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다이브 스터디] 24.05.09 프로토타입 - 01

프로토타입 공부
윤여찬's avatar
Apr 29, 2024
[딥 다이브 스터디] 24.05.09 프로토타입 - 01
자바스크립트는 명령형, 함수형, 프로토타입 기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는 멀티 패러다임 프로그래밍 언어다.
간혹 C++나 자바 같은 클래스 기반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의 특징인 클래스의 기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의 특징인 클래스와 상속, 캡슐화를 위한 키워드인 public, private, protected 등이 없어서 자바스크립트는 객체지향 언어가 아니라고 오해(자바스크립트는 가장 많은 오해를 받는 언어다)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자바스크립튼 클래스 기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보다 효율적이며 더 강력한 객체지향프로그래밍 능력을 지니고 있는 프로토타입 기반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다.
 

클래스

ES6에서 클래스가 도입되었다.
하지만 ES6의 클래스가 기존의 프로토타입 기반 객체지향 모델을 폐지하고 새로운 객체지향 모델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클래스도 함수이며, 기존 프로토타입 기반 패턴의 문법적 설탕이라고 볼 수 있다.
클래스와 생성자 함수는 모두 프로토타입 기반의 인스턴스를 생성하지만 정확히 동일하게 동작하지는 않는다.
클래스는 생성자 함수보다 엄격하며 클래스는 생성자함수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기능도 제공한다.
따라서 클래스를 프로토타입 기반 객체 생성 패턴의 단순한 문법적 설탕으로 보기보다는 새로운 객체 생성 메커니즘으로 보는것이 더 합당하다고 할 수 있다.
클래스에 대해서는 25장에서 더 자세히 보자.
 
자바스크립트는 객체 기반의 프로그래밍 언어이며 자바스크립트를 이루고 있는 거의 “모든 것”이 객체다.
원시 타입의 값을 제외한 나머지 값들(함수, 배열, 정규 표현식 등)은 모두 객체이다.
먼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자.

19.1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램을 명령어 또는 함수의 목록으로 보는 전통적인 명령형 프로그래밍의 절차지향적 관점에서 벗어나 여러 개의 독립적 단위, 즉 객체의 집합으로 프로그램을 표현하려는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을 말한다.
즉 객체 집합, 프로그래밍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실세계의 실체(사물이나 개념)를 인식하는 철학적 사고를 프로그래밍에 접목하려는 시도에서 시작한다.
실체는 특징이나 성질을 나타내는 속성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실체를 인식하거나 구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람은 이름, 주소, 성별, 나이, 신장, 체중~ 다양한 속성을 갖는데, 이때 이름이 아무개이고 ~~ 이다. 와 같이 속성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특정한 사람을 다른 사람과 구별하여 인식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을 프로그래밍에 접목시키면
사람에게는 다양한 속성이 있으나 우리가 구현하려는 프로그램에서는 사람의 “이름”과 “주소”라는 속성에만 관심이 있다고 가정하면 이처럼 다양한 속성 중에서 프로그램에 필요한 속성만 간추려 내어 표현하는 것을 추상화 라고한다.
“이름”과 “주소”라는 속성을 갖는 person이라는 객체를 자바스크립트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다.
const person = { name: 'Youn', address: 'Gunpo' }; console.log(person); // {name: 'Youn', address: 'Gunpo'}
이때 프로그래머(subject, 주체)는 이름과 주소 속성으로 표현된 객체인 person을 다른 객체와 구별하여 인식할 수 있다. 이처럼 속성을 통해 여러 개의 값을 하나의 단위로 구성한 복합적인 자료구조를 객체라하며,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독립적인 객체의 집합으로 프로그램을 표현하려는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이다.
이번에는 원이라는 개념을 객체로 만들어보면
원 지름, 둘레, 넓이를 구할 수 있고 이때 반지름은 원의 상태를 나타내는 데이터이며 원지름, 둘레, 넓이를 구하는 것은 동작이다.
const Cirle = { radius: 5, // 반지름 getDiameter() { return 2 * this.radius; }, getPerimeter() { return 2 * Math.PI * this.radius; }, getArea() { return Math.PI * this.radius ** 2; } }; console.log(circle); // {radius: 5, getDiameter: f, getPerimeter: f, getArea: f} console.log(circle.getDiameter()); // 10 console.log(circle.getPerimeter()); // 31.41~ console.log(circle.getArea()); // 78.539~
이처럼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객체의 상태를 나타내는 데이터와 상태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는 동작을 하나의 논리적인 단위로 묶어 생각한다.
따라서 객체는 상태 데이터와 동작을 하나의 논리적인 단위로 묶은 복합적인 자료구조라고 할 수 있다.
이때 객체의 상태 데이터를 프로퍼티, 동작을 메서드라고 부른다.
각 객체는 고유의 기능을 갖는 독립적인 부품으로 볼 수 있지만 자신의 고유한 기능을 수행하면서 다른 객체와 관계성을 가질 수 있다. 다른 객체와 메세지를 주고받거나 데이터를 처리할 수도 있다. 또는 다른 객체의 상태 데이터나 동작을 상속받아 사용하기도 한다.

19.2 상속과 프로토타입

자바스크립트는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상속을 구현하여 불필요한 중복을 제거한다.
function Circle(radius) { this.radius = radius; this.getArea = function () { return Math.PI * this.radius ** 2; }; } const circle1 = new Circle(1); const circle2 = new Circle(2); console.log(circle1.getArea === circle2.getArea); // false console.log(circle1.getArea()); // 3.14159... console.log(circle2.getArea()); // 12.56637...
위 예제에서는 Circle 생성자 함수가 생성하는 모든 객체(인스턴스)는 radius 프로퍼티와 getArea 메서드를 갖는다.
같은 상태를 갖는 인스턴스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각 인스턴스마다 radius 프로퍼티 값은 일반적으로 다르다.
하지만 getArea는 동일한 내용이므로 모든 인스턴스가 중복 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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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중복 소유하는 것은 메모리를 불필요하게 낭비한다.
자바스크립트는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기반으로 상속을 구현한다.
function Circle(radius) { this.radius = radius; } // 모든 인스턴스가 getArea 메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토타입에 추가한다. // 프로토타입은 Circle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되어 있다. Circle.prototype.getArea = function () { return Math.PI * this.radius ** 2; }; const circle1 = new Circle(1); const circle2 = new Circle(2); // Circle 생성자 함수가 생성하는 모든 인스턴스는 하나의 getArea 메서드를 공유한다. console.log(circle1.getArea === circle2.getArea); // true console.log(circle1.getArea()); // 3.14159... console.log(circle2.getArea()); // 12.56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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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le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모든 인스턴스는 상위(부모) 객체 역할을 하는 Circle.prototype의 모든 프로퍼티와 메서드를 상속받는다.
위 예제에서 생성된 모든 인스턴스는 radius 프로퍼티만 개별적으로 소유하고 동일한 메서드는 상속을 통해 공유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상속은 코드의 재사용이란 관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19.3 프로토타입 객체

