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만에 복귀 정찬성 26일 오늘 할로웨이 와 격돌

'UFC 파이트 나이트: 할로웨이 vs 코리안 좀비' 메인이벤트에서 겨룹니다.
Aug 26, 2023
16개월만에 복귀 정찬성 26일 오늘 할로웨이 와 격돌



오늘 26일 정찬성 선수가 맥스 할로웨이를 상대로 복귀전을 합니다.

FC 페더급(65.8kg) 랭킹 8위인 정찬성은 한국 시간으로 25일에 싱가포르 리조트월드 센토사에서 열린 공식 계체에서 146파운드(66.2kg)로 계체를 통과했습니다.

맥스 할로웨이도 같은 체중으로 계체를 통과했으며, 26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할로웨이 vs 코리안 좀비' 메인이벤트에서 겨룹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6)이 화마에 휩싸인 미국의 맥스 할로웨이(31)의 고향 하와이 주민들을 위로하였습니다.

계체 후에는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행사에서

정찬성은 "미안한데 하와이 상황을 잘 모르고 있다가 이제 알게 됐다"며 "이 스포츠의 힘을 믿는다.

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여 하와이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달하였습니다.

하와이에서는 최근 8일부터 발발한 산불로 인해 115명이 사망하는 등 100년 만에 가장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전 UFC 페더급 챔피언인 할로웨이는 "이번 경기는 하와이를 위한 것"이라며

고향 주민들을 위해 다시 한번 싸울 의지를 밝혔습니다.

24일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하와이의 주민들은 진정한 영웅"이라며 눈물을 흘렸으며

이번 경기 입장곡을 하와이 인들을 위해 헌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처음으로 붉은색 파이트 쇼츠를 입고 싸운다는 것을 언급하며 아직 산불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격려를 전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Share article
RSSPowered by inblog