는 점 입니다.

• 실제 케이스에서는 무려 3페이지에 해당하는 장황한 목차로 구성되어 사업계획서의 도입부부터 집중력을 분산시키는 IR Deck이 되고 말았습니다.

Comment

• 목차 구성(즉, 사업계획서 내용의 구성)부터 다듬는 것이 좋은 사례입니다.

• 다만 이번 내용에서는 목차 페이지는 그 자체를 다루고 있으므로 목차 구성만을 수정해 보겠습니다.

• 지엽적인 내용은 삭제하고, 큰 틀에서 사업계획서 구성이 요약되도록 합니다. 또 순서를 쉽게 파악 할 수 있도록 디자인 요소도 살짝 추가하겠습니다.

After

• (훨씬 깔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