프로토타입 객체(또는 프로토타입)란 객체 간 상속(inheritance)을 구현하기 위해 사용된다.
모든 객체는 [[Prototype]]이라는 내부 슬롯을 가지며, 이 내부 슬롯의 값은 프로토타입의 참조다. 객체가 생성될 때 객체 생성 방식에 따라 프로토타입이 결정되고 [[Prototype]]에 저장된다.
객체와 프로토타입과 생성자 함수는 다음 그림과 같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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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type]] 내부 슬롯에는 직접 접근할 수 없지만,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자신의 [[Prototype]] 내부 슬롯이 가리키는 프로토타입에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 프로토타입은 자신의 constructor 프로퍼티를 통해 생성자 함수에 접근할 수 있고, 생성자 함수는 자신의 prototype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에 접근할 수 있다.

19.3.1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

다음 예제는 크롬 브라우저의 콘솔에서 출력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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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빨간 박스로 표시한 person 객체의 프로토타입은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person 객체의 [[Prototype]] 내부 슬롯이 가리키는 객체인 Object.prototype에 접근한 결과이다.
__proto__는 접근자 프로퍼티다.
16.3.2절에서 봤듯이 접근자 프로퍼티는 자체적으로 값을 갖지 않고 접근자 함수인 [[Get]], [[Set]] 프로퍼티 어트리뷰트로 구성된 프로퍼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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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자 함수를 통해 [[Prototype]] 내부 슬롯의 값, 즉 프로토타입을 취득하거나 할당한다.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에 접근하면 내부적으로 getter 함수인 [[Get]]이 호출되고 새로운 프로토타입을 할당하면 setter 함수인 [[Set]]이 호출된다.
const obj = {}; const parent = { x: 1 }; // get __proto__가 호출되어 obj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취득 obj.__proto__; // set __proto__가 호출되어 obj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교체 obj.__proto__ = parent; console.log(obj.x); // 1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는 상속을 통해 사용된다.
접근자 프로퍼티는 객체가 직접 소유하는 프로퍼티가 아니라 Object.prototype의 프로퍼티다. 모든 객체는 상속을 통해 Object.prototype.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사용할 수 있다.
const person = { name: 'LEE' }; // 객체는 __proto__ 프로퍼티를 소유하지 않는다. console.log(person.hasOwnProperty('__proto__')); // false // __proto__ 프로퍼티는 Object.prototype의 접근자 프로퍼티다. conosle.log(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Object.prototype, '__proto__')); // {get: f, set: f, enumerable: false, configurable: true} // 모든 객체는 Object.prototype의 __proto__를 상속받아 사용할 수 있다. console.log({}.__proto__ === Object.prototype); // true
Object.prototype 모든 객체는 프로토타입의 계층 구조인 프로토타입 체인에 묶여 있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객체의 프로퍼티에 접근할 때 해당 프로퍼티가 없다면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가 가리키는 참조를 따라 부모 역할을 하는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순차적으로 검색한다. 프로토타입 체인의 최상위 객체는 Object.prototype이다.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에 접근하는 이유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에 접근하는 이유는 상호 참조에 의해 프로토타입 체인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const parert = {}; const child = {}; // child의 프로토타입을 parent로 설정 child.__proto__ = parent; // parent 프로토타입을 child로 설정 parent.__proto__ = child; // TypeError: Cyclic __proto__ value
위 예제에서 에러 없이 정상적으로 처리되면 서로가 자신의 프로토타입이 되는 비정상적인 프로토타입 체인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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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체인은 단방향 링크드 리스트로 구현되어야 한다.
위 그림 같이 순환 참조하는 프로토타입 체인이 만들어지면 프로토타입 체인 종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무한 루프에 빠진다.
따라서 무조건적으로 프로토타입을 교체할 수 없도록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에 접근하도록 구현되어 있다.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를 코드 내에서 직접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는 ES5까지 비표준이었지만 브라우저 호환성을 고려하여 ES6에서 표준으로 채택했다.
하지만 모든 객체가 접근자 프로퍼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코드 내에서 직접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 obj는 직접 상속을 받았으므로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이다. const obj = Object.create(null); // 그러므로 Object.__proto__를 상속받을 수 없다. console.log(obj.__proto__); // undefined // 그래서 __proto__ 보다 Object.getPrototypeOf 메서드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null
따라서 프로토타입의 참조를 취득하고 싶을 경우 Object.getPrototypeOf 메서드를 사용하고, 프로토타입을 교체하고 싶을 경우 Object.setPrototypeOf 메서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const obj = {}; const parent = {x: 1}; // ES5에서 도입된 메서드, get Object.prototype.__proto__와 처리내용 동일 Object.getPrototypeOf(obj); // obj.__proto__; // ES6에서 도입된 메서드, set Object.prototype.__proto__와 처리내용 동일 Object.setPrototypeOf(obj, parent); // obj.__proto__ = parent;

19.3.2 함수 객체의 prototype 프로퍼티

함수 객체만이 소유하는 prototype 프로퍼티는 생성자 함수가 생성할 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을 가리킨다.
따라서 non-constructor인 화살표 함수와 ES6 메서드 축약 표현으로 정의한 메서드는 prototype 프로퍼티를 소유하지 않으며 프로토타입도 생성하지 않는다.
생성자 함수로 호출하기 위해 정의하지 않은 일반 함수(함수 선언문, 함수 표현식)도 prototype 프로퍼티를 소유하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다.
모든 객체가 가지고 있는(엄밀히 말하면 Object.prototype으로부터 상속받은)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와 함수 객체만이 가지고 있는 prototype 프로퍼티는 결국 동일한 프로토타입을 가리킨다.
구분
소유
사용 주체
사용 목적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
모든 객체
프로토타입의 참조
모든 객체
객체가 자신의 프로토타입에 접근 또는 교체하기 위해 사용
prototype 프로퍼티
constructor
프로토타입의 참조
생성자 함수
생성자 함수가 자신이 생성할 객체(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을 할당하기 위해 사용
__proto__ 접근자 프로퍼티와 prototype 프로퍼티로 프로토타입 객체에 접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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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Person.prototype과 me.__proto__는 결국 동일한 프로토타입을 가리킨다.

