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ETF 승인 가능성으로 급등! 뉴스 전에 미리 알 수 있었다?!
비트코인 ETF 승인 뉴스로 급등하였습니다. 이 뉴스 전에 비트코인이 상승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요?
Aug 30, 2023
그레이스케일이 SEC 소송에서 승리하면서 비트코인이 급등하였습니다. 그레이스케일 SEC 소송 승리와 비트코인 급등의 이유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과 SEC가 더이상 예전 같은 힘이 없어 규제가 강해지지 못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존재합니다.
그레이스케일이란?
일단 그레이스케일은 어떤 곳인지 알아봅시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2013년에 설립된 미국의 암호화폐 신탁펀드 투자 회사입니다. 정식 회사명은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이며,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의 자회사입니다.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포함해 많은 암호화폐 상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8월 30일 기준으로보면 비트코인 신탁의 경우 약 22조 9,600억 원을 운영하고 있는 엄청난 규모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을 GBTC라고 부릅니다. 약 23조 가랑의 GBTC가 있는 것입니다.
SEC와 소송
SEC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의 약자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금감원과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SEC가 암호화폐 기업 상대로 소송을 많이하고 있어 암호화폐 투자자라면 좋은 이미지는 아닐 것입니다.
SEC와 리플사의 소송도 진행 중이며, 일부 승소로 리플의 가격이 오른적도 있습니다.
코인베이스와 소송을 진행하며, 바이낸스와도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 작은 프로젝트 소송은 너무 많고.. 벌금 합의 한 곳들도 많습니다.
그레이스케일과 SEC 소송
그레이스케일은 GBTC를 비트코인 현물 ETF로 전환하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GBTC는 ETF와 다르게 운용 자금이 늘어나는 것만 가능합니다.
비쌀 때 GBTC를 더 찍어내서 매도만 가능하고, 쌀 때는 대응을 못하니 마이너스 프리미엄에 대응을 못합니다. GBTC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은 2022년 12월 -48%를 달성하기도하였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하였지만, SEC가 여러가지 이유로 거절합니다.
이번 소송은 그레이스케일이 SEC가 자신의 ETF 신청을 거절 한 것이 합당하지 않다는 소송이였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이미 승인된 비트코인 선물 ETF와 유사한 점이 많다고 주장했습다. 그레이스케일은 그 근거로 기초 자산과 시장 감시에 대한 공유 계약이 두 ETF 모두에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판사들은 "SEC가 비트코인 선물 ETF와 현물 ETF 간의 차별적 취급을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레이스케일의 제안을 거부한 것은 자의적이고 변덕스럽다"고 판결하며 그레이스케일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바로 승인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SEC는 다시 어떤 이유를 들어 거절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법원 판결이 있기 때문에 승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오르기 전에 미리 살 수 있었다?
뉴스와 차트는 다를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차트를 봤을 때 이러한 소식을 몰라도 급등 전 매수 기회는 있었습니다.
블로그에서 보조지표 관련한 매매 전략들을 많이 공유하는데, 기본적인 RSI만 봐도 과매도 상태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MACD도 골든크로스로 뉴스가 나오기 하루 전에 매수 신호를 주기도 하였습니다.
보조지표를 공부하고, 해당 조건에서 알림을 받았다면 비트코인이 급등하기 전에 매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인미어캣을 활용해서 급등, 급락 전 알림을 받아보세요!
코인미어캣을 활용해서 내가 매수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는 보조지표 조건에 맞는 코인을 찾고, 전략에 따른 매수, 매도 알림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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