19.3.3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모든 프로토타입은 constructor 프로퍼티를 갖는다. 이 constructor 프로퍼티는 prototype 프로퍼티로 자신을 참조하고 있는 생성자 함수를 가리킨다.
이 연결은 함수 객체가 생성될 때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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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된 me 객체는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를 통해 생성자 함수와 연결된다. me 객체의 프로토타입인 Person.prototype에는 me 객체에 없는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있다.
따라서 me 객체는 constructor 프로퍼티를 상속받아 사용할 수 있다.

19.4 리터럴 표기법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생성자 함수와 프로토타입 - 내 발표✨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인스턴스는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에 의해 생성자 함수와 연결된다. 이때 constructor 프로퍼티가 가리키는 생성자 함수는 인스턴스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다.
// obj 객체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는 Object다. const obj = new Object(); console.log(obj.constructor === Object); // true // add 함수 객체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는 Function이다. const add = new Function('a', 'b', 'return a + b'); console.log(add.constructor === Function); // true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me 객체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는 Person이다. const me = new Person('Youn');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true
하지만 리터럴 표기법에 의한 객체 생성 방식과 같이 명시적으로 new 연산자와 함께 생성자 함수를 호출하여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는 객체 생성 방식도 있다.
// 객체 리터럴 const obj = {}; // 함수 리터럴 const add = function (a, b) { return a + b; }; // 배열 리터럴 const arr = [1, 2, 3]; // 정규식 표현 리터럴 const regexp = /is/ig;
리터럴 표기법에 의해 생성된 객체도 물론 프로토타입이 존재한다.
하지만 리터럴 표기법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경우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가리키는 생성자 함수가 반드시 객체를 생성한 생성자 함수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 obj 객체는 Object 생성자 함수로 생성한 객체가 아니라 객체 리터럴로 생성했다. const obj = {}; // 하지만 obj 객체의 생성자 함수는 Object 생성자 함수다. console.log(obj.constructor === Object); // true
위 예제의 obj 객체는 Object 생성자 함수로 생성한 객체가 아니라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객체다. 하지만 obj 객체는 Object 생성자 함수와 constructor 프로퍼티로 연결되어 있다.
그렇다면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객체는 사실 Object 생성자 함수로 생성되는 것은 아닐까~?
ECMAScript 사양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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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항목에서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인수를 전달하지 않거나 undefined 또는 null을 인수로 전달하면서 호출하면 내부적으로는 추상 연산을 호출하여 Object.prototype을 프로토타입으로 갖는 빈 객체를 생성한다.
추상 연산(abstract operation) 추상 연산은 ECMAScript 사양에서 내부 동작의 구현 알고리즘을 표현한 것이다.
이처럼 Object 생성자 함수 호출과 객체 리터럴의 평가는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를 호출하여 빈 객체를 생성하는 점에서 동일하나 세부 내용은 다르다.
// 2.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한 객체 생성 // 인수가 전달되지 않았을 때 추상 연산 Ordinary Object Create를 호출하여 빈 객체를 생성한다. let obj = new Object(); console.log(obj); // {} // 1. new.target이 undefined나 Object가 아닌 경우 // 인스턴스 -> Foo.prototype -> Object.prototype 순으로 프로토타입 체인이 생성된다. class Foo extends Object {}; new Foo(); // Foo {} // 3. 인수가 전달된 경우에는 인수를 객체로 변환 // Number 객체 생성 /** 여기서 Foo 클래스는 Object를 확장하고 있는데 new Foo()를 호출하면 Foo 클래스의 인스턴스가 생성됨 이 인스턴스는 Foo 클래스의 프로토타입을 가리키고 있다! */ /** 마지막 섹션에서는 new Object()를 사용하여 객체를 생성하는데, 이번에는 인수를 전달하고 있다. */ obj = new Object(123); console.log(obj); // Number {123} 인수를 객체로 변환하여 반환 // 숫자 123을 전달했기 때문에 반환된 객체는 Number 타입이다. // String 객체 생성 obj = new Object('123'); console.log(obj); // String {"123"} // 문자열 '123'을 전달했기 때문에 반환된 객체는 String 타입 // 이렇게 인수를 전달하면 해당 타입의 객체가 생성되어 반환 // [Number: 123] // [String: '123']
따라서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객체는 Object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객체가 아니다.
함수 객체의 경우 차이가 더 명확하다.
함수 선언문과 함수 표현식을 평가하여 함수 객체를 생성한 것은 Function 생성자 함수가 아니다. constructor 프로퍼티를 통해 확인해보면 foo 함수의 생성자 함수는 Function 생성자 함수다.
리터럴 표기법에 의해 생성된 객체도 가상적인 생성자 함수를 갖는다.
따라서 프로토타입과 생성자 함수는 단독으로 존재할 수 없고 언제나 쌍(pair)으로 존재한다.
// foo 함수는 Function 생성자 함수로 생성한 함수 객체가 아니라 함수 선언문으로 생성했다. /** JavaScript에서 함수는 객체라고 했고 함수를 생성할 때 사용된 생성자 함수는 Function 생성자 함수인데 즉, 모든 함수는 Function 생성자 함수를 사용하여 생성됩니다. 함수를 선언문으로 생성하더라도, 내부적으로는 Function 생성자 함수를 통해 생성됩니다. */ function foo() {} /** foo.constructor를 통해 확인한 생성자 함수는 항상 Function 생성자 함수! 이는 JavaScript 엔진이 함수를 생성할 때 내부적으로 이와 같은 과정을 거치기 때문 */ // 하지만 constructor 프로퍼티를 통해 확인해보면 함수 foo의 생성자 함수는 function 생성자 함수이다. console.log(foo.constructor === Function); // true
큰 틀에서 생각해보면 리터럴 표기법으로 생성한 객체도 생성자 함수로 생성한 객체와 본질적인 면에서 큰 차이는 없다.
따라서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생성자 함수를 리터럴 표기법으로 생성한 객체를 생성자 함수로 생각해도 큰 무리는 없다.
리터럴 표기법
생성자 함수
프로토 타입
객체 리터럴
Object
Object.prototype
함수 리터럴
Function
Function.prototype
배열 리터럴
Array
Array.prototype
정규 표현식 리터럴
RegExp
RegExp.prototype

19.5 프로토타입의 생성 시점

  • 객체는 리터럴 표기법 또는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되므로 결국 모든 객체는 생성자 함수와 연결되어 있다.
  •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가 생성되는 시점에 더불어 생성된다. 프로토타입과 생성자 함수는 단독으로 존재할 수 없고 쌍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19.5.1 사용자 정의 생성자 함수와 프로토타입 생성시점

  •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할 수 있는 함수, 즉 constructor(함수 선언문, 함수 표현식, 클래스)는 함수 정의가 평가되어 함수 객체를 생성하는 시점에 프로토타입도 더불어 생성된다.
  • 빌트인 생성자 함수가 아닌 사용자정의 생성자 함수는 자신의 평가되어 함수 객체로 생성되는 시점에 프로토타입도 더불어 생성되며, 생성된 프로토타입의 프로토타입은 언제나 Object.prototype이다.
    • notion image

19.5.2 빌트인 생성자 함수와 프로토타입 생성 시점

  • ObjectStringNumberFunctionArrayRegExpDatePromise등과 같은 빌트인 생성자 함수도 일반 함수와 마찬가지로 빌트인 생성자 함수가 생성되는 시점에 프로토타입이 생성된다.
  • 모든 빌트인 생성자 함수는 전역 객체가 생성되는 시점에 생성된다. 생성된 프로토타입은 빌트인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된다.
    • notion image
  • 이처럼 객체가 생성되기 이전에 생성자 함수와 프로토타입은 이미 객체화되어 존재한다.
  • 이후 생성자 함수 또는 리터럴 표기법으로 객체를 생성하면 프로토타입은 생성된 객체의 [[Prototype]] 내부 슬롯에 할당된다. 이로써 생성된 객체는 프로토타입을 상속받는다.

19.6 객체 생성 방식과 프로토타입의 결정

  • 다양한 객체 생성 방식들은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에 의해 생성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는 필수적으로 자신이 생성할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인수로 전달받는다. 그리고 자신이 생성할 객체에 추가할 프로퍼티 목록을 옵션으로 전달할 수 있다.
    •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는 빈 객체를 생성한 후,
    • 객체에 추가할 프로퍼티 목록이 인수로 전달된 경우 프로퍼티를 객체에 추가한다.
    • 그리고 인수로 전달받은 프로토타입을 자신이 생성한 객체 [[Prototype]] 내부 슬롯에 할당한 다음
    • 생성한 객체를 반환한다.
  • 즉, 프로토타입은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에 전달되는 인수에 의해 결정된다.이 인수는 객체가 생성되는 시점에 객체 생성 방식에 의해 결정된다.

19.6.1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프로토타입

  •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되는 객체의 프로토타입은 Object.prototype이다.
const obj = { x: 1};
  • 위 객체 리터럴이 평가되면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에 의해 다음과 같이 Object 생성자 함수와 Object.prototype과 생성된 객체 사이에 연결이 만들어진다.
    • notion image
  • 이로써 Oject.prototype을 상속받고, 상속 받음으로 인해 obj 객체는 constructor 프로퍼티와 hasOwnProperty 메서드를 자신의 자산인 것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19.6.2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프로토타입

  • Object 생성자 함수를 인수 없이 호출하면 빈 객체가 생성된다.
  •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되는 객체의 프로토타입은 Object.prototype이다.
const obj = new Object(); obj.x = 1;
  • 위 코드가 실행되면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에 의해 다음과 같이 Object 생성자 함수와 Object.prototype과 생성된 객체 사이에 연결이 만들어진다.(객체리터럴과 동일구조)
    • notion image
  • 이처럼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obj 객체는 Object.prototype을 프로토타입으로 갖게되며, 이로써 Object.prototype을 상속받는다.
  • 객체 리터럴과 Object 생성자 함수에 의한 객체 생성 방식의 차이는 프로퍼티를 추가하는 방식에 있다.
    • 객체 리터럴 방식 : 객체 리터럴 내부에 프로퍼티 추가
    • Object 생성자 함수 방식 : 일반 빈 객체를 생성한 이후 프로퍼티 추가

19.6.3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프로토타입

  •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되는 객체의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되어 있는 객체다.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위 코드가 실행되면 추상 연산 OrdinaryObjectCreate에 의해 다음과 같이 생성자 함수와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되어있는 객체와 생성된 객체사이에 연결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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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자 정의 생성자 함수 Person과 더불어 생성된 프로토타입 Person.prototype의 프로퍼티는 constructor뿐이다.

19.7 프로토타입 체인 - 내 발표✨

다음 예제를 보면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Person.prototype 객체에 sayHello 라는 메소드를 추가한다.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new Person('Youn')을 통해 Person의 새로운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 이 인스턴스를 me 변수에 할당합니다. // 이 인스턴스는 name 속성이 'Youn'으로 설정된 상태입니다. const me = new Person('Youn'); console.log(typeof me); // object // me 객체가 'name'이라는 속성을 직접 소유하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console.log(me.hasOwnProperty('name')); // true console.log(me); // Person { name: 'Youn' } // 주된 목적은 생성자 함수를 사용하여 객체를 생성하고, // 메소드를 추가하여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일부 기능을 구현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Person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me 객체는 Object.prototype의 메서드인 hasOwnProperty를 호출할 수 있다.
이것은 me 객체가 Person.prototype뿐만 아니라 Object.prototype도 상속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me 객체의 프로토타입은 Person.prototype이다.
// me 객체의 프로토타입이 실제로 Person.prototype임을 확인.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me) === Person.prototype); // true
Person.prototype의 프로토타입은 Object.prototype이다. 프로토타입의 프로토타입은 언제나 Object.prototype이다.
// 이는 Person.prototype의 프로토타입이 Object.prototype임을 나타낸다, // 즉 JavaScript의 모든 객체는 궁극적으로 Object.prototype에서 메소드와 속성을 상속.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Person.prototype) === Object.prototype); // true
따라서 위 예제를 그림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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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는 객체의 프로퍼티(메서드 포함)에 접근하려고 할 때 해당 객체에 접근하려는 프로퍼티가 없다면 [[Prototype]] 내부 슬롯의 참조를 따라 자신의 부모 역할을 하는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순차적으로 검색한다.
이를 프로토타입 체인이라고 한다.
프로토타입 체인은 자바스크립트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상속을 구현하는 메커니즘이다.
// hasOwnProperty 는 Object.prototype의 메서드이다. // me 객체는 프로토타입 체인을 따라 hasOwnProperty 메서드를 검색해서 사용 me.hasOwnProperty('name'); // true
me.hasOwnProperty(’name’)과 같이 메서드를 호출하면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메서드를 검색한다. 물론 프로퍼티를 참조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1. hasOwnProperty메서드를 호출한 me 객체에서 hasOwnProperty메서드를 검색. me 객체에는 hasOwnProperty 가없기 때문에 내부 슬롯에 바인딩되어있는 프로토타입으로 이동 → hasOwnProperty를 검색
  1. person.prototype에도 hasOwnProperty 메서드가 없음으로 프로토타입 체인을 따라 다시 말해서 [[Prototype]] 내부 슬롯에 바인딩되어 있는 프로토타입(위 예제의 경우 Object.prototype)으로 이동하여 hasOwnProperty 메서드를 검색한다.
  1. Object.prototype에는 hasOwnProperty 메서드가 존재함. 이 때 hasOwnProperty 메서드의 this에서는 me 객체가 바인딩됨.
console.log(Object.prototype.hasOwnProperty.call(me, 'name')); // true
이 때 call 메서드는
→ call 메서드는 this로 사용할 객체를 전달하면서 함수를 호출한다.
 
프로토타입 체인의 최상위에 위치하는 객체는 언제나 Object.prototype이다.
따라서 모든 객체는 Object.prototype을 상속받는다.
Object.prototype을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end of prototype chain)이라 한다.
Object.prototype의 프로토타입, 즉 [[Prototype]] 내부 슬롯의 값은 null이다.
중요한것은 종점에서도 프로퍼티를 검색할 수 없는 경우 undefined를 반환한다. 이때 에러가 발생안하니 주의!
console.log(me.foo); // undefined
이 처럼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프로토타입 체인을 따라 프로퍼티/ 메서드를 검색한다. 다시 말해,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객체 간의 상속 관계로 이루어진 프로토타입의 계층적인 구조에서 객체의 프로퍼티를 검색한다. → 위에 표 참고
따라서 프로토타입 체인은 상속과 프로퍼티 검색을 위한 메커니즘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반해, 프로퍼티가 아닌 식별자는 스코프 체인에서 검색한다.
다시 말해,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함수의 중첩 관계로 이루어진 스코프의 계층적 구조에서 식별자를 검색한다. 따라서 스코프 체인은 식별자 검색을 위한 메커니즘이라고 할 수 있다.
console.log(me.hasOwnProperty('name')); // true
위 예제의 경우, 먼저 스코프 체인에서 me 식별자를 검색한다.
me 식별자는 전역에서 선언되었으므로 전역 스코프에서 검색된다. me 식별자를 검색한 다음,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에서 hasOwnPropety 메서드를 검색한다. 이처럼 스코프 체인과 프로토타입 체인은 서로 연관없이 별도로 동작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여 식별자와 프로퍼티를 검색하는 데 사용된다.

19.8 오버라이딩과 프로퍼티 섀도잉

const Person = (function () {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서드 Person.prototype.sayHello= function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생성자 함수를 반환 return Person; }()); const me = new Person('Lee'); // 인스턴스 메서드 m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ey! My name is ${this.name}`); }; // 인스턴스 메서드 호출, 인스턴스 메서드가 프로토타입 메서드를 가림 me.sayHello(); // Hey! My name is Lee
  • 프로토타입 프로퍼티와 같은 이름의 인스턴스 프로퍼티를 추가하면 인스컨스 메서드는 프로토타입 메서드를 오버라이딩하고 프로토타입 메서드는 가려진다.프로퍼티 섀도잉(property shadowing) : 상속 관계에 의해 프로퍼티가 가려지는 현상오버라이딩(overriding) : 상위 클래스가 가지고 있는 메서드를 하위 클래스가 재정의하여 사용하는 방식오버로딩(overloading) : 함수의 이름은 동일하지만 매개변수의 타입 또는 개수가 다른 메서드를 구현하고 매개변수에 의해 메서드를 구별하여 호출하는 방식
delete me.sayHello; // 인스턴스 메서드 삭제 me.sayHello(); // Hi! My name is Lee ; 프로토타입 메서드 호출
  • 프로퍼티 삭제도 마찬가지로 인스턴스 메서드가 삭제된다.
  • 하위 객체를 통해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변경, 삭제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프로토타입에 직접 접근해야한다. == get 액세스는 허용되나 set 액세스는 허용되지 않는다.
// 프로토타입 메서드 변경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console.log(`Hey! My name is ${this.name}`); }; me.sayHello(); // Hey! My name is Lee // 프로토타입 메서드 삭제 delete Person.prototype.sayHello; me.sayHello(); // TypeError, 삭제됨

19.10 instanceof 연산자

  • instanceof 연산자는 이항 연산자로서 좌변에 객체를 가리키는 식별자, 우변에 생성자 함수를 가리키는 식별자를 피연산자로 받는다.
    • 만약 우변의 피연산자가 함수가 아닌 경우 TypeError가 발생한다.
  • 우변의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에 바인딩된 객체가 좌변의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면 true로 평가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false로 평가된다.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Person.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Person); // true // Object.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Object); // true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할 객체 const parent = {}; // 프로토타입의 교체 Object.setPrototypeOf(me, parent); // Person 생성자 함수와 parent 객체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 console.log(Person.prototype === parent); // false console.log(parent.constructor === Person); // false // Person.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fals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Person); // false // Object.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Object); // true // parent 객체를 Person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에 바인딩한다. Person.prototype = parent; // Person.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Person); // true // Object.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므로 true로 평가된다. console.log(me instanceof Object); // true
  • me 객체는 비록 프로토타입이 교체되어 프로토타입과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되었지만 person 생성자 함수에 의해 생성된 인스턴스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me instanceof Person은 false로 평가된다.
  • 이는 Person.prototype이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로토타이으로 교체한 parent 객체를 Person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에 바인딩하면 me instanceof Person은 true로 평가될 것이다.
  • 이처럼 instanceof 연산자는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가 가리키는 생성자 함수를 찾는 것이 아니라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에 바인딩된 객체가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는지 확인한다.
notion image
  • me instance of Person의 경우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Person.prototype에 바인딩된 객체가 존재하는지 확인한다.
  • me instance of Object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me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Object.prototype에 바인딩된 객체가 존재하는지 확인한다.
  • 따라서 생성자 함수에 의해 프로토타입이 교체되어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되어도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와 프로토타입 간의 연결은 파괴되지 않으므로 instanceof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19.11 직접 상속

19.11.1 Object.create에 의한 직접 상속

  • Object.create 메서드는 명시적으로 프로토타입을 지정하여 새로운 객체를 생성한다. Object.create 메서드도 다른 객체 생성 방식과 마찬가지로 추상연산 OrdinaryObjectCreate를 호출한다.
  • Object.create 메서드의 첫 번째 매개변수에는 생성할 객체의 프로토타입으로 지정할 객체를 전달한다. 두 번째 매개변수에는 생성할 객체의 프로퍼티 키와 프로퍼티 디스크립터 객체로 이뤄진 객체를 전달한다.
    • 두 번째 인수는 옵션이므로 생략이 가능하다
// 프로토타입이 null인 객체를 생성한다. 생성된 객체는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에 위치한다. // obj -> null let obj = Object.craete(null);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null); // true // Object.prototype을 상속받지 못한다. console.log(obj.toString()); // TypeError: obj.toString is not a function // obj -> Object.prototype -> null // obj = {}; 과 동일하다. obj = Object.craete(Object.prototype);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Object.prototype); // true // obj -> Object.prototype -> null // obj = {x: 1}; 와 동일하다. obj = Object.create(Object.prototype, { x: {value: 1, writable: true, configurable: true} }); // 위 코드는 아래와 동일하다. // obj = Object.create(Object.prototype); // obj.x = 1; console.log(obj.x); // 1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Object.prototype); // true const myProto = {x: 10}; // 임의의 객체를 직접 상속받는다. // obj -> myProto -> Object.prototype -> null obj = Object.create(myProto); console.log(obj.x); // 10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myProto); // true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obj -> Person.prototype -> Object.prototype -> null; // obj = new Person('Lee')와 동일하다. obj = Object.create(Person.prototype); obj.name = 'Lee'; console.log(obj.name); // Lee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Person.prototype); // true
  • 이처럼 Object.create 메서드는 첫 번째 매개변수에 전달한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에 속하는 객체를 생성한다. 즉, 객체를 생성하면서 직접적으로 구현하는것이다. 이 메서드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 new 연산자 없이도 객체를 생성할 수 있다.
    • 프로토타입을 지정하면서 객체를 생성할 수 있다.
    •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객체도 상속받을 수 있다.
  • 그런데 ESLint에서는 앞의 예제와 같이 Object.prototype의 빌트인 메서드를 직접 호출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 Object.create 메서드를 통해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에 위치하는 객체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에 위치하는 객체는 Object.prototype의 빌트인 메서드를 사용할 수 없다.
// 프로토타입이 null인 객체, 즉 프로토타입 체인의 종점에 위치하는 객체를 생성한다. const obj = Object.create(null); obj.a = 1; console.log(Object.getPrototypeOf(obj) === null); // true // obj는 Object.prototype의 빌트인 메서드를 사용할 수 없다. console.log(obj.hasOwnProperty('a')); // TypeError: obj.hasOwnProperty is not a function
  • 따라서 이 같은 에러를 발생시킬 위험을 없애기 위해 Object.prototype의 빌트인 메서드는 다음과 같이 간접적으로 호출하는 것이 좋다.
// 프로토타입이 null인 객체를 생성한다. const obj = Object.create(null); obj.a = 1; // console.log(obj.hasOwnProperty('a')); // TypeError: obj.hasOwnProperty is not a function // Object.prototype의 빌트인 메서드는 객체로 직접 호출하지 않는다. console.log(Object.prototype.hasOwnProperty.call(obj, 'a')); // true

19.11.2 객체 리터럴 내부에서 proto 에 의한 직접 상속

  • Object.create 메서드에 의한 직접 상속은 앞서 다룬 바와 같이 여러 장점이 있다. 하지만 두 번째 인자로 프로퍼티를 정의하는 것은 번거롭다. 일단 객체를 생성한 이후 프로퍼티를 추가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 또한 깔끔한 방법은 아니다.
  • ES6에서는 객체 리터럴 내부에서 proto 접근자 프로퍼티를 사용하여 직접 상속을 구현할 수 있다.
const myProto = {x: 10}; // 객체 리터럴에 의해 객체를 생성하면서 프로토타입을 지정하여 직접 상속받을 수 있다. const obj = { y: 20, // 객체를 직접 상속받는다. // obj -> myProto -> Object.prototype -> null __proto__: myProto }; /* 위 코드는 아래와 동일하다. const obj = Object.create(myProto, { y: {value: 20, writable: true, enumerable: true, configurable: true} }); */ console.log(obj.x, obj.y) // 10 20 console.log(Object.getPrototyeOf(obj) === myProto); // true

19.9.2 인스턴스에 의한 프로토타입의 교체

  • 프로토타입은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뿐만 아니라 인스턴스의 proto 접근자 프로퍼티(또는 Object.getPrototypeOf 메서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따라서 인스턴스의 proto 접근자 프로퍼티(또는 Object.getPrototypeOf 메서드)를 통해 프로퍼티 값을 교체할 수 있다.
  • proto 접근자 프로퍼티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는 것은 이미 생성된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교체하는 것이다.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할 객체 const parent = { sayHello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 1. me 객체의 프로토타입을 parent 객체로 교체한다. Object.setPrototypeOf(me, parent); // 위 코드는 아래의 코드와 동일하게 동작한다. // me.__proto__ = parent; me.sayHello(); // Hi! My name is Lee
notion image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한 객체에는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없으므로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이 파괴된다.
    • 따라서 프로토타입의 constructor 프로퍼티로 me 객체의 생성자 함수를 검색하면 Person이 아닌 Object가 나온다.
notion image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한 객체 리터럴에 constructor 프로퍼티를 추가하고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를 재설정하여 파괴된 생성자 함수와 프로토타입 간의 연결을 되살려 보자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const me = new Person('Lee'); // 프로토타입으로 교체할 객체 const parent = { // constructor 프로퍼티와 생성자 함수 간의 연결을 설정 constructor: Person, sayHello () {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와 프로토타입 간의 연결을 설정 Person.prototype = parent; // 위 코드는 아래의 코드와 동일하게 동작한다. // me.__proto__ = parent; me.sayHello(); // Hi! My name is Lee // constructor 프로퍼티가 생성자 함수를 가리킨다. console.log(me.constructor === Person); // true console.log(me.constructor === Object); // false // 생성자 함수의 prototype 프로퍼티가 교체된 프로토타입을 가리킨다. console.log(Person.prototype === Object.getPrototypeOf(me)); // true
  • 이처럼 프로토타입 교체를 통해 객체 간의 상속 관계를 동적으로 변경하는 것은 꽤나 번거롭다. 따라서 프로토타입은 직접 교체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상속관계를 인위적으로 설정하려면 19.11절 ‘직접 상속’에서 살펴볼 직접 상속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다.
    • 또는 ES6에서 도입된 클래스를 사용하면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상속관계를 구현할 수 있다.

19.12 정적 프로퍼티/메서드 - 내 발표✨

정적 프로퍼티/메서드는 생성자 함수로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아도 참조/호출할 수 있는 프로퍼티/메서드를 말한다.
// 생성자 함수 function Person(name) { // 새 객체에 name 프로퍼티를 추가하고, 생성자 함수 호출 시 전달받은 인자를 할당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서드 // Person.prototype 객체에 sayHello 메서드를 추가 // 이제 모든 Person 인스턴스는 이 메서드를 상속받아 사용할 수 있다 Person.prototype.sayHello = function () { // this.name은 인스턴스에 있는 name 값을 참조 console.log(`Hi! My name is ${this.name}`); }; // 정적 프로퍼티 // 생성자 함수에 직접 'staticProp'라는 프로퍼티를 추가 // 이 프로퍼티는 인스턴스가 아닌 생성자 함수 자체에 바인딩 Person.staticProp = 'static prop'; // 정적 메서드 // 생성자 함수에 직접 'staticMethod'라는 메서드를 추가 // 이 메서드는 인스턴스가 아닌 생성자 함수 자체에서 호출 Person.staticMethod = function () { console.log('staticMethod'); }; // me는 Person 생성자 함수를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하여 생성된 새 객체이다 const me = new Person('Lee'); // 'Person.staticMethod'는 Person 생성자 함수에 직접 추가된 정적 메서드를 호출 Person.staticMethod(); // 출력: staticMethod // 'me.staticMethod'는 me 객체(인스턴스)에서 정적 메서드 'staticMethod'를 호출하려고 하는데 // 'staticMethod'는 Person의 인스턴스가 아닌 생성자 함수에만 존재하니깐 // 따라서 이 코드는 TypeError를 발생시킨다. me.staticMethod(); // TypeError: me.staticMethod is not a function
위에 설명으로 본문 대체
notion image
  1.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인스턴스는 자신의 프로토타입 체인에 속한 객체의 프로퍼티/메서드에 접근할 수 있다.
  1. 하지만 정적 프로퍼티/메서드는 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 체인에 속한 객체의 프로퍼티/메서드가 아니므로 인스턴스에 접근할 수 없다.
  1. 앞에서 살펴본 Object.create 메서드는 Object 생성자 함수의 정적 메서드고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 메서드는 Object.prototype의 메서드다.
  1. 즉 Object.create 메서드는 인스턴스, 즉 Object 생성자 함수가 생성한 객체로 호출할 수 없다. 하지만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 메서드는 모든 객체의 프로토타입의 종점, 즉 Object.prototype이므로 모든 객체가 호출할 수 있다.
// Object.create는 정적 메서드다. // Object.create(proto, [propertiesObject]) // 이 예에서 Object.create는 {name: 'Lee'}를 프로토타입으로 갖는 새 객체를 생성합니다. // 즉, obj는 {name: 'Lee'}를 __proto__로 참조하는 빈 객체입니다. const obj = Object.create({name: 'Lee'}); //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는 프로토타입 메서드다. //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 메서드는 호출한 객체에 지정된 속성이 // 자체 속성인지 확인하고 상속받은 속성인 경우 false를 반환합니다. /** obj.hasOwnProperty('name')는 obj 객체에 'name' 속성이 자체 속성으로 존재하는지 확인하는데 여기서 'name'은 obj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있기 때문에 자체 속성이 아니니깐 따라서 false를 반환합니다. */ obj.hasOwnProperty('name'); // -> false
위 설명으로 대체
// 생성자 함수 function Foo() {} /** 프로토타입 메서드 정의 프로토타입 메서드는 해당 생성자로 생성된 모든 인스턴스가 공유하며 사용할 수 있는 메서드이다, 이 메서드는 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 체인을 통해 접근되는데 */ Foo.prototype.x = function () { // 이 메서드는 단순히 'x'를 콘솔에 출력한다. // 여기서 this는 Foo의 인스턴스를 참조하지만, this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 정적 메서드로 변경하여도 동일한 효과를 얻는다. console.log('x'); }; // 인스턴스 생성 // Foo 생성자 함수로 새 객체(인스턴스) foo를 생성 const foo = new Foo(); // 프로토타입 메서드 호출 // foo 인스턴스를 통해 프로토타입 메서드 x를 호출 // 이는 foo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상에 있는 Foo.prototype.x 메서드를 실행함으로 x 출력 foo.x(); // 출력: x // 정적 메서드 정의 // 정적 메서드는 생성자 함수에 직접 정의되는 메서드이고 // 이 메서드는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고, 생성자 함수 이름을 통해 직접 호출할 수 있습니다. Foo.x = function () { // 인스턴스가 아닌 생성자 함수 자체에 바인딩되어 있기 때문에 // Foo 생성자의 어떤 인스턴스도 참조하지 않습니다. console.log('x'); }; // 정적 메서드 호출 // Foo 생성자 함수를 통해 정적 메서드 x를 호출한다. //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아도 바로 호출할 수 있다. Foo.x(); // 출력: x
MDN에 정적 메서드와 프로토타입 메서드를 구분해서 볼 수 있다.

19.13 프로퍼티 존재 확인 - 내 발표✨

19.13.1 in 연산자
in 연산자는 객체 내에 특정 프로퍼티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 key: 프로퍼티 키를 나타내는 문자열 object: 객체로 평가되는 표현식 */ key in object
// person 객체 정의 const person = { // name 프로퍼티: 문자열 'Youn' name: 'Youn', // address 프로퍼티: 문자열 'Gunpo' address: 'Gunpo' }; // 'name' in person // 'in' 연산자를 사용하여 person 객체 내에 'name' 프로퍼티가 존재하는지 확인 // person 객체에 'name'이라는 키로 접근할 수 있는 속성이 있으므로, true를 반환 console.log('name' in person); // true // 'address' in person // 'in' 연산자를 사용하여 person 객체 내에 'address' 프로퍼티가 존재하는지 확인 // person 객체에 'address'이라는 키로 접근할 수 있는 속성이 있으므로, true를 반환 console.log('address' in person); // true // 'age' in person // 'in' 연산자를 사용하여 person 객체 내에 'age' 프로퍼티가 존재하는지 확인 // person 객체에 'age'라는 키로 접근할 수 있는 속성이 없으므로, false를 반환 console.log('age' in person); // false /** in연산자 외에도 객체의 속성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에는 이전에 공부한 hasOwnProperty 가능! */ console.log(person.hasOwnProperty('name')); // true console.log(person.hasOwnProperty('age')); // false
in 연산자는 확인 대상 객체(위 예제의 경우 person 객체)의 프로퍼티뿐만 아니라 확인 대상 객체가 상속받은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확인하므로 주의가 필요!) person 객체에는 toSting이라는 프로퍼티가 없지만 다음 코드의 실행 결과는 true이다.
// person 객체 정의 const person = { // name 프로퍼티: 문자열 'Youn' name: 'Youn', // address 프로퍼티: 문자열 'Gunpo' address: 'Gunpo' }; /** 'in' 연산자를 사용하여 person 객체 내에 'toString' 프로퍼티(메서드)가 존재하는지 확인 모든 객체는 기본적으로 Object.prototype에서 메서드들을 상속받으며, 'toString'은 그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이 코드는 person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을 따라가 'toString' 메서드를 찾아내므로 true를 반환합니다. */ console.log('toString' in person); // true
in 연산자 대신 ES6에서 도입된 Reflect.has 리플렉트 메서드를 사용할 수 도 있다.
Reflect.has 메서드는 in 연산자와 동일하게 동작한다.
// person 객체 정의 const person = { // name 프로퍼티: 문자열 'Youn' name: 'Youn' }; // person 객체에 'name' 프로퍼티가 있는지 확인 // person 객체는 'name'이라는 프로퍼티를 가지고 있으므로, true를 반환 console.log(Reflect.has(person, 'name')); // true // person 객체에 'toString' 프로퍼티가 있는지 확인 // 'toString' 메서드는 Object.prototype의 메서드이므롱 모든 객체는 이 메서드를 상속받는다. // 따라서, person 객체는 프로토타입 체인을 통해 // 'toString' 메서드에 접근할 수 있으므로 true를 반환 console.log(Reflect.has(person, 'toString')); // true

19.13.2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메서드

// person 객체 정의 const person = { // name 프로퍼티: 문자열 'Youn' name: 'Youn' }; // person.hasOwnProperty('name') /** .hasOwnProperty 메서드는 객체가 특정 프로퍼티를 자신의 직접적인 속성으로 소유하고 있는지 확인 이 메서드는 프로토타입 체인을 통해 상속된 프로퍼티는 무시하고 객체 자체에 정의된 프로퍼티만을 고려합니다. */ // person 객체에 'name' 프로퍼티가 직접 정의되어 있는지 확인 // 'name'은 person 객체의 직접적인 속성이므로 true를 반환 console.log(person.hasOwnProperty('name')); // true // person.hasOwnProperty('toString') // person 객체에 'toString' 프로퍼티가 직접 정의되어 있는지 확인 // 'toString'은 Object.prototype에서 상속받은 메서드이므로 // person 객체의 직접적인 속성이 아니다, 따라서 이 메서드는 false를 반환 console.log(person.hasOwnProperty('toString')); // false

19.14.1 for …in 문

  • 객체의 모든 프로퍼티를 순회하며 열거하려면 for…in 문을 사용한다.
const person = { name: 'Lee', address: 'Seoul' }; // in 연산자는 객체가 상속받은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확인한다. console.log('toString' in person); // true // for...in 문의 변수 prop에 person 객체의 프로퍼티 키가 할당된다. // for..in 문도 객체가 상속받은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를 열거한다. // 하지만 toString과 같은 Object.prototype의 프로퍼티가 열거되지 않는다. for (const key in person) { console.log(key+': '+person[key]); } // name: Lee // address: Seoul
  • for…in 문은 객체의 프로퍼티 개수만큼 순회하여 for…in 문의 변수 선언문에서 선언한 변수에 프로퍼티 키를 할당한다.
  • 위 예제의 경우 toString과 같은 Object.prototype의 프로퍼티가 열거되지 않는다.
  • 이는 toString 메서드가 열거할 수 없도록 정의되어 있는 프로퍼티이기 때문이다.
  • 다시 말해, Object.prototype.toString 프로퍼티의 어트리뷰트 [[Enumerable]]의 값이 false이기 때문이다.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Enumerable]]은 프로퍼티의 열거 가능 여부를 나타내며 불리언 값을 갖는다.
// Object.getOwnPropertyDescriptor 메서드는 프로퍼티 디스크립터 객체를 반환한다. // 프로퍼티 디스크립터 객체는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정보를 담고 있는 객체다. console.log(Object.getOwnPrototypeDescriptor(Object.prototype, 'toString')); // {value: f, writable: true, enumerable: false, configurable: true}
  • for…in 문은 객체의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는 모든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 중에서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Enumerable]]의 값이 true인 프로퍼티를 순회하며 열거한다.
    • for…in 문은 프로퍼티 키가 심벌인 프로퍼티는 열거하지 않는다.
    • for…in 문은 프로퍼티를 열거할 때 순서를 보장하지 않는다.
  • 배열에는 for…in 문을 사용하지 말고 일반적인 for문이나 for…of문 또는 Array.prototype.forEach메서드를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 사실 배열도 객체이므로 프로퍼티와 상속받은 프로퍼티가 포함될 수 있다.
const arr = [1, 2, 3]; arr.x = 10; // 배열도 객체이므로 프로퍼티를 가질 수 있다. for(const i in arr) { // 프로퍼티 x도 출력된다. console.log(arr[i]); // 1 2 3 10 }; // arr.length는 3이다. for (let i = 0; i < arr.length; i++) { console.log(arr[i]); // 1 2 3 } // forEach 메서드는 요소가 아닌 프로퍼티는 제외한다. arr.forEach(v => console.log(v)); // 1 2 3 // for...of는 변수 선언문에서 선언한 변수에 키가 아닌 값을 할당한다. for (const value of arr) { console.log(value); // 1 2 3 };

19.14.2 Object.keys/values/entries 메서드

  • for…in문은 객체 자신의 고유 프로퍼티뿐 아니라 상속받은 프로퍼티도 열거한다. 따라서 Object.prototype.hasOwnProperty 메서드를 사용하여 객체 자신의 프로퍼티인지 확인하는 추가 처리가 필요하다.
  • 객체 자신의 고유 프로퍼티만 열거하기 위해서는 for…in 문을 사용하는 것보다 Object.keys/values/entries 메서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 Object.keys 메서드는 객체 자신의 열거 가능한 프로퍼티 키를 배열로 반환한다.
const person = { name: 'Lee', address: 'Seoul', __proto__: {age: 20} }; console.log(Object.keys(person)); // ["name", "address"]
  • ES6에서 도입된 Object.values 메서드는 객체 자신의 열거 가능한 프로퍼티 값을 배열로반환한다.
console.log(Object.values(person)); // ["Lee", "Seoul"]
  • ES6에서 도입된 Object.entries 메서드는 객체 자신의 열거 가능한 프로퍼티 키와 값의 쌍의 배열을 배열에 담아 반환한다.
console.log(Object.entries(person)); //[["name", "Lee"], ["address", "Seoul"]] Object.entries(person).forEach(([key, value]) => console.log(key, value)); /* name Lee address Se